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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제16호, 2013. 4. 14. ~ 2013. 4.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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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3.
본 자료는 이번 주에 실천해야 할 주요 농업기술정보를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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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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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주간동향 1
제2장 벼 농 사 2
제3장 밭 작 물 5
제4장 채 소 6
제5장 과 수 9
제6장 화 훼 11
제7장 특용작물 12
제8장 축 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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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
주간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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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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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전망(4월 중순 ~ 5월 상순, 기상청, 농과원) |
날씨 전망
❍ (4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며, 기온 변화가 크겠음
❍ (4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씨 변화가 잦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음
❍ (5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음
구 분 |
평 균 기 온 |
강 수 량 |
4월 중순 |
평년(11~14℃)보다 높겠음 |
평년(19~59㎜)보다 적겠음 |
4월 하순 |
평년(13~16℃)과 비슷하겠음 |
평년(19~53㎜)보다 많겠음 |
5월 상순 |
평년(15~18℃)과 비슷하겠음 |
평년(23~73㎜)과 비슷하겠음 |
최근 경과기상과 향후 기상전망
<기 온> |
<강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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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
벼 농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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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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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설치 및 관리 |
❍ 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하얀모(백화묘)가 발생되거나, 모가 마르지 않도록 모판을 신문지나 부직포로 덮어 습기가 유지되도록 함
❍ 싹이 나오기 전 모판이 마를 경우에는 상자 위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모판흙이 충분히 젖도록 물을 줌
❍ 모의 잎이 2~3매가 되면 못자리 양쪽 머리면(마구리)을 열어 주거나 비닐 여러 곳을 찢어 주어 고온 장해를 받지 않게 함
❍ 모의 잎이 4~5매 되었을 때 흐린 날을 택하여 비닐을 벗겨 주고 벗겨 낸 비닐은 모판 옆에 두었다가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면 다시 덮어 줌
❍ 못자리 설치는 모내는 때를 역산하여 지역에 알맞은 시기에 설치
<지역별 지대별 최적의 모내는 시기>
지 역 |
지 대 |
조생종 |
중생종 |
중만생종 |
중 부 |
중북부 평야지 중부 평야지 중간지 중산간지 해안지 |
6. 4~6.10 6. 9~6.14 5.21~5.27 5.19~5.25 6. 2~6. 8 |
5.18~5.24 5.27~6. 2 5. 8~5.14 5. 8~5.14 5.20~5.26 |
5.15~5.21 5.15~5.21 - - 5.10~5.17 |
호 남 |
평야지 중간지 산간 고랭지 해안지 |
6.13~6.19 6. 5~6.11 5.11~5.21 6.15~6.21 |
5.27~6.15 5.28~6. 3 - 6. 8~6.17 |
5.23~6.13 5.25~6. 1 - 6. 1~6.17 |
영 남 |
평야지 중간지 중산간지 냉조풍지 |
6.13~6.19 5.28~6.1 5.25~6.1 5.21~5.27 |
6.11~6.17 5. 2~5.27 5.14~5.20 5.19~5.25 |
6. 5~6.11 5.19~5.25 5.10~5.17 5.17~5.23 |
<부직포 육묘기술>
❍ 보온절충못자리와 같이 싹틔운 종자를 파종하고, 파종된 상자를 하우스에서 간이 싹틔우기를 한 후 모판에 알맞게 배열하고 부직포를 덮어줌
* 출아과정을 생략하면 싹이 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출아 전에 비가 내려 물이 고이면 출아 장해를 받아 육묘에 실패할 우려가 있음
