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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복(伏)날 과 복(伏)달임 (2) - 또 다른 이야기 (5)
김인환 추천 0 조회 320 09.07.13 08:0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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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7.13 08:12

    첫댓글 당초 "복날과 복달임"을 이렇게 길게 쓰려고 하지 않았었는데 잡소리를 너무 많이 주절댄 것은 아닌지... 맘에 좀 안드시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시면서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비도 많이 오고 비가 그치면 또 무더위가 올 터인데 우리의 좋은 음식들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 09.07.14 17:20

    휴~~드뎌 다 읽었네요.가끔씩 들어오긴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읽었거든요.덕분에 초복인 오늘 복달임음식 지대로 알고 요리하게생겼네요.복달임이란말이 있는것도 오늘 첨 알았구요.오늘 다행히 일찍 끝나서 지대로된 삼계탕 끊여볼라구요.그런데 집에서 끊여먹는 삼계탕도 맛있지만 회사근처에서 먹던 삼계탕맛이 그리운건 그시절도 행복했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여기오신분들 복달임음식을 무얼드셨는지 소개하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은데^^..인환님도 ㅋㅋ(호칭을 뭐라할지 몰라서리) 맛난 복담임드시고 힘내셔서 유익하고 건강한글 많이많이 올려주셔요^^홧팅!!

  • 작성자 09.07.15 08:12

    아~~~ 숨도 잘 안쉬어지고 말도 잘 안나오고... 왜일까요??? "미현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고맙습니다. "미현님" 평소 실력에 조금 더 지식을 보태서 삼계탕 끓이셨으니 얼마나 굉장할까? 가족분들이 "와!!!"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직 복날이 두번이나 남았으니 여러가지 실력발휘할 시간이 충분하군요. 저는 어제 동네친구와 보신탕을 했는데 일찍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 한쪽 귀퉁이에서 간신히 얻어먹었지요. 동네에 뼈를 먹을정도로 연하고 맛있는 삼계탕집이 있는데 다음 중복은 그걸로 하자고 했지요. 오늘은 모두들 기운이 넘치겠습니다.

  • 09.07.15 14:21

    읽어내려가다 시간상 다시..2번에 거쳐 ..ㅎㅎ무더운 날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고생하신 덕분에 지식을 넓히네요...감솨함돠.♧

  • 작성자 09.07.15 15:35

    엉!!! "옥희님"이 슬그머니 들어오셨군요. 사실 말씀대로 읽는데도 한참 걸리는데 제 부족한 실력으로 만들자니 많이 바빴지요.ㅎㅎ 그래도 이번것은 올려야하는 시간제약이 있어서 마음까지 바쁘고... 대강 올리려니 찜찜하고 해서 몇번의 수정과 보완을 거치려니 그렇더군요. "옥희님"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음식에는 일가견이 있으시니까 이번에도 산오징어와 전복 넣으셨는지요? 우리동네에도 전복을 넣는 삼계탕집이 있는데 값이 비싼데도 어제저녁 보니까 사람들이 꽉 찼더군요. 좋은 날에는 좋은음식이 가격불문입니다. 다음 중복은 무엇을 드시려는지요? 고맙습니다.

  • 09.07.16 09:29

    어??산오징어가 아니라 산낙지인데요..먹다 남은 닭고기는 닭계장으로 쓰입니다.아까워서리...ㅎㅎ몸보신 잘 하신거죠????

  • 작성자 09.07.16 09:47

    어??? 그렇지요? 그런데 지난번 말씀하실때 "산오징어"라고 분명히 말씀하셔서 "낙지아닐까?"하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냥 "산낙지회"를 먹어보기도 바쁜데 삼계탕에 넣다니.. 역시 물산이 풍부한 곳이 좋습니다. 저 어릴때 살던 산간시골에서는 생선이라고는 모두 소금에 푸욱 절이거나 말린거 외에는 없었고 어쩌다 생물 오징어가 들어와서 국이나 찌게를 끓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우리식구는 서울에 와서도 한참동안은 생일날에는 모두 희망음식을 "오징어국"으로 해서 자주 먹었고 지금도 옛생각하며 좋아합니다. 닭계장은 위에서 제가 말한 "육계장"이랑 비슷하겠군요. 고맙습니다.

  • 09.07.13 17:00

    하이코 뭐 주절거릴 수도 없군요, 선배님. 읽다가 숨이 다 막히네요. 안내 말씀을 앞에다 쓰셨으면.. ㅎㅎㅎ. 어째든 완전히 복달임과 그 내용에 대하여는 통달하였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같이 가시죠.. 민어요.

  • 작성자 09.07.13 17:45

    쉬엄쉬엄 띄어가면서 읽으시라니까... 제가 오히려 부담되는군요. 이제 앞으로는 "복달임" 얘기는 또 안 쓸거니까 모두 써 버렸지요. 민어 먹으러 가고는 싶지만 개인적으로 좀 사정이 있어서 미안합니다. 즐겁고 맛있게들 드시고 시원한 여름 나십시오.

  • 09.07.17 06:57

    외삼촌이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만 위암수술 후 의사가 개고기를 먹어라고 했답니다. 제 큰놈도 절닮아 키가 작아 걱정하다가 개소주 먹으면 키큰다고 해서 고2땐가 먹였더니 약5Cm가 커서 지금은 한 175는 되는 것 같더라구요. 다행이지 뭡니까? ㅎㅎ 개고기가 정말 영양이 있기는 있는가 봅니다. 사실 전 아적도 개고길 못먹는데(회도 30넘어서 배웠음) 개하고의 의리도 의리지만 육질이고 영양이고 고기면 된다는 둔함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ㅋㅋ

  • 작성자 09.07.17 11:06

    아드님하고 얘기하시려면 목이 아프거나 아드님이 앉거나 해야겠습니다그려... 고2때가 가장 많이 큰다고 하던데 때를 너무 잘 맞췄군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보신탕 먹기가 어려울텐데 그렇군요. 전에 들으니 나성과 뉴육에는 있다고 하는 소리 들은것 같은데...그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몇년씩이나 못먹고는 못배기는데... 전에 중국 연변에서온 여성분이 와서 젤먼저 알아논 곳이 보신탕하는 집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어쨋든 위에 써 놓은대로 몸에 좋답니다.

  • 09.07.17 14:05

    175라고 해도 위로 쳐다 볼 정도는 아닙니다. ㅋㅋ 하지만 작은놈은 커서 (184정도) 진짜로 올려다 봐야 합니다. 미국에 개고기집이 있다는 소린 못들었습니다만 아마 못팔지 않을까요? 난리날것 같은디요.ㅋㅋ 대신 나성은 흑염소 파는 집 많이 있습니다. 첨에 와서 흑염소 누가 먹는다고 이런걸 파나 했더니 개고기 대신이라고 하더라구요. 꿩대신 닭이 아니라 개대신 염솝니다. ㅎㅎ

  • 작성자 09.07.17 16:30

    개나 흑염소나 몸에 좋으면 만사오케이지요.ㅎㅎ 흑염소로도 개소주 만드니까 어쩌면 비슷하기도 하고...그런데 맛은 개고기가 좀 나을듯한데요. 흑염소는 잘못 다루면 냄새가 나니까요. 시간 나시면 흑염소고기를 개고기 먹듯이 들깨와 참기름과 겨자와 식초를 충분히 개어서 한번 드셔 보시지요. 또다른 별미일테니까요. 괜찮아 보이네요. 그런데 아드님들은 미국물 먹어서 큰가??? 우리나라 화초씨나 채소씨를 미국가져가서 심으면 키가 아주 크게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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