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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설악 등산가이드 ♣
금강산이 빠진 공허함을 메우는 산중미인 설악산은 젊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젊은 시절에 올랐다가 늙어서 추억하기에 좋은 산으로 읊었다. 분단으로 백두산과 금강산을 잃은 남한에서 산중미인으로 꼽히는 설악산은 금강산 없는 공허함을 메우고도 남음이 있다. 덩치로는 남한에서도 한라산과 지리산에 못미치는 1708미터에 그치나 그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엄연히 남한지역의 '으뜸산'으로도 손색이 없다.
옛부터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설산' 또는 '설붕산'으로 불렸는데 동국여지승람에는 '한가위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서야 사라지기 때문에 설악이라 한다.'
는 기록이 있다.
주릉인 공룡능선을 경계로 그 서쪽의 인제군쪽을 내설악, 동쪽의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인 구분법이고 이를 다시 북설악과 남설악으로 나누기도 한다.
내설악은 백담,수렵동,가야동,탕수동(12선녀탕) 등의 빼어난 계곡이 있고 산세가 비교적 부드러워 여성적인 면모인데 반해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중심으로 장군봉, 범봉 등의 기골이 장대한 암봉과 기암잘벽으로 남성미를 자랑한다.
내설악을 연결시켜 대청봉을 넘는 등산로는 많다. 가장 손쉬운 길인 오색이나 장수대를 들머리로 오르는 코스를 비롯해 ①천불동~양복~희운각~대청 ②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대청 ③남교리~탕수동계곡~대승령~귀때기청봉~끝청~중청~대청(서북릉) ④백담계곡~수렴동~구곡담계곡~대청 ⑤백담계곡~수렴동~가야동계곡~대청 ⑥백담계곡~마등령~공룡능선~대청 ⑦미시령~마등령~공룡능선~대청(북주릉)등이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등산로들이다.
대청까지의 산행시간은 오색에서 4시간30분, 천불동과 백담계곡쪽에서는 8시간, 서북릉은 2박3일, 북릉은 3박4일이 걸린다.
서북릉과 북릉은 설악산의 특징이 가장선명히 부각되는 코스이다. 그러나 너무 길어 벅찬감이 있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첫손을 꼽을 만한 코스들이다.
이들 코스만은 못하더라도 설악의 속과 화려한 외양을 골고루 즐길수 있는 등산로로 용대~백담사~수렴동~봉정암~대청~희운각~양폭산장~천불동계곡~설악동 코스다. 용대리에서 대청까지는 운행에만도 10시간을 잡아야 한다. 수렴동~봉정암 구간은 가야동계곡이나 구곡담 계곡으로 오를수있다.
이 밖에 전문 알피니스트들의 독점물이었던 공룡능선과 용아장성이 있다.
이제는 일반등산객도 특별한 어려움 없이 넘볼수 있게끔 문턱이 낮아졌다. 내설악에서 외설악으로 넘어가는 가장 손쉬운 길은 길골이다. 이 길은 예로부터 내설악 주민들이 쌀지게를 지고 속초로 쌀 팔러다니던 길이다. 쌀 한가마니를 지고 웅담먹은 용대리의 장사들이 헐레벌떡 뛰어다니던 길인 만킄 이 길은 내․외설악을 4~5시간만에 연결시킨다.
[ 등산로 ]
☞ 천불동 계곡 들머리(①~③)
<< 코스1 >>
비선대~양폭~희운각~대청~오색~천불동계곡은 설악산의 많은 계곡 가운데 웅장하기가 으뜸이다. 들머리인 비선대에서부터 천불동계곡은 자신의 웅장함을 스스럼없이 드러낸다. 장엄하게 솟아오른 적별과 장군봉은 가장 아래쪽에 있으면서도 온갖 기암괴봉을 거느린 맹주로 손색이 없다.
그 탁월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이 코스는 오늘날 설악산에서 가장 일반화된 산행 코스가 되었다. 사람들이 맣이 찾는 계곡이라 길이 좋아 어지간한 폭우에도 별 문제 없이 오를 수 있도로 계곡 요소요소에 쇠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비선대에서 한시간쯤 거리에 가파른 고개를 하나 올라서면 험상궂은 바위를 만나는데 이것이 귀면암이다. 귀면암을 내려선 15분쯤 후에 칠성봉으로 뻗은 계곡으로 길을 잘못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쇠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양폭에서 희운각까지는 중간에 무너미고개라는 가파른 마루턱을 올라서야 한다. 대청봉에도 대피소가 있지만 협소하므로 희운각에서 하루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일찍 서둘러 정상에서 일출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대청에서의 하산은 오색으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산거리가 짧고 교통도 좋은데다 산행의 피로를 씻어낼수 있는 온천까지 있기 때문이다. 양포,희운각,소청,대청산장및 대피소에서 숙박을 할수 있다.
