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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고
땅과 바다를 나누시고 땅과 바다와 공중에 생명들을 그 종류대로 만들어 충만케 하시고 기뻐하셨다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온 지면의 씨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저희에게 먹을 것으로 주시며
또 땅에 모든 짐승과 새들에게는 푸른 풀을 먹을 것으로 주시니 그렇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창조한 사람 아담과 하와를 살게 하시고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어
동산에 모든 실과는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시며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말씀하셨다
사탄이 여자 하와를 꾀여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따먹게 하고
아담도 하와가 주는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당장은 죽지 않고
아담과 하와는 그들이 살던 에덴동산에서 쫒겨난다
이후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과 아벨이 장성하여 하나님께 각각 제사를 지냈지만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신다
그에 대한 분이 가득한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는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 하나님 앞을 떠나서 에덴 동편 놋 땅에 거주하더니
아내와 동침하매 아들을 낳고 후손도 번창 하였다
아담은 130세에 아들을 낳아 셋이라 이름 하고 800년을 지내면서 자녀를 낳고 살다가 930세에 죽었다
셋은 에노스를 에노스는 게난을 게난은 마할랄렐을 마할랄렐은 야렛을 낳으며
대부분 900세 넘게 살면서 자녀를 낳고 살다 죽었다
야렛은 162세에 에녹을 낳고 800년을 지내면서 자녀를 낳고 962세에 죽었고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 365세에 하늘로 올리워져 갔고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고 살다 969세에 죽었고 라멕은 182세에 노아를 낳고 살다 777세에 죽었다
노아는 500세 이후 셈과 함과 야벳을 낳고 600세에 홍수가 나고 950세에 죽었다
셈은 600세, 셈의 후손 아르박삭은 438세, 그 후손 데라는 205세, 아브라함은 175세, 이삭 180세
야곱 147, 요셉은 110세에 반드시 죽었다
창세기 한권의 기간이 2307년으로 성경의 다른 65권 보다 더 길다
노아 홍수이전의 인류 역사를 요약하면 사람들이 나무의 수한처럼 1000년 가까이 살면서 자녀를 낳았으니
사람이 땅위에 번성 하게 될 때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 노아 가족 8명과 방주에 탄 생물들 외에는 다 죽임을 당하게 된다
홍수는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시작 되고 비가 그치고 땅이 마른 601세에 방주에서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다시는 물로서 세상을 심판 하지 않겠다는 언약의 증거로 무지게를 보여 주신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노아의 세 아들로 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노아가 포도농사를 시작해 포도주를 만들어 마시고 취하여 벌거 벗은 모습을 본 함이
두 형제에게 알리니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뒷걸음으로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않고
아버지 하체를 덮었는데 노아가 술이 깨어 아들들이 행한 일을 알고
함의 아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이 되기를 원하고 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은 야벳을 창대하게 하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온 땅에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는데
홍수 이후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었고 사람들은 앞으로 홍수 심판을 면하고자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을 때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케 하여 사람들을 흩으셨다
그 당시 함의 자손 중에 구스가 아들 니므롯을 낳았는데 그는 세상의 첫 지배자 였고 특이한 사냥꾼으로
속담에 하나님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라고 할 정도로 능력자 였다
그가 죽고 난 뒤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사생아를 낳았는데 이름을 담무즈라 칭하고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라 하며
아들 담무즈가 곧 여자의 후손! 구세주라고 주장하면서 태양의 신이라 하고 자신이 아들 담무즈와 결혼을 한다
결국의 자신은 신의 아내요 신의 어머니 여신! 그의 아들 아들신!
