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모였다, 일단은...그런데 ㄷ ㅗ ㅇ ㄷ ㅐ 는못온다하니...ㅉㅉㅉ
식사는끝나고 약간의 취기가 도는 분위기...
d/s가 느스레도 떨면서,
개그분위기도 만들어보고요...
다른사람보다 억수로 더마신듯한 주태백의 인자한 얼굴입니다....
제수씨는 나도한잔했는데..., "어때, 나이뻐?!" 하는 멋진포즈에...
먹고또먹고 하이구야~~상다리 내려앉게생겼을 지경이다.
그런디, 노래방간다카는 사람들이...
뭤땀시 생맥주집에 들어갔을랑은 입가심 딱한잔한다고 눌러앉아가지고시리...
뭔 이바구, 삼바구 할얘기가 그렇게도많은지, 그집전세 낸것도아니면서 천정이무너질것같이 떠들고있노라니, 주위의 손님들에게 옆에있던 내가 미안할지경이었도다. 모두들 쳐다보는것도 몰랐을것임.
이윽고못온다던 d/c 가 합세하여 분위기는 고조되는데...
아따~야 노래일발 장전하여 발사하고...
백댄스도 분위 맞추어 서서히 등장합니다. 아~싸~ 야로~야로~
d/s 내외가 2차분위기 한껏더올리고....
남들 신나게 놀고있는데, 무슨 그리 심각한 야그를 말이지...^%$%$@%&(!
여기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박수치고난리 입니다.
형제간에 웬 화장지는 목에두르고 ...
혼자서 한번더 멋진폼잡는다.
한바탕 신나게 놀고나니, ...
이제 조금 시들해져서 조용한 분위기로 넘어갔는데...
하이고야~~ d/s는완전히 가는데까지다~갔으이. 죽은공 팔개할배가 보셨다면 당장긴곰방대로한대맞아 마빵에 혹불하나에다, 보너스로 빠데루 서너개쯔쯤밭았을것이다.ㅎㅎㅎㅎ
크~ 아무도 못따라갈 저 야들야들한 분위기,
d/c은 내외끼리 제법 그럴싸하게 분위기내면서....
평상시에 그렇게좀해봐라, 누가뭐라카나.!#$%%&**^%^$@
회상 - 김정은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떠난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재미있게들 노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