※ 산행시간 : 설악동-(50분)-비선대-(1시간)-귀면암-(1시간30분)-양폭(1시간30분,무너미고개)-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3시간30분)-오색
<< 코스 2 >>
공룡능선(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대청)
수천만년전 지구를 엄습한 한파에 멸종되었다는 공룡, 그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있는 공룡능선은 내․외설악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일반산행시 최고의 눈요기를 제공하는 능선이다. 특히 설악산의 나무들이 색동저고리로 옷을 갈아 입는 가을이면 그절정에 취해 쉽사리 발길을 떼지 못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산행은 비선대 앞 통제소에서 금강굴로 향한 등산로를 따라 3시간 정도 오르면 닿게 되는 마등령이 기점이 된다. 마등령매점 뒤로 난길을 따라 너덜지대를 오르면 공룡능선의 얼국마담격인 1275봉 뒤로 기괴한 모습의 암봉군이 펼쳐진다. 1275봉과 노인봉(1120m) 사이의 안부에 도착하면 왼쪽의 돌무더기로 이뤄진 곳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길은 잦은바위골로 떨어지는 위험한 급경사를 이룬다.
공룡능선 종주의 백미는 1275봉과 노인봉 사이의 안부를 지나 연거푸 오르내리면 닿게 되는 1184봉에서의 전망이다. 이곳에서 돌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하늘선에 걸린 마등령이 시야를 가로막는다. 전설이 깃든 중세 유럽의 고성인양 가을이면 단풍을 허리에 두룬 암봉들의 골계미에 감탄한 어느 산악인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184봉에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주등산로인 것처럼 착각하기 쉬운 계곡으로 난 길이 있다. 그러나 이 길은 가야동 계곡으로 내려가게 되므로 왼쪽의 표지기가 여러개 매달린 피나무 군락사이로 접어들어야 한다. 희운각에서 여유가 있다면 소쳥과 대청을 거쳐 화채릉이나 오색으로 하산이 권할 만하다. 그러나 일정이 빡빡한 경우는 천불동이나 가야동계곡으로 하산해도 좋다.
※ 산행시간 : 설악동-(50분)-비선대앞 통제소-(3시간, 금강굴)-마등령-(5시간, 공룡능선)-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하산(천불동까지 5시간, 오색까지 3시간30분)
<< 코스3 >>
설악동에서 백담산장
※ 산행시간 : 설악동-(50분)-비선대-(3시간)-마등령-(1시간30분)-오세암(1시간20분)-영시암터-(1시간30분)-백담산장-(2시간)-용대리
☞ 백담계곡 들머리(④~⑦)
천북동이 웅장함을 내세운다면 수렴동계곡은 큰아기의 머리채처럼 길고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앞뒤로 맞대고 있는 구곡담과 백담계곡은 제외하고도 5킬로미터에 이르는 수렴동계곡은 이름 그대로 ' 물로 발을친 듯한 시원한 계곡' 이다.
100개의 담이 있다는 백담계곡이 용대리부터 백담사까지 포장도로가 닦아지면서 볼성사나워졌지만 아직 수렴동에는 개발의 화가 미치지 않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백담산장부터 수렴동 대피소까지의 5킬로미터의 거리에는 구융소,사미소,정유소 등의 소들이 잇어 보기에도 시원하고 계곡 옆으로 난 숲길이 부드러워서 가족산행에도 알맞다.
수렴동 대피소 앞에서 길이 갈라지는데 왼쪽이 가야동 계곡이고 오른쪽은 구곡담계곡이고 두계곡 사이로 난 암릉이 용아장성이다. 노선버스는 용대리까지 이용할수 있고 용대리에서 백담사, 백담산장까지는 비포장 도로가 나있다. 이 코스에서의 숙박은 백담산장,수렴동대피소,희운각대피소,소청산장,대청산장에서 할 수 있다.