사람들은 담무즈를 신으로 섬기게 되었고 세미라미스를 신의 어머니 곧 여신으로 섬기게 된 것이다
이 여인은 음녀요 여신의 기원이되고 담무즈는 남신과 아들신의 기원이 된다
바벨탑을 쌓다가 흩으지면서 이미 여신과 아들신을 섬기는 것에 익숙해져
온 세상에 여신과 아들 신, 여신과 남신의 사상이 일반화 되어 퍼져 나갔다
바벨론에서는 세미라미스, 담무즈
앗수르에서는 이쉬타르
에굽에서는 아이시스, 호루스
신바벨로니아 에서는 밀렛타
페니키아 시돈(가나안) 지역은 아스다롯
에베소 에서는 아르테미스 혹은 다이아나
그리스(고린도)에서는 아프로디테
로마는 비너스, 쥬피터
인도는 인드라스
독인은 헤르타
중국 성모
카톨릭의 성모 마리아
바벨로니아 부인들은 생애 한번은 밀렛타 신전에 가서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져야 하는 풍속이 있어
남자들이 밀렛타 여신의 이름으로 관계를 요구하면 관계를 해야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었던 고약한 풍속이
그리스 헬라 시대로 넘어 오면서 아프로디테 여신을 섬기는 신전의 풍속이 바뀌어 신전에 바쳐진 공창을 두어
부인들을 대신 함으로 그 풍속이 사라짐
노아의 첫째 아들 셈은 아르박삿을 낳았고 그의 후손 중에 데라는 70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는데
하란은 롯을 낳고는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다
데라가 아들 아브람과 손자 롯과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했지만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다 205세 나이로 죽었다
바벨탑을 쌓다가 언어가 혼잡되어 사람들이 세상에 흩어지면서 점점 하나님에 대한 기억들이 사라지고 잊혀지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와 그의 자손을 통해 하나님을 사람들께 전하기 위한 역사가 시작 된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하시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 하셨다
이에 아브람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아내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얻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갈 때 나이가 75세 였다
그 땅에 기근이 심해서 애굽에 거류하려고 갔다가 아릿다운 아내 사래로 인해서 목숨이 위태로울까봐
누이라고 속이고 바로로 부터 많은 재산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아내도 찾고 재산도 많이 받아
다시 가나안 땅으로 오게 돤다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 하기에 넉넉하지 못 할 만큼 그들의 소유가 많아
롯에게 원하는 땅을 먼저 선택해서 떠나라고 하니 롯이 소돔 성이 있는 소알 지역으로 떠나 갔다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고 큰 죄인 이었더라
아브람의 조카 롯이 살고 있는 소돔을 벌하기 위해 아브람 집을 방문한 천사들에게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하면서 아브람은 멸망을 막으려고 소돔에 의인 10명까지 찾으려 했으나
돌이키게 못하고 소돔은 멸하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생각해서
멸망의 날 롯과 그의 가족을 도망가게 하니 소알이란 성읍으로 피신 하게 된다
롯이 소알에 들어 갈 때에 해가 돋았는데
여호와께서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 같이 내리게 하여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모두 엎어 멸하셨는데
롯의 아내는 도망 할 때 뒤를 돌아 보지 말고 급히 피하라는 말씀을 따르지 않고 돌아 보아 소금 기둥이 되었다
롯이 소알에 거주 하기를 두려워 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굴에 거주 하였더니
큰 딸이 작을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베필 될 사람이 이땅에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께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아들을 낳았는데
큰 딸의 아들은 모압으로 모압 족속의 조상이고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았는데 작은 딸의 아들은 벤암미로 암몬 족속의 조상이다
아브람은 아직 자식이 없음을 늘 아쉬워 했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시기를 네 몸에서 난 자식이 상속자가 되고 하늘의 뭇 별들을 셀 수 없듯이
네 자손도 이러하라고 하셨지만
10년이 지나 85세가 되도록 자식이 안 생기니 아내 사래의 나이도 75세로 생리가 끊어진 상태라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아내 사래의 요구대로 몸종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게 된다
아브람이 99세 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시며
이제 후로 네 이름을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라
너희 남자는 다 할레를 행하여 나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나의 언약의 표징을 삼고
아내의 이름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그가 네게 아들을 낳게 하며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라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99세, 아들 이스마엘 13세에 할레를 행하고
그 날에 그 집의 모든 남자와 돈으로 사온 이방 남자도 모두 할레를 받았더라
아브라함 100세에 하나님의 약속대로 사라에게서 아들 이삭을 얻게 된다
이삭은 에서와 야곱을 낳고 야곱은 형 에서를 속인 일로 인해 형을 피해 외삼촌이 사는 밧단아람으로 도망가서
외삼촌 라반의 딸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고 아내와 그들의 몸종 실바와 빌하를 통해 12명의 아들과 딸 디나를 얻게 된다
레아의 아들은 르우벤, 레위, 시므온, 유다, 잇사갈, 스불론, 그리고 딸 디나
빌하의 아들은 단, 납달리
실바의 아들은 갓, 아셀
라헬의 아들은 요셉, 베냐민
야곱이 재산이 불어나 아내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외삼촌 라반을 떠나
아버지 이삭이 거주하는 땅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
하나님으로 부터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얻고서 가나안에 정착하게 된다