❍ 못자리에 상자 넣기를 한 후 부직포를 육묘상자에 밀착되게 덮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1~2m 간격으로 흙덩이로 눌러줌
❍ 육묘기간에 비가 계속 내려 부직포 위에 물이 고일 경우 비가 그친 후 물을 털어 줌
❍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본엽이 3매 정도 일 때 부직포를 벗겨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주어야 모의 상처(식상)를 막을 수 있음
❍ 부직포 못자리의 문제점
- 물관리 부주의 및 관리 소홀에 의한 과습 장해
- 이상저온과 기온차가 심할 때 대응 능력 미흡
장 점 |
단 점 |
○ 육묘자재비용 절감 - 할죽(割竹)이 필요 없고 부직포만 씌움 - 부직포는 재사용 가능 * 할죽(割竹) : 못자리용 쪼개진 대막대기 |
○ 보온효과가 적어 이상 저온시 냉해 우려 |
○ 육묘노력 절감 - 못자리 설치 간편 - 통풍 순화 작업이 필요 없음 |
○ 부직포를 덮는 기간에는 고랑에만 물을 대므로 기온교차가 심할 때 모잘록병 발생 우려 |
○ 고온장해 우려가 거의 없음 |
○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가 늦어질 때는 부직포의 차광률이 높아 모가 연약하게 자랄 우려가 있음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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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직파 재배 |
❍ 담수직파 재배는 평균기온이 13~15℃ 이상이 되면 파종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파종 적기에 10a당 3~4㎏을 파종하되 발아특성, 종자크기, 파종시기 등을 감안하여 적정 파종량을 준수
* 적정 파종량은 천립중이 20g 이하인 소립종은 3∼3.5kg/10a, 천립중이 20g 이상인 중․대립종은 3.5∼4kg/10a 정도임(입모수 80∼120개/㎡ 기준)
<지역별 파종적기>
지 역 |
조생종 |
중생종 |
중만생종 |
중북부 |
5.1~25 |
5.1~20 |
5.1~15 |
중 부 |
5.1~30 |
5.1~25 |
5.1~20 |
남 부 |
5.1~6.5 |
5.1~30 |
5.1~25 |
❍ 파종을 너무 일찍 하면 출아 및 입모기간이 저온시기에 경과되어 출아기간이 길어지고 입모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며 제초제 처리시기도 늦어지게 됨
❍ 무논뿌림 재배는 써레질을 한 후 두부모 정도로 논 굳히기 작업을 하고 파종하여야 볍씨가 묻히지 않아 입모율을 높일 수 있음
❍ 담수표면 직파를 하는 논은 써레질한 다음 바로 파종하고 논흙의 성질에 따라 물을 7~10일간 떼어서 볍씨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시켜 주어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되 조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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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 점검 |
❍ 모내기 전에 이앙기의 작동여부를 점검하여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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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
밭 작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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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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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보리, 밀) |
❍ 봄철에는 대체로 한달에 60~80mm 이내에서는 여러 번 올 경우 강우량이 많을수록 생육에 유리하나 그 이상에서는 많으면 많을수록 또는 그 시기가 늦을수록 습해로 인한 피해가 큼
❍ 4월 상중순의 많은 비는 하위 마디사이를 길게 하여 쓰러져 수량이 많이 떨어짐
❍ 대책으로는 웃거름을 준 후 흙넣기를 겸한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여 습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못자리 주변의 포장은 습해를 받을 우려가 많으므로 배수 관리에 유의함
❍ 습해가 발생한 경우에 요소 2%액을 잎에 뿌리거나 효과가 빠른 유안 웃거름으로 생육회복을 촉진시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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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
❍ 고구마 묘상관리는 싹 나온 후 관리온도는 23~25℃이며 묘상흙의 습도를 70%로 유지하고, 싹 나오기 전·후에는 상온의 유지를 위해 온수(20℃ 내외)를 주고 싹이 큰 후에는 온도가 높은 한낮을 피함
❍ 싹 나오기가 늦은 부분은 짚을 덮어 보온하고 싹 나오기가 빠른 부분은 순지르기 실시함
❍ 햇볕이 부족하면 싹이 웃자라고, 너무 많으면 굳어지 쉬어 육묘 후기에는 묘상의 햇볕이 적당해야 함
❍ 바이러스병 및 검은무늬병 등에 걸린 묘는 고구마와 같이 제거함
❍ 싹 길이가 5~10㎝ 될 때는 따뜻한 한낮에 2~3시간 온상창을 열어주고 싹 길이가 20~25㎝ 정도 자란 후에는 낮에만 창을 열어주며 싹 자르기 10~15일전부터는 밤에도 창을 덮지 않음
❍ 묘상흙이 불량하거나 비료분이 부족할 때는 1㎡당 요소 10g을 물 10L에 타서 뿌려준 후 잎의 비료분은 물로 씻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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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
