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럼메시아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죠?^^
드럼연습도 음악듣기도 힘든 날씨네요.^^
그래도 베드로악기사의 강의는 계속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심벌에 대해서 강의를 해볼까해요.^^
드러머라면 누구나가 심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또 그만큼 모르는 부분이 또 심벌에 있기때문에
아는 부분은 다지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배우는 그런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심벌은 면적, 두깨(중량), 형태등이 매우 다채롭습니다.
특히 두깨에 따라 소리가 많이 달라지구요, 제조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얇은 순서대로 Thin, Medirum, Heavy 3종류로 분류하는게 일반적이고, 거기에 Medium과 Thin의 중간이라 하여 Medium Thin도 있습니다.^^
두깨와 소리와의 관계는
같은면적일때 두꺼워 질수록 음의 피치가 높아지고 또한 커집니다. 반대로 같은 두께일때 면적이 좁아질수록 음의 피치가 높아지고 소리가 작아집니다.
그럼, 각각의 용도에 따른 심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라이드 심벌(Ride Cymbal)
- 주로 리듬을 쪼개는데 쓰이는 심벌로서 탑 심벌이라고도 합니다. 사이즈는 18'~22'가 표준이지만 24' 짜리도 있습니다. 바닥에 대한 각도를 기울일수록 서스테인이 줄어들고 소리가 뚜렷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 크래쉬 심벌(Crash Cymbal)
- 주로 악센트를 주고할때 쓰이는 심벌이구요, 사이드 심벌이라고도 합니다. 라이드에 비해 면적이 좁고 두께가 얇으며, 15'~18'정도의 사이즈가 표준입니다. 세팅시에는 서스테인을 살리기위해 바닥과 수평에 가까운 각도로 놓는것이 일반적입니다.
▣ 하이햇 심벌(Hi-Hat Cymbal)
- 2장의 심벌을 스탠드에 세팅한 상태에서 밟아서 소리를 내거나, 스틱으로 쳐서 소리를 내는 등의 여러주법이 가능한 심벌로서, 드럼셋 가운데 유일하게 쟈기 의사대로 소리를 컨트롤 할수 있는 심벌입니다. 표준사이즈는 14' 이지만 10'~15'정도의 다양한 사이도 존재하는데 최근에는 보다 깨끗한 13'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벌 간격은 보통 2~4Cm가 표준이라할수 있는데요, 발로 밟앗을때 하이햇 스탠드와 플레이트 각도와 관계가 있으니까요 여러번 시험해보시길 바랍니다.^^
▣ 이펙트 심벌(Effect Cymbal)
- 말그대로 효과음을 내고자 할때 사용되는 심벌입니다.
ⓐ 차이나 심벌(China Cymbal)
- 가장자리 부분이 휘어져 있는 형태의 심벌로서 강력한 악센트를 필요로 할때 많이 사용하는 심벌입니다. 특히 곡의 분위기가 최고로로 이르럿을때는 라이드보다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표준사이즈는 16'~20'이지만, 퓨전계열 드러머들에게선 14'정도의 작은 사이즈도 사용되고 있구요, 화려한 외형때문에 시각적으로도 많은 어필을 할수 있습니다.
ⓑ 스플래쉬 심벌(Splash Cymbal)
- 6'~12'의 작고 얇은 심벌이구요, '치잇-'하는 짧은소리를 냅니다. 특히 휴전계열의 드러머들에게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짧은 악센트가 필요하실때 사용하면 되구요, 깨지기 쉬운 심벌이니까, 세게 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 벨, 컵 차임(Bell, Cup Chime)
- 5'~12'의 작은 심벌이구요, 라이드의 컵만 때어낸 듯한 모양입니다. '카앙-', 혹은 '치잉-)하는 높은 피치의 소리가 나구요, 사용하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만큼 개성적인 아이템이라 할수 있습니다.
흔히들 사용하는 심벌에 대해 많은것을 알아보았는데요, 꼭 여러가지를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스테인, 각, 등등 해보면 되움되는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네요.^^
열심히 드럼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