<< 코스4 >>
가야동계곡(수렴동대피소~가야동계곡~희운각~대청)
수렴동대피소에서 20분을 오르면 천왕문이 길을 막아선다. 천왕문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비로소 가야동계곡의 비경이 펼쳐진다. 계곡으로만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의 맑은 계류와 암반은 누구라도 족히 시인이 될 정도로 아름답다. 뿐만아니라 가장 조용하고 호젓한 산행을 할 수 있다.
가야동계곡 코스는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이 계곡을 옹골차게 형서하고 있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가 크레 없다. 무너미 고개에서 희운각을 드르지 않고 바로 천불동으로 하산하면 3시간만에 비선대에 도착한다. 희운각대피소에서 1시간 거릐의 양폭산장을 숙박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 산행시간 : 용대리-(20분)-백담사, 백담산장-(1시간30분)-수렴동대피소-(2시간30분, 가야동계곡)-오세암, 봉정암 갈림길-(2시간)-흐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 코스5 >>
구곡담계곡(수렴동대피소~구곡담계곡~봉정암~대청)
수렴동대피소에서 오른쪽으로 난길로 2시간 거리에 쌍폭이 있다. 좌측으로 용아장성과 우측으로 서북릉의 험준하고 힘찬산세가 만들어 내는 골계미에 붉은 단풍이 보태어져 빚어내는 아름다움은 가히 환상적이다. 봉정암은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인데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우리나라 5대적멸보궁의 하나로 5층 사리석탑이 있다. 맞은편에 있던 봉정산장은 1990년에 철거되고 그 자리에 절이 들어 섰고 30분 거리에 소청산장이 있다.
※ 산행시간 : 수렴도대피소-(1시간, 구곡담계곡)-백운동계곡 갈림길-(1시간40분, 구곡담계곡)-쌍폭-(1시간30분)-봉정암-(3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 코스6 >>
백운동계곡(수렴동대피소-곡백운동계곡-끝청-대청)
백운동계곡은 아직 일반인들이 근접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원시성을 가지고 있다. 설악산의 여느 코스보다 길이이 험하다. 그러나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며 길이 기존의 다른 등산로보다 희미한 정도이다. 백운동계곡에는 두개의 폭포와 맑은 계류 그리고 탄성을 자아낼 정도의 넓은 암반이 펼쳐져 있다.
수렴동대피소에서 구곡담계곡을 1시간 남짓 오르면 오른쪽으로 큰계곡 하나가 갈라지는데 이것이 백운동 계곡이다. 약 30분을 오르면 이름없는 큰 와폭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백운동계곡 진경의 서막에 불과하다. 와폭을 지나면 계곡이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왼쪽이 직백운계곡이고, 오른쪽이 곡백운계곡이다. 직백운계곡은 귀때기청봉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약 4시간이 걸리는데 계곡산행이 아직 일반화되어 있지 않아 길을 잃을 가능성이 많다. 대개 곡백운계곡을 많이 이용한다. 곡백운계곡은 백운폭포를 지나 한계령 갈림길로 올라서게 되어 이후는 서북릉의 일부를 따라 대청까지 간다.
※ 산행시간 : 수렴동대피소-(1시간,구곡담계곡)-백운동계곡초입-(5시간)-한계령 갈림길-(2시간40분, 끝청)-중청-(30분)-대청
<< 코스7 >>
용아장성(수렴동대피소~용아장성~봉정암)
' 용의 어금니가 긴 성벽을 둘렀다 ' 는 의미를 지닌 용앙장성은 날카로운 암릉을 오르내리며 내설악의 단풍절경을 한껏 맛볼수 있는 최상의 리지등반 코스이다. 좌우에 가야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의 단풍이 빚은 붉은 바다위로 뻗은 능선의 장쾌함은 예전에는 클라이며들만이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회등산로가 닦여 휴가철이나 연휴철이 되면 일반이들도 많이 찾고있다. 그러한 까닭에 심심찮게 실족사와 조난이 발생, 이곳을 갈 때는 반드시 암벽등반 전문가와 동행해야 한다. 아울러 보조자일과 여벌의 옷 등 철저한 장비를 갖춰야 하는 곳이다.
