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카페 가입하기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모악지맥(호남) 스크랩 모악지맥의 새만금 바람길트레킹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84 21.05.06 14: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5.06 14:24

    첫댓글 새만금 가셧다가
    바로 대구로 넘어오셨네요..
    1.2차에 걸쳐.....ㅎ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5.06 15:32

    허이구..
    무영객히야 술이 보통 쎄셔야죠.
    계속 즐거이 따라 마셨는데..
    정신이 하나두 없었네요.ㅋㅋ

    동대구역으로 배웅해드리다 또 편의점들러 맥주 대자로 각자 1캔씩 하고
    그렇게 서울로 가셨답니다.
    어제 즐겁게 잘 얻어마셨습니다.ㅎㅎ

  • 21.05.06 14:36

    부케님!^^
    모악지맥 가운데토막을 제대로 해드셨습니다.
    하늘도 정말 푸르군요.
    저 길가에 배는 아직도 바다에 둥실둥실 떠다니는 꿈을 가지고 있겠지요.

    세르파님이
    모악지맥을 모악산, 김제평야, 만경강에서 새만금으로 간단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부케님이 그 대미의 끝자락에 여유와 낭만 그리고 어린이날의 푸르름을 불어넣어 주시네요.
    모악지맥도 어린이날 횡재한 기분 아니었을까요.^^

  • 작성자 21.05.06 15:36

    ㅎㅎ 정답입니다!
    빙고~~!

    저야 항상 그렇듯 즐겁게 즐겁게 즐기는거지요.
    푸르는 녹음 속에서 홀대모 회원님들의 시그널 바라보며 즐겁게 보낸 하루였네요..
    거기에 하산주로
    지맥님과 무영객형님하고 정답게 어울려 째리도록 마셨으니 더 바랄게 없었던하루였습니다.ㅎㅎ

  • 21.05.06 16:21

    좋은 시간 되셨겠군요.
    저는 홀대모 모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래서 더 봄모임이 기다려지네요.^^

  • 21.05.06 21:09

    새만금 바람길에서 철없는 덩치 큰 어린아이가 시 한수 읊조리며 파란하늘에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을 바라보고 운치를 더하셨네요 길가에 바람개비 보리가 익어가길 소원하며 바람 불어주고
    길가에 걸쳐있는 띠지 한장에도 추억을 남기셨네요 구름을 벗 삼으며 거전마을에서 여정을 마무리 하였는데 언제 또 2차의 술자리 후 대구에서 3차까지~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1.05.07 11:09

    ㅎㅎ 맞습니다.
    어쩜 이리도 정확한 표현을....
    덩치는 커다라이 해서 내용은 한없이 철없는 어린아이
    그게 제 모습이겠죠? ㅎㅎㅎ

    홍길동전 찍는 것도 아니고 어린이날을 맞아 김제까지 날라 모악지맥 약간 맛보고
    후다닥 날라가 대구도착하자마자 폭탄주에 이슬이까지 주루룩 섭렵하니
    그야말로 그 누구도 부럽지 않던데요?

    제가 같이 다니는 형님들은 70대 초반이시라 술을 조금밖에 못드시고
    맥주3병 그냥 마시고 인삼막걸리 두잔 얻어마시고 배만 뽈록하이 해가 대구왔는데
    역시 환경이 바뀌니 또 마구 들어가는거 있죠? ㅋㅋ

    암튼 행복한 어린이날이었습니다.
    모처럼 어린이답게~ ㅋㅋ

  • 21.05.07 10:57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어느덧 머리카락은 파뿌리가 되어 가는데
    마음은 아직 어린아이의 그것처럼 맑기만 하신 부리나케님

    누구나 아이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다른 어른의 모습으로
    공존의 길을 함께 걷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악지맥의 끝자락 눈앞으로 흐르는 만경강을 들여다 보고
    새만금을 두발로 즈려 밟으며 모악지맥의 끝자락을 확인하셨네요 ^^

    어둠속에 걸었던 그곳에서 제 흔적도 4개나 확인하시구
    또 그것까지 꼼꼼히 챙겨 주셨네요.. ^^

    평소에 모델 활동을 많이 하셨는지 사진 찍히시는 포즈가
    역시 쑥스러움 없이 대단 하십니다.. ㅎㅎ

  • 작성자 21.05.07 13:28

    아, 다류님~ 쑬스러움이 없다니요 ㅎㅎ 아닙니데이

    제가 얼마나 부끄러움 많이 타는데요...ㅋㅋ(부끄부끄)

    근데 희안하게도요
    사진기 앞에만 서면 그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오랜세월 사진앞에서 자꾸 서성이다보니 낯짝만 두꺼워져서 그런가 봅니다.


    평소 주변인들 배려와 식물,동물 등과의 공감도 원할하시어 그런지~
    철 안든 사람의 글에도 폭 넓게 공감해 주시니 그야말로 고맙고 든든합니다.

    비단 저뿐이겠습니까?
    산행 중에 아는 분들 시그널을 만나면 꼭 그분을 만난 것같이 얼마나 반가운지
    마치 영화속에서만 보던 주인공을 다시 본 그런 기분이랄까?

    암튼 이날 바람길도 좋은 길이었지만 많은 분들 시그널 뵈어서 너무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이번주말도 행복의 길 이쁘게 걸으시기 바라며~^^

  • 21.05.07 15:33

    모악지맥의 새만금 바람길 트레킹을 다녀오셨군요.
    지맥길을 트레킹 삼아 유유자적의 심정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선답하신 분들의 흔적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였네요.
    멋진 풍광을 함께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5.07 16:04

    너무도 즐겁고 여유로운 길이었습니다.
    특히나 홀대모 많으신분들 시그널을 접해 더더욱 행복했답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