사랑했던 라헬은 베냐민을 낳고 죽게 되고 형제들의 미움을 산 요셉을 형들이 에굽에 팔아 치우고는
아버지 야곱에게는 짐승에 찟겨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 후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어 양식 구하려 에굽으로 갔던 형들이 그동안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나
야곱의 모든 식구가 에굽으로 이주해서 살게 되는데 세월이 흘러 요셉을 알지 못하는 에굽 왕이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 하게 되니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출애굽하여 3개월이 되는날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모세를 불러 말씀하시되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라는 명을 받고
10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들고 내려 온다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하시며 율법(레위기)를 일러 주시고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라고 말씀하셨다
10계명과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40년간
10계명과 율법대로 살아가는 훈련을 받은 후
모세가 이스라엘 그들에게 이르되 내 나이 120세라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모세가 이 율볍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메 칠 년 끝 해 면제년의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가르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가르쳐
네 하나님 경외 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이 율법책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면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정탐꾼 2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로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들을 끌어내라 하니
그 여인이 그 2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몰랐고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나갔으니 급히 따라가면 그들을 잡으리라 하였으나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버려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아모리 사람의 2왕 시혼과 옥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듣고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네게 증표를 내라 하니
증표로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메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메니라
돌아온 점탐꾼의 보고를 받은 이스라엘은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의 지도 하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요단강을 마른 땅 밟듯 건너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어
야곱의 12명 아들의 후손 12지파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약속한 가나안 땅을 지파별로 나누어 차지하게 된다
여호수아 이후 하나님께서 삼손, 기드온 등 많은 사사들을 세워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보려고 했으나
가나안 땅을 차지한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가 명한 매 칠 년 면제년의 초막절에 행하라고 했던
율법을 모든 백성에게 들려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그 명령을 까맣게 잊고
율법 가르치기를 하지 않아
계명도 사명도 모르는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 말씀대로 타락하고
결국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 때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의 양 때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백성이 그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고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왕이 있어야 하리니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신정시대는 끝나고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왕을 시작으로 왕정시대가 시작 된다
겸손 했던 사울 왕이 교만해 지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아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엎드려 구하니라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 지니라
이렇게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사울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왕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고
아버지 이새의 집에서 양치는 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안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하는 진영에 다윗의 아들 중 장성한 3명이 군사로 있는데
다윗이 아버지 심부름으로 그 형들에게 음식을 갔다 주려 갔다가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블레셋의 골리앗 장군을 향해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하며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이마에 박히니 엎드러 죽고
다윗이 이스라엘 군의 군대 장관이 되고 다윗의 인기가 점점 높아져 사울이 미워하게 되어
사울 왕이 길보아 전투에서 죽는 날까지 피해 다니다가 사울이 죽은 뒤 이스라엘 2번째 왕이 된다
이새의 막내 아들 다윗의 계보를 살펴 보면
