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두멍 이야기
강문호 목사 |
물두멍의 물은 성령이다. 물두멍은 성소에 들어갈 자격
갖추게해 성령으로 성결해질 때 새로운 역사 일어나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약도이다. 대속죄일은 가장 중요한 사람 대제사장이 가장 중요한 일 죄사함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장소인 지성소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날이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어디에서 출발할까? 문에서 출발합니다. 문은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나는 문”이라고 말씀하셨다. 문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번제단에서 죄를 버린다. 흠없는 숫컷을 끌고 와서 안수하여 죄를 전가시킨다. 동물을 끌고 와서 안수로 제물을 만든다. 안수하지 않은 동물은 동물이고 안수한 동물은 제물이다. 그래서 그 제물을 죽임으로 내 죄가 사함받는다. 구약은 동물이 죽고 신약은 제물이 죽는다.
번제단에서 죄사함을 받으려면 물두멍에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물두멍에 물은 성령이다.
물두멍의 크기
물두멍의 역할
물두멍의 결과 어떤 사람이 자기 속에 있는 한 마리 귀신을 내푬았다. 그래서 그 영 속에는 귀신이 없어졌다. 그 귀신은 물없는 곳 그리고 쉴만한 곳을 찾아 다녔다. 귀신이 들어가는 두가지 종류의 마음이 있다. 물없는 곳입니다. 즉 성령받지 못 한 마음을 귀신은 들어가기 원한다. 그리고 쉴 만한 마음을 찾고 있었다. 부지런하게 일하고 신앙생활하는 마음은 귀신에게 와서 살라고 내어 주어도 들볶이기에 와서 살지도 못 한다.
따라서 성령 충만하고 신앙생활 잘하는 마음에는 결코 귀신이 오지 못 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 귀신은 다니다가 쉴 곳을 얻지 못하고 다시 자기가 나왔던 사람에게 와 보니 그대로 비어 있었다. 청소까지 깨끗이 되어 있었다. 자기만 들어 온 것이 아니다.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일곱 귀신을 더 데리고 들어와 전보다 더 나쁜 상태가 되었다.(마12:43-45)
귀신을 푬은 후 성결된 마음에는 성령이 임하여 지키게 됨으로 마귀는 다시 오지 못한다. 그러므로 번제단을 통과한 마음은 물두멍으로 지켜야 한다. 만일 번제단을 통과하며 죄를 버리고 성령을 받지 못하고 빈 마음으로 두면 8마리의 귀신이 들어와 전 보다 더 악한 상태가 된다. 성령받지 못 할 바에야 차라리 한 마리의 귀신을 데리고 사는 편이 낫다.그러므로 빈 마음은 8배나 위험하다고 한마디로 말할 수 있겠다.
우리는 성경에서 번제단을 통과한 마음을 물두멍으로 지켜서 승리한 위대한 한 인간을 만날 수 있다.바로 다윗이다. 다윗은 남의 아내와 간음하였다. 죄는 반복성과 성장성과 전염성이 있다. 다윗은 간음을 반복하였다. 그리고 간음죄는 그 여자의 남편을 죽이는 살인죄로 성장되었다. 바늘 도둑은 소도둑이 되는 법이다. 나단 선지자가 와서 꾸짖었다. 이 때 다윗은 회개하면서 이렇게 간구하였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
죄를 버리는 회개는 말할 것도 없이 번제단이다. 성령받는 곳은 물론 물두멍이다. 다윗은 번제단을 통과한 마음을 물두멍으로 지키고 있었다. 성령만은 거두지 말라고 회개하고 있다. 그런 결과 다윗은 일생동안 다시는 간음하지 않았다.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았다. 다윗이 죽을 때까지 간음죄를 짓지 않았다는 말이 성경에 있을까? 열왕기상 1장은 이런 사실을 잘 알려 주고 있다(왕상 1;1-4)
신하들은 다윗을 위하여 장례식을 준비하여야 하는 시기에 결혼식을 준비했다. 벌써 다윗왕시대에 미스 이스라엘 선발대회가 있었다. 미스 이스라엘 진(眞)으로 선발된 아비삭과 다윗은 같이 살았다.그러나 죽기까지 동침하지 않았다. 어디서 그런 능력이 나왔을까? 번제단을 통과한 마음을 물두멍으로 지켰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교회에서 회개하며 눈물을 잘 흘리지만 같은 죄를 반복한다. 반복하지 않는 회개가 진실된 회개이다. 번제단을 통과한 마음은 물두멍으로 지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