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7일 수요일 맑고 화창한 날
강원도 정선 (2일. 7일) 오일 장날을 택일해 여행을 하였다,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가리왕산 스키장을 지나
강원도 정선 10시 30분 도착 오일 장날이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때마침 천안 모 고교 학생들이 단체 문화 역사 탐방객들과
전국에서 일반 여행객들이 모여 발 디딜틈 조차 없었지만 오랜만에 시골 오일 장터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수수 부꾸미. 올챙이 국수. 메밀 전병. 봄나물 시장은
엄청 큰 마트를 방불케 하였다,
더덕 장아치, 더덕 간장 장아치, 참두름, 도라지 조청을 구입해
모처럼 사랑하는 아내에게 칭찬 받았다.ㅋㅋㅋ.
정선 5일장날 공연하는 공연장.
정선 아라리에서 한 컷.
태백 함백산 고즈넉한 산사 자장율사사 창건한 정암사
부처님 사리와 유물을 봉안한 수마노 탑
태백 구문소 옆 도로.
약 5억년전에 석회암으로 형성 세월의 흔적을 남긴 태백 구문소
승부역 옆 출렁다리
경북 봉화 승부역
느림의 미학 약 20km로 운행 철암 출발 봉화 분천역까지 1시간 운행
협곡을 지나면서 웅장한 기암 괴석 울창한 숲 맑고 깨끗한 물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정말 유익하고 행복한 여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