야곱의 4째 아들 유다는 며느리 다말에게서 베레스를 낳고 베레스의 자손 살몬이 여리고성 기생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와 모압여인 룻 사이에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으니라
다윗이 이스라엘 12지파의 왕으로 있을 동안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이 일로 다윗이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맹열한 싸움에 앞세워 헷 사람 우리아를 죽게 하니
우리아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나단을 보내어 다윗을 책망하고 그 아이는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않다 이레만에 죽으니라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솔로몬이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 기브온 산당에서 번제를 드렸더니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어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하시기로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한채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 할 수 있사오리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자기를 위하여 장수 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듣는 마음 곧 지혜를 구하였느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위하여 금과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부귀 영화가 넘쳤으나
솔로몬이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 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을 따르게 하리라 하였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왕의 후궁이 700명이요 첩이 300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솔로몬이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읫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고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느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솔로몬이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하여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산당을 지었고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고 하신대로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10지파를 주어 북왕국 이스라엘 나라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2지파를 주어 남왕국 유다 로 나뉘게 되어 각각 19대 까지 이어지는데
그 왕정시대에도 모세가 명한 매 칠 년 면제년에 율법 가르치는 것을 하지 않아
계명도 사명도 모르는 유다 이스라엘 민족은
더욱 악을 행하다 북왕국은 호세아 왕을 끝으로 BC722년 앗수르에 망하고
앗수르도 BC612년 바벨론에 망한다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3년 되는 해 BC606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을 함락한 후
왕과 왕족과 귀족들을 데려가게 된다
느부갓네살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포로로 데려온 왕족과 귀족 중에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2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이에 바벨론 모든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 술사들을 불러서 왕 자신의 꾼 꿈을 말하게 하고
그 꿈을 해몽하라 하니 아무도 왕이 꾼 꿈을 알 수도 없으니 모든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 술사들이 죽게 된지라
다니엘이 그 꿈을 이야기 하고 해몽까지 하니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남왕국도 시드기야 왕을 끝으로 BC586년에 바벨론에 멸망 되어 다 죽고 소수의 무리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하나님께서 정한 70년 포로기간이 끝나 갈 무렵 하나님께서 세운 퀴로스가 바벨론을 정복하여
BC539년 메대페르시아 나라를 세우고
BC538년 고레스 칙령을 선포하면서 포로 잡혀온 남유다 민족에게 자유를 선포한다
BC536년 스룹바벨이 뜻을 같이하는 무리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 온다
BC516년 스룹바벨 성전 재건을 마무리 하여 훼파 되었던 성전이 회복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약의 최종 선지자가 기록한 말라기를 보면
하나님 섬기는 것을 귀찮아 하고 오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관계를 회복하려 대화를 시도 했으나 파경에 이르고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 곁을 떠난다
그러나 성경의 예언자들이 성경 곳곳에 이스라엘의 영광스런 회복을 예언하고 있는데 그런 영굉스런 회복은 아직은 없었고 그런 회복은 모두 예수님의 재림 때 이어지는 천년왕국을 지향하고 있다
200년 이어지던 메대페르시아 제국은 헬라지역에서 22세의 젊은 나이에 왕이 된 알렉산더에 의해 정복되고
알렉산더의 헬라 제국은 11년만에 세계를 정복하여 헬라 문화를 전파하다 33세에 요절 하게 된다
알렉산더가 죽고 난 뒤 헬라 제국을 알렉산더 밑에 4명의 장군이 분할 통치 하기로 결정하고
마게도니아 헬라 본토는 카산더 장군이
트라키아 비두니아는 니시마크스 장군이
애굽은 톨레미 장군이
바벨론, 앗수르 쪽은 안티고누스 장군이 차지 하게 된다
4장군이 헬라 제국을 각각 분할 하여 통치하게 되는데
앗수르와 바벨론의 제일 큰 땅을 차지한 안티고누스가 자기가 제일이라고 큰소리 함으로
다른 3장군이 힘을 합쳐 안티고누스를 제거하기로 하는데
제거 할 때에 애굽의 톨레미 왕조 밑에 있는 셀루쿠스라는 장군이 가장 많은 공을 세우고는
이 셀루쿠스가 그 땅을 차지 하게 되면서 안티고누스는 삼일 천하가 되고 말았고
셀루쿠스가 왕이 되면서 카산더, 리시마크스, 톨레미의 사인천하가 된다
애굽의 톨레미 왕조에서 생각하니 자신의 밑에 있던 장군이 나가서 나보다 더 큰 땅을 차지해 하면서
애굽의 톨레미 왕조와 셀루쿠스왕조가 전쟁을 하게 되는데 그 전쟁이 150년 전쟁이다
