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미사랑적십자봉사회(회장 권운녀)와 빛을 그리는 세상(회장 이건숙), 봉사단체가 9일~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위해 사진을 찍어 드리는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을 구리신용협동조합 주관으로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촬영전, 구리미사랑적십자봉사회 어르신들의 미용과 메이크업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지유봉)의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의 어르신을 위한 효(孝) 행복사진 촬영을 착안해 기획되어, 재능기부단체(미사랑적십자봉사회, 빛을 그리는 세상)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멋진 행복사진을 남겨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남자 어르신을 메이크업하는 미사랑적십자봉사원
이날 미사랑적십자봉사회는 어르신들의 미용과 메이크업(화장), 콘셉트를 준비했으며, 빛을 그리는 세상은 꽃다발, 의상, 드레스 등의 소품을 이용해 사진 촬영하는 등 역할분담으로, 재능기부 2단체가 협력하여 완성된 행복사진을 액자에 담아 참여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드레스를 손질하는 ‘빛을 그리는 세상’ 우측: 이건숙 회장 과 회원들
구리신용협동조합 지유봉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변이 오미크론이 이끈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코로나19 유행세가 확연히 꺾인 가운데 그동안 외로움을 겪으시든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복 사진 촬영이 위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미사랑적십자봉사회 & 빛을 그리는 세상, 촬영 행사 진행
한편 구리시 미사랑적십자봉사회와 빛을 그리는 세상은 재능기부단체로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하기를 2번째 만남으로 이어져 동질감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봉사활동이 진행 됐다. “빛을 그리는 세상”은 8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 장수사진 촬영 등 사진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구리시 최 상위 기간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