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찹쌀떡과 와플의 환상적인 만남 <찹쌀모플>

[설레이는 어린아이처럼]

까꿍~~

 

어느 추운 겨울 날..

홍대의 어느 카페에서 처음 먹어보고

반해버렸던...

모플..

찹쌀떡인 모찌와 와플을 믹스해 놓은 듯한 느낌의 이녀석의 이름은..

모플이였답니다..

그 카페의 사장님이 4분이신데..

일본에서 요리 공부를 하면서 만난 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4분이서 의기투합 해 일본에서

개성있는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고

특색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아지자..

한국에도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은..

두분씩 짝을 지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카페 관리를 하고 계신다고 들었었어요..

그런 특별한 이력을 가진 쉐프님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그런지..

느낌도.. 음식의 맛도.. 스타일도.. 독특했고.. 남달랐던..

특히나, 제가 좋하는 르크루제 냄비를 이용한 요리가 많아

더욱 신비로웠던 곳이기도 하죵..ㅋㅋ

아.. 벌써 몇년 전 인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많이 지나 버렸지만..

그때.. 먹었던 그 모플의 맛은

두고두고

꼭 한번은 따라 해 보고픈 맘을 들게 했었답니다..

고운매도 반해버렸던

 모플의 세상속으로 함께 빠져 보실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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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모플

재료

건찹쌀가루 2/3컵, 습식 찹쌀가루 1/3컵, 두유 또는 우유 1컵, 달걀 1개,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설탕 3큰술, 버터 1큰술

만드는 법

1. 버터는 녹여 준비하고 모든재료를 계량해 준비해 주세요.

2. 볼에 계란을 잘 풀어 준 다음 두유 또는 우유를 조금씩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3. 찹쌀가루에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을 섞어 2의 계란반죽에 체 내려 주세요.

4. 3의 반죽에 설탕을 섞고 멍울지지 않게 잘 풀어 주세요.

.

5. 4의 반죽에 녹인 버터 1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6. 미리 예열해둔 와플기에 반죽을 넣고 앞,뒤로 연갈색이 나도록 구워주세요

짜잔~~ 완성..ㅋ

팁을 좀 드리자면...

건 찹쌀가루만 쓸 땐 두유 또는 우유의 양을 1~2큰술 늘려 주세요.

건 찹쌀가루만 쓰는 것보다. 건찹쌀가루와 습식 찹쌀가루를 섞어 쓰는게 훨씬 맛있어요.

이히히히~~

좋아하는 과일이나 아이스크림등을 곁들이면

더 맛나고 폼나게 즐길 수 있어요..

저는 괜히..

꽃절편도 만들어 함께 장식해 보고..ㅋㅋ

( 떡 블로그라고.. 강조하는거 절대 맞습니다..!! ㅋㅋ)

오디청과 절임오디, 건블루베리로 장식도 해보고..ㅋ

슈가파우더도 마구 뿌려 장식해 보았다지용..ㅋ

찹쌀모플은요..

메이플 시럽이나 핫케익 시럽보다..

오디청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듯 해요..

뭐..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ㅋㅋ

( 사실... 솔찍하게 표현 하자면.. 뭐들 뿌려도 다 맛있습니다.. 저는.. 그저 먹는건 다 맛있습니다..ㅠ)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찹쌀 모플로..

엣지 있는 브런치를 즐겨 보시는 건 어떠세요??

날씨 쥐기게 춥네요...ㅠㅠ

귀가 떨어져 나갈꺼 같다는..

드뎌..

헬스장을 또 끊고 왔습니닥..

아...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이스]

역시 맛있는 건 손길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네요

[초이스]

처음 들어봅니다. 모플 처음에는 오타인줄 알았네요 ㅋㅋ

[실타래]

오늘 병문안갔는데 병원 근처에 와플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따뜻한커피와 달달한 와플을 가지고가니 좋아하시더라구요

[설레이는 어린아이처럼]

아하^^
저도 좋아해요~~~~

[물망초]

살찌는 소리가 들리기만 하면 좋겠다....얼굴이 달덩이가 되어가요 ㅎㅎ

[Liebe]

맛있어보이네요~^^

[사랑만땅]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사랑만땅]

전 와플보다 주위에 있는 것들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해피앤딩]

와 맛있겠네요 달콤하니 먹으면 기분도 좋아질것 같아요 ^^*

[새벽별]

까꿍~ ^^ -- 요 말에 즐거워 집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