이들 나라가 150년을 후손대대로 싸운다
150년 전쟁이 신구약 중간사의 핵심 역사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귀찮고 힘들다고 하던 그 나라에 하나님이 떠나신 후 당하는 일이다
전쟁하는 동안 먹는 것과 여자에 대한 욕구를 현지조달 함으로 약탈과 겁탈이 150년동안 이스라엘을 짓밟는다
다니엘서 11장에 톨레미 왕조의 남방왕과 셀루쿠스 왕조의 북방왕에 대하여 예언 되어 있다
전쟁이 있는 동안 이스라엘은 농사를 지어도 먹지 못하고
귀한 물건은 밭에 많이 감추었다
훗날 밭에서 발견한 보물은 발견한 자의 것 이라고 이스라엘 법으로 정해지고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밭에 감추인 보화가 있다
이렇게 150년 동안 전쟁을 하면서 지치고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서쪽에서 힘을 기르고 있었으니 그것이 로마이다
이스라엘을 떠나셨던 하나님은
400여년 동안 내버려 두고 있다가
"어떻게 우리를 사랑 하였나이까?" 하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니
BC47년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안티파에르 2세 헤롯을 유대의 행정장관인 분봉왕으로 임명하고
그 헤롯 왕이 유대 지경을 다스리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라아가 요셉과 약혼 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할 때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하니라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예수님은 요셉의 가정에서 목수 일을 하며 다른 형제 자매들과 생활하다 30세 되던 해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며
12명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신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가르쳐 이르시되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려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5리를 가게 하겨든 그 사람과 10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태양 빛을 악인과 선인에게 다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여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 3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3년 동안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면서 호산나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이여 하며 선동하고 무리가 늘어나므로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여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후에 살아나심으로 하나님 뜻을 이루어 사망을 이기시고 구원을 이루었다
부활 후 40일 동안 제자들을 만나시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전파 하시다가
40일 되는 날 감람산에서 제자들과 500여명의 군중이 보는 자리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 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다
그 후 제자들은 흩어지지 않고 모여 있게 되고 결국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하나님을 전파하는 사명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하고 전파하다 순교 한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리워져 가신 후
제자들이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시작하니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그 길을 가다가 다메섹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려져서 들리는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그에게로 가서 안수 하여 다시 보게 하라 하시거늘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사울은 바울로 개명한 후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고 선포한 후
로마까지 복음을 전하면서 로마서를 비롯한 옥중서신과 그외 많은 서신들을 남긴다
바울은 니고볼리에서 겨울을 보내면서 큰 집회를 인도 하다가 체포되어
로마의 마메틴 감옥에 갇히게 되고 얼마후 순교를 한다
다만 제자 요한은 사도들 중에 유일하게 순교하지 않고 가장 오래 살면서
예수님에 관한 미흡한 부분을 챙겨서 최고 수준의 요한 복음서와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를 기록하고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계시로 보여준 인류 마지막에 대한 요한계시록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제자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 한 것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유배 되어 있었는데
주의 날에 큰 음성이 있어
네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보여 주고 듣게 하여 기록하게 하셨다
밧모섬에 유배 되어 있던 사도 요한이 본 것은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대, 빌라델피아, 라오디게아 등
7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7개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흰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7개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내가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그의 발 앞에 얻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러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영원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하시니
이처럼 굉장히 위엄있는 예수님 자신의 모습을 요한에게 보여 준 것은
다른 모든 사도가 순교 당하고 사도 요한도 많이 두려워 하니까
