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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맷길-02(부산역-남항대교-태종대유원지 입구)
2016.4.13(수) 비 후 갬 동행: 준·희님과 아내
오늘은 오후 3시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끝나는 시간에 맞춰 10시에 출발하기로 한다. 부산할매돼지국밥집에서 아침식사 (국밥 \7,000*2)를 하고 비 옷을 입고 갈아 입을 옷만 작은 휴대용 배낭에 넣고 기본 배낭은 두고 가기로 한다.
09:43 초량전통시장 목화장모텔 앞-준·희님이 도착해서 곧바로 출발한다.
09:51 차이나타운특구를 빠져나간다-이어 지하철 부산역 3번출구.
10:20 백산기념관-문이 닫혀있다.
10:29 용두산공원-비가 오는데도 찾아온 사람들이 보인다.
10:50 네거리-보수동 책방 골목 안내판. 책방은 대각선 건너 편이라 그냥 지나친다.
10:52 국제시장-오른쪽이 깡통시장이 시장이란다. 부산역을 출발하면서부터 준·희님께서는 부근의 역사를 엊그제 일처럼 생생하게 설명해주신다.
11:01 부산국제영화제거리-남포동 21번 국도 건너 자갈치시장. 옛날 바닷가 횟집들은 없어지고 현대식 건물이 서있다. 해변 산책로 따라가다가 트랙따라 왼쪽 골목으로 간다.(바로 가야 하는데)
11:16 영도대교 앞-건너에는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비.
11:30~12:06 점심 홍복반점(볶음밥 \5,500*3) 12:17 국제선용품유통센타 앞 12:23 남항등대
12:25 갈맷길 3-2코스 동판-해안산책로가 시작된다.
12:34 ~12:44 남항대교 아래-4코스 안내판이 서있다.
12:54 절영마와 영도. 봉래산둘레길 안내판-해안길을 따라간다.
13:09 피아노계단-계단따라 올라간다.
13:15 이송도 전망대-대마도도 볼 수 있는 곳이라는데. 우중이라.............
13:23 2차로(백련사 입구)-도로 옆 데크길을 따라간다.
13:28 365계단 입구-계단을 따라 내려가 해안을 따라간다.
13:41 왼쪽 하늘전망대 오르는 길-지형도에는 대마도전망대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다. 13:58 출렁다리
14:06 절영전망대-뒤로는 송도, 앞으로는 중리. 태종대, 오른쪽으로 주전자섬을 바라본다.
14:21 장미터널-아직 때가 아니지요.
14:45 중리 입구-오후 3시까지라는 비 예보가 적중. 비옷을 벗어 넣는다.
14:47 중리-절영해안산책로. 부산갈맷길. 봉래산둘레길. 절영도진 안내판
14:53 절영회센터-이어 감지 해변 산책로 15:11 두도와 쥐섬.몰운대.봉래산, 송도, 영도대교를 바라본다.
15:17 무인산불감시탑 15:27 주전자섬
15:38 꽃길 따라온 감지해변
16:28 태종대전망대-공사중
16:34 부산국가지질공원 안내판 해기사 명예의 전당. 등대를 둘러보고 올라온다.
17:38 태종대 입구. 3-2코스 종점
17:47 태종대 입구 버스종점-66번버스(\1,200*2)-부산역 18:22 준·희님은 환승해서 돌아가고 둘이서 초량전통시장 오른쪽의 즐비한 고기집에서 삽결살을 구워 먹으려고 했는데 기본이 3인 분이란다. 하동,밀양, 창원에 이어 부산까지 둘이서 3인분을 강요 받는다. 몇 군데 더 들어가 봤지만 모두 똑 같다. 준·희님 우리 저녁 굶기려고 혼자 가셨어요? 골목을 돌아 어렵게 된장찌개 메뉴가 있는 집에 들어가 저녁을 때우고(정원생고기집 된장찌개 \5,000*2) 모텔로 돌아와 선풍기를 틀어 놓고 비에 젖은 옷을 말린다.
소요시간 7:55(점심과 휴식 45분 포함) Gps거리 18.9km
부산갈맷길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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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가 오락가락하는데도 즐거운 여정인듯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