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 옥산리 수원 백씨 시조묘(천년간 실전된 묘) 시조와 묘소 * 수원백씨는 인구31만, 대성순위 30位이다. 시조 송계공 백우경은 당나라에서 청의사 이부상서로 있다가 간신배의 모함으로 780년(선덕여왕1년) 신라로 귀화하여 경주 계림 자옥산 아래에 정착했다. 송계공이 살던곳은 현재 안강읍 만세암(정혜사지, 안강읍 옥산리1654)과 13층석탑(국보40호)이 있었으나 석탑만 남아 있다. 관향을 수원(水原)으로 정한 까닭은 증손 백상이 수원태수를 역임하였고 수원일대에 백씨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이라 한다. * 송계공의 묘는 실전되었는데 후손들이 승려와 지사를 가장하여 수년간 찾은 끝에 1965년 자옥산 남쪽 기슭(옥산리 산91)에서 백정승묘를 찾고 약2백미터 아래에 백씨세사(옥산리1375)를 건립하여 배향한다. 그사이 묘역은 여강이씨 종산이 되어 있었는데 이씨들이 묘소 개축에 저극협조하여 감사하다는 감사비가 입구에 있다.
* 전체지도---정혜사지와 백씨세사는 약 五里 떨어져 있다.(석탑부근을 헤매일 수 있다.)
* 13층 석탑---기운이 왕성한 곳에 정확히 세웠다.
* 시조 백우경의 묘---묘 주변에 소나무가 자라서 음습하였다. 어떤이는 정확히 재혈하였다고 하나 폭이 넓은 곳이 정혈처이다. 중등 중급(2023.4) * 이 묘도 천1백년간 실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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