영원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진 예수님 자신을 보여 주고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지금 있는 일은
그 당시 초대교회 였던 7교회에 대한 책망과 칭찬을 말씀 하신 것으로
그 이후 생겨날 수많은 교회들도 그 당시 7교회 처럼 책망과 칭찬의 예표라 할 수 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서머나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란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버가모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그곳은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 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사대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나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횐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자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그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햐였도다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이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서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와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까지 이런 교회들이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니
교회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칭찬과 책망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7교회에 대한 말씀을 마치시고
장차 될 일을 말씀 하실 때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장차 될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정리>
▷ 1. 네 본 것 (요한계시록 1장 )
▷ 2. 이제 있는 일 (요한계시록 2장~3장)
▷ 3. 장차 될 일 (요한계시록 4장~22장)
< 장차 될 일 들을 보여주시다>
일곱 인봉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을 보여 주면서 종말의 역사의 진행 과정을 보여 줌
<일곱 인(印) >
▣ 1. 첫 째 인 : 흰 말을 탄자 - 이기고 또 이기려고만 하는 때
내가 보매 어린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데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 하더라
▣ 2. 둘 째 인 : 붉은 말을 탄자 - 화평이 없어짐
둘째 인을 떼실 때 붉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 3. 셋 째 인 : 검은 말을 탄자 - 극심한 흉년이 도래 함
셌째 인을 떼실 때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자기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큰 음성을 들어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은 1되요 보리 3되 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 4. 넷 째 인 : 청황색 말을 탄자 - 1/4의 사람을 죽일 권세를 받음
넷째 인을 떼실 때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의 1/4 권세를 얻어 칼과 흉년과 땅의 짐승들로서 죽이더라
▣ 5. 다섯째 인 : 순교자의 탄원
다섯째 인을 데실 때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탄원하길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는 날이 언제니이까 하니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이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잠시 기다리라 하니라
▣ 6. 여섯째 인 : 천재지변과 종말의 임박 어린양의 진노가 있을 것을 예고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나무가 태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땅에 떨어지는 것 같이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제7장에서는 하나님 백성으로 확인 된 인(印) 맞은 자를 보여주시는데 다 헤아릴 수는 없고
유대인들 중에서 인(印) 맞은 자의 수가 144,000명이라는 것을 보여 주면서
이방인 중에서는 허다한 무리가 인(印) 을 맞게 되는데 그 기간까지는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불지 못하게 합니다
▣ 7. 일곱째 인 : 일곱 나팔을 준비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일곱 나팔>
● 1. 첫 째 나팔 : 식물계의 1/3이 타서 사위고 재가 되었습니다
● 2. 둘 째 나팔 :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 해양생물이 1/3이 죽고 배들도 1/3이 파괴 되었습니다
● 3. 셋 째 나팔 : 샘물의 1/3과 강물의 1/3이 쑥물처럼 되어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 4. 넷 째 나팔 : 천체들의 1/3이 침을 받아 정상기능을 발휘하지 않고 어두워집니다
이 때 공중에서 날아가는 독수리가 땅에 거하는 사람에게 화 화 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 5. 다섯째나팔 : 무저갱에서 연기와 함께 황충이 나와서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아니한 자들을
다섯 달 동안 죽지도 못하게 하고 괴롭혔습니다
● 6. 여섯째나팔 : 큰 강 유브라데 강가에 결박한 4명의 천사를 풀어놓아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마병대의 수는 2억이나 되었고 이로 인하여 1/3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 재앙에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사람들은 회개 하기는 커녕 오히려 金銀銅鐵木石으로 된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 7. 일곱째나팔 : (계10:7)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말씀과 같이 이루리라!
