권용순 홍보대사위원이 상록의료재단으로부터 2018년 9월 17일 위촉식 받은 모습(우)
“사회 연로하고 불우한 이들을 위한 헌신의 뜻 밝혀”
의료법인 상록의료재단 굿모닝요양병원 화정병원에서 지난 9월 17일 권용순 홍보대사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고양시 덕양구 화정병원과 용인시 굿모닝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상록의료재단 김남균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3년 6월에 법인 설립 후 기본재산 등 약 100억을 출연하여 총514병상의 2개 병원을 운영 중인 상록의료재단은 그동안 정신건강 및 의료복지 뿐 아니라 치매환자 어르신 등에 대하여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료의 질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남균 대표이사장은 한국산업증권국제금융부, 노스이스턴 네트워크, 골드앤글로벌 대표이사, 미래에퀴티파트너스 이사 등을 역임하며 현재 의료법인 상록의료재단 이사장 취임 이래 병원을 위해 부단히 열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상록의료재단은 보건복지부 인증병원으로서 덕양구보건소와의 MOU체결과 함께 고양지원 가정폭력, 천주교 의정부 교구 엑소더스 협력병원, 한신대학교 협력 체결, 고양경찰서 협력 체결, 고양지원 가정 보호사건 및 피해아동보호명력 사건 수탁의료기관 체결, 재단법인 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성모병원 협력병원 체결 하에 주사무소인 화정병원과 분사무소인 굿모닝요양병원을 두고 있다.
위촉신에 참석한 상록의료재단의 병원 관계자들
화정병원에서는 정신의료기관의 주요 역점을 살려 정신건강의학과 개설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3명, 간호사 등 의료인력 34명, 행정직 20명, 정신건강사회복지사2명, 정신보건임상심리사1명 총60명의 인력 구성돼 있다. 또한 굿모닝요양병원에서는 내과,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외과, 신경과, 한방내과를 의료인력 97명과 행정직 등 31명으로 총136명이 운영하고 있다.
17일 위촉식에는 원무부 이재우, 윤현아, 재활의학과 진료과장 최수인, 재단이사 한상우, 내과 진료과장 심재두, 한의학과 진료과장 박재현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화정병원에는 최현만, 최정용, 김수진 진료과장이, 굿모닝요양병원에는 박유현, 김수현, 최수인, 서현진, 심재두, 정해성, 박재현 진료과장이 전문의로서 담당을 하고 있다. 특히, 의료법인 상록의료재단 한상우 이사는 병원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권용순 위원은 2011년 서울동대문JC 회장, 2014년 한국JC 중앙부회장을 지내며 2015년 한국JC 중앙연수원장 상훈, 2016년 신지식인상, 국회부의장상, 2017년 서울시장상, 2018년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장상, 국회의원 표창 다수를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권용순 홍보대사위원은 상록의료재단의 자문위원 및 사회복지사도 겸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M&A전문가이며 권앤장(주)에서 권앤장 플랭닝 인수과정에서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취재 김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