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운영방안

[保寧産人^^]

 2007년 2월 28일 보령시청 홈페이지 제안 게재

 

  -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운영방안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의 분수시설은 관광지의 볼거리로 자랑스러운 면을 내세우기 충분하리란 생각이다. 특히  야간에 조명과 음악과 어우러지는 분수 쇼 광경은 누가 보아도 마음의 동요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시설로  설계되었으나 분수대의 주변환경은 분수대와 조화할 수 있는 시설물 및 환경 변화를 전혀 주지 않아 아쉬운 느낌이므로 가능하다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

1.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직사각형의 분수대는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우며 분수대 주위로 분수 물이 쏟아져 항상 물기로 젖어있어 지저분한 느낌을 주고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2차적인 시설로 직사각형 분수대 주위에 간격을 둔 원형구조물을 보강하여 분수대의 원래모습을 되찾고 간격사이에는 물고기를 방류하여 더욱 다채롭고 가치 있는 장소로 변화

2. 분수대 주변 바닦의 검은색 아스팔트는 분수대와 너무나 어울리지 않아 분수대의 분위기를 저하시키므로 분수대 주변  환경과 조화 되도록 칼라아스콘 등으로 보령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 그림으로 바닦 면을 도안하여 더욱 화려하고 가치 있는 장소로 변화

3. 분수대의  작동은  프로그램으로 인한 반복적인 광경과 음악이 나오는 듯 한 상황으로 이왕이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분수대의  이력에 대한 현황판을 설치하여 음악에 따른 분수 쇼의 구성내용이나 분수 쇼의 제목이 있다면  제목에 대한 설명과 작동시간 등을 알리는 분수대 종합안내 및 현황판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

4. 분수대 주위 원거리 외곽부분에 분수대의 화려함을 더하여 주도록 분수대 주위를 비추는 칼라조명을 설치하여 분수광장 전체적인 분위기가 현재보다 더욱 화려하도록 변화

5. 년 중 작동되는 시설물로 사용자가 자기필요에 의한 사용으로 유료 무인작동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자동판매기 형식으로 분수대 작동시스템에 요금(500원～1000원)을 투입하고 자기가 듣고자 하는 음악과 분수형식을 선택하여 작동시키어 스스로 원하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다음과 같은 장, 단점이 있을 듯 한데 실행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보령시에서 유료로 관리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주변 상인에게 임대 위탁 관리하여 유지관리에 필요한 별도 관리인원 불필요 및 유지 관리하는 시세 절감 및 수익발생 효과 기대)

사례로 수원시에서는 팔달산 수원화성 효원의 종을 요금2,000원 내고 종을 칠 수 있도록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불만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요금 500원～1,000원을 투자하여 음악한곡(3분～4분)을 분수 쇼와 함께 감상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하다.

  단 점 

  - 무인작동 시스템 변경 비용 발생

  - 지방자치단체의 수익사업이라는 일시적인 오해소지 있음

  장 점

  - 유지관리에 필요한 시설 보수비 및 전기요금 자체조달

  - 유지관리비 자체조달로 인한 시세 절약

  - 관광객의 선택에 따라 자유로운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관광객에게 선택권 부여 

  - 분수대 작동 시 상주하는 별도의 관리인원 불필요

  - 정해진 작동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 때나 감상가능 

  - 음악과 분수 쇼를 선택하여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이벤트 장소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