이 나팔은 바로 불지 않고 다시 한 번 예고 된 후에 계시록 11:15절에 가서야
그렇게 기다리던 마지막 나팔을 불게 되면서 큰 찬양이 울려 퍼지는데
이 찬양은 11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5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12장, 13장, 14장은 영적인 세계의 전쟁이 땅으로 이어지는 비밀을(12장)보여주고
그 양상과(13장) 그 결과를(14장) 보여주는 것 입니다
● 15장의 노래는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였습니다
그것은 일곱 번째 나팔소리와 함께 성도들을 악마가 더 이상 괴롭힐 수 없는 곳으로 옮겨 놓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16장, 17장, 18장은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히 담긴 일곱 개의 대접을 땅에 쏟음으로
음녀와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받을 심판을 보여 줍니다
성도(聖徒)들은 온 세상에 임할 7인(印), 7나팔의 재앙과 천재지변(天災地變)과 환난(患難)은 겪게 되지만
하나님의 7대접의 진노(震怒)는 당하지 않게 됩니다
<일곱 대접>
▼ 첫 째 대접 :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한 사람들에게 악독한 헌데가 생겼습니다
▼ 둘 째 대접 :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더라고 합니다
▼ 셋 째 대접 : 샘물과 강물에 쏟아 부으니 그 물들의 근원이 피가 되어 사람들의 피를 마시게 되더라고 합니다
▼ 넷 째 대접 : 태양에 부으니 태양이 뜨거워져서 사람들이 그 열에 태움을 당하였지만 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 다섯째대접 :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사람들이 아픈 것과 종기를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면서
끝내 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 여섯째대접 :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스에 쏟으니 강물이 마르고 동방에서 오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짐승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이 더러운 귀신의 영들이 나와 전쟁을 예비하고는
아마겟돈으로 군대와 왕들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 일곱째대접 :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번개, 음성, 뇌성, 지진이 나되 전무후무한 지진과 우박이 쏟아지는데 그 무게가 30kg이나 되었다
일곱째 천사가 그 나팔(마지막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말씀과 같이 이루리라(계10:7)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라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고전15:51)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15:52)
그 일곱째 천사의 마지막 나팔을 불게 될때 그동안 이미 죽은 하나님의 자녀는 살아나고(첫째 부활)
그 때 살아 남은자 중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홀연히 변화 되어 악마가 더이상 괴롭힐 수 없는 공중으로 옮겨져(휴거)
먼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탈출할 때
모세가 이끄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를 갈라 마른 땅을 밟고 건너
추격하는 애굽 군대로 부터 벗어 난 뒤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노래한 것 처럼
첫째 부활과 공중으로 벗어난(휴거) 성도들의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모세의 노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출15:1)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홍해) 같은 것이 있고(계15:2)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계15: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솨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계20:1)
용을 잡의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1000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1000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천년왕국)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자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예수님을 죽였던 로마 정부는 예수교인들을 250년 동안 극심하게 박해하다
결국 AD313년 밀라노 칙령에 의해 예수교를 국교로 선포하게 된다
박해가 없어진 기독교는 곧 부패하여 AD590년 그레고리1세가 교회의 황제
교황으로 취임 하면서 기독교의 본질에서 벗어난
전혀 새로운 종교인 로마 카톨릭이 생겨 나면서
성경에 없는 교황, 추기경, 신부, 수녀
이런 제도를 만들어 중세 약 1000년 동안 카톨릭이 매우 부패하게 되고
박해를 받는 것이 아니라 박해 하는 종교가 되었다
그 부패한 카톨릭 종교를 보면서 수많은 유럽의 지성인들이 교회를 등지게 되는데
잘못된 교회만 등지는 것이 아니고 교회와 함께 하나님까지도 부인하게 된다
중세 타락한 로마 카톨릭을 보면서 일어난 2개의 흐름이
하나는 종교개혁으로
하나는 인문주의로 나누어지게 된다
인문주의 인본주의 인간주의 인도주의나 다르게 표현 되어 있지만
모두 휴메니즘 이라고 한다
이 휴메니즘이 인간이 인간을 위하여 인간에 의하여
모든 것을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고 인간을 위한다는 것인데
인간의 이성을 최고의 가치에 두는
이 시대를 이데올로기 시대
사람들이 많은 주장을 하게 되고 주의를 표방 하면서
수 많은 주의가 난무하게 된다
루터와 칼빈 등 여러 종교개혁자가 나타나
바울이 로마에 전한 복음으로 곧 말씀으로 돌아가자 하는
종교개혁이 일어 나는 듯 했지만
온갖 이단과 자유주의 신비주의 세속주의에 휩쓸려 오늘날 종국사적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