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훌륭하게 블렌딩할 수 있는 명확한 지침서로 모든 정보뿐 아니라 최고의 명품커피를 만드는 기구도 소개한 책. 커피처럼 한잔 속에 인생의 모든 것을 논할 수 있는 음료는 찾아보기 어렵다. 국내 커피의 역사는 1895년 최초로 고종황제가 마셨던 때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기호음료인 이 커피는 이제 서민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커피의 세계에 대해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필요로 하는 커피의 역사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하우스의 애환, 전세계의 커피문화를 바꾼 스타벅스 이야기, 다양한 커피나무의 종, 국가별로 생산되는 커피원두의 특징, 원두를 가공하는 방법, 커피를 추출하는데 필요한 기구들, 누구나 좋아하는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만드는 기술, 자신의 취향대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 등이 사진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자세히 기록했다.
저자소개
저자 : 존 톤 (Jon Thorn)
런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식평론가. 그는 A la vogue, Good Food Retailing 등의 다양한 잡지에 기고하고 있으며 또한 “커피와 차”라는 잡지에 매달 칼럼을 쓰고 있다. 그가 저술한 『훌륭한 와인셀러를 위한 가이드』 라는 책에서는 즐거움과 편익을 동시에 제공하는 와인구매와 저장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 : 마이클 세갈 (Michael Segal)
약 20년 이상 커피에 관해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국제무역 잡지의 편집자이자 국제 무역에 관한 온라인 뉴스레터의 설립자 겸 편집자이다. 그는 『세계의 명품 커피』개정판을 만드는 동안에 커피를 생산하는 주요 국가와 커피가 인기를 더해가는 주요시장을 방문하여 상세하게 조사하였다. 또한 2006년에 매년 개최되는 세계 커피 경기대회에서 유럽 스페셜 티 커피협회로부터 커피 전도사라는 공식적인 지명을 받았다.
역자 : 고재윤
2008년 현재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외식산업학과 학과장과 관광대학원 와인소믈리에과정 주임교수이며, 사단법인 한국외식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와인 소믈리에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소속 한국 국제소믈리에협회(KISA)을 창립하였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을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호텔관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스위스 HIM호텔대학에서 식음료 경영을 공부하였다. 20년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실무를 담당하면서 연회부장, 식음료부장, 인사총무부장, 외식사업본부장을 역임하였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에서 와인소믈리에 단기과정을 이수하고, 12개국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와인관련 서적과 논문 28여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