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근무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이나 손이 건조되지 않고 지나치게 습한 곳에 노출되어 무좀이 감염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발톱 무좀 뿐만 아니라 손톱 무좀도 요즘은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무좀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 발톱 / 손톱 무좀의 증상과 치료
무좀은 무좀 화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이 주요 감염 경로이지요.
무좀 환자의 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살비듬을 통해 발로 전염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으면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열될 위험이 커진다고 하니 특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 무좀 증상 치료방법은?
일단 부좀이 생기면 항 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해야 합니다.
1~2회 정도 증상 부위와 그 주변부에 바르면 됩니다.
다 나은 것 같아도 2~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손톱 발톱 무좀(조갑백선)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손톱 발톱에 무좀 곰팡이 균이 감염되어 손톱 무좀이나 발톱무좀이 발병시
최소 3개월 이상 약을 복용해 주어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중에 나온 먹는 약중 좋은 약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특징은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 약도 있고 하루에 두번씩 먹는 약도 있습니다.
또 일주일간 약을 복용하고 3주간 쉬는 약도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약을 의사의 진단아래 잘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예전의 발톱 무좀 약은 간 손상이 많았었는데요.
요즘 개발된 약은 간 손상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르는 약은 복용하는 약의 경우보다 효과가 많지 않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권하지 않지만 약을 복용하지 못할 경우나
먹는 약을 싫어하는 분들은 바르는 약을 권하는 경우도 있지요.
손톱 무좀, 혹은 발톱 무좀(조갑백선)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꾸준히 복용하셔서 모두 치료되시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