수렴동 대피소 출입문 바로 옆에서 경사진 흙길을 10여분 오르면 시야가 확 트이는 암부에 올라서게 된다. 이곳부터 긴장을 하고 대청을 향해 뻗은 용아장성의 암릉을 쉼없이 오르내리고 우회한다. 봉정암에 이르기 직전 20여 미터 절벽을 자일을 이용해 하강하면 용아장성 종주의 막이 내려진다. 봉정암에서 대청으로 오르거나 구곡담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다. 용아장성은 산행성숙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문가 1명에 초심자가 2~3명이면 대략 8~9시간이 소요된다.
※ 산행시간 : 수렴동대피소-(10분)-용아장성 초입-(8~9시간)-봉정암
<< 코스8 >>
오색~대청~설악동
오색코스는 대청을 가장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지름길인 셈이며 4시간30분이면 대청에 닿을 수 있다. 산중간 지점의 설악폭포 상류에서 길을 잃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단대청봉을 오른 다음에는 구곡담계곡을 따라 수렴동까지 내려왔다가 마등령을 넘어 외설악으로 빠지거나 천불동으로 내려오는 길을 택해 변화를 주는 것이 이 산행의 미진함을 달래는 요령이 된다. 오색쪽은 산행 못지 않게 들러볼 만한 것으로 오색약수와 온천이 있다.
<< 코스9 >>
서북릉(남교리~탕수동(십이선녀탕)계곡~귀때기청봉~끝청~대청)
가리봉(1509m)을 남쪽에 두고 북쪽으로 내설악의 변방을 이룬 서북릉은 인제군 남교리에서 대청봉을 잇는 90여리의 장쾌한 능선이며 2박3일의 일정이 소요된다.
대승령을 지나 귀때리청봉 가기전 1048봉에 오르면 전망대인양 저항령의 황철봉, 미시령의 신선봉, 진부령의 마산이 중첩을 이룬 가운데 아스라히 금강산의 자태도 보인다. 여기서 귀때기청봉까지 까다로운 암벽의 급사면을 내려서면 한동안 바위 능선이다.
서북릉에서 물은 십이선녀탕을 지나면 귀때기청봉 오름길 직전 한계령 갈림길에만 있으므로 식수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대승령 갈림길에서는 흑선동이나 대승폭포로 빠지기 쉬우므로 독도를 정확히 해야 한다. 서북릉에서는 길을 잃으면 출발지점으로 되돌아가는 지혜도 필요하다.
※ 산행시간 : 남교리-(5시간, 탕수동계곡)-대승령-(3시간)-귀때기청봉-(40분)-한계령갈림길-(2시간40분, 끝청)-중청-(30분)-대청
<< 코스10 >>
북주릉(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령~공룡능선~대청)
설악산의 실직적인 주릉으로 내설악과 외설악으로 구분짓는다. 정기노선버스를 이용하면 용대리를 지나 창바위 입구에서 내려 미시령까지 걸어간다. 저항령까지 물이 없으므로, 미시령에서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야한다. 황철봉 일대는 설악산 최대의 너덜 지대로 몸집만한 바위들이 끝없이 깔려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길잡이로 표시된 케른을 주의 깊게 살펴 길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시간이 늦었을 때는 황철봉 전에서 야영하는 것이 안전하다. 저항봉 정상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돌면서 너덜지대를 내려서야 한다.
※ 산행시간 : 미시령-(4시간)-황철봉-(2시간)-저항령-(20분)-저항봉-(4시간)-마등봉-(10분)-마등령-(5시간, 공룡능선)-희운각-(1시간20분)-소청-(20분)-중청-(30분)-대청
<< 코스11 >>
화채능선(대청~화채봉~칠성봉~집선봉~권금성~설악동)
대청에 올리 내․외설악으로 하산하는 길의 혼란스러음을 피해 하산할 수 있는 코스다. 대청봉에서 남서쪽에 있는 헬기장을 찾아 북쪽으로 내려서면 이미 화채릉에 접어든 것이다. 칠성봉에 다다르기 전, 급경사의 내리막길에서는 등산로가 두번 크게 동쪽으로 굽어지고 암릉위로 길이 밀집되어 있어 마치 그 모습이 신선이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그 자체로 매우 아름다운 봉우리다. 권금성산장에서 차한잔을 마시고 내려가 소공원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약 40분이 걸린다.
※ 산행시간 : 대청-(2시간)-화채릉-(2시간30분, 칠성봉)-집선봉-(30분)-권금성산장
첫댓글 참좋은 자료 올려 주셨습니다. 설악산 혼자가도 끄덕없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아 설악산 또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