채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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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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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
❍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함
❍ 남부지방 터널재배 시 멀칭용 비닐은 아주심기 3~4일전에 미리 덮어 땅의 온도를 높여 주어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함
❍ 터널재배 시 멀칭비닐 종류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흑색 비닐로 덮을 경우에는 아주 심은 후 곧바로 환기구멍을 뚫어 주어 터널 내 기온상승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아주심기
❍ 아주심기 할 때는 육묘상에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하고,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접목의 효과가 없으므로 접목부위가 땅 속에 묻히지 않게 주의
- 아주 심는 간격은 높은 이랑 한 줄 재배는 이랑 90㎝에 30㎝ 간격으로 10a당 3,600포기를, 두 줄 재배를 할 때는 이랑 150㎝에 30~35㎝ 간격으로 10a당 3,600~4,200포기 정도 심도록 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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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양파 |
❍ 4~5월은 마늘․양파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가뭄이 계속되는 포장은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관수를 해주고, 물 주기가 곤란한 포장은 짚, 퇴비 등을 덮어 토양 수분 증발을 억제 시키도록 함
❍ 논에 심겨진 마늘․양파는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함
❍ 흑색썩음균핵병은 지상부가 노랗게 마르고 생육이 위축되며 포장 이곳저곳에 발생하여 점차 주위로 확산되고 심하면 밭 전체가 고사하는 병으로 발병한 포기는 발견 즉시 뽑아줌
❍ 양파 노균병은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
- 약제선택은 동일약제를 연용 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
❍ 양파의 경우 꽃대 발생주는 조생종의 경우 잎양파로 조기에 출하하도록 하고 중만생종은 구가 더 이상 크지 않으므로 포기를 뽑아내어 주위 포기들의 비대를 돕도록 함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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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추 |
❍ 강풍피해를 받아 터널 및 비닐멀칭이 벗겨진 포장은 신속히 복구
❍ 시설봄배추 적기 수확 및 노지봄배추 적기 정식 실시
❍ 봄배추를 재배할 때는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저온에 의한 배추 추대발생>
❍ 석회결핍증(일명 ‘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 모기르기를 할 때 상토를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는 초기 생육에 필요한 비료량이 첨가되어 있어 물관리만으로 충분함
❍ 물주는 시기는 가장자리 모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모가 웃자라기 쉬우므로 주의함
❍ 모기름상의 온도는 야간 최저 13℃이상으로 관리하되, 낮 온도는 25℃이상 되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함
❍ 시설재배는 본잎 6∼7매, 노지는 5∼6매 일 때 맑은 날 오전에 아주심기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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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
❍ 비닐하우스의 보온용 피복물을 아침 일찍 걷어 작물이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주고, 낮에는 시설 내부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 관리 실시
❍ 밤에는 변온관리와 보온자재를 활용하여 난방비를 줄이고 봄철에 자주 나타나는 저온이나 강풍에 대비하여 하우스 고정 끈을 튼튼하게 설치하여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하며 저온 시 보온에 유의함
❍ 물주기는 가급적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오전 중에 실시하여 하우스 내부의 과습을 막고 지온이 유지되도록 함
❍ 봄철에는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
❍ 봄비에 의한 습해 발생이 우려되니 배수구 정비 철저
❍ 황사 현상이 발생하면 비닐, 온실유리 등 시설 지붕에 먼지가 쌓여 햇빛 투과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물로 씻어 투광률을 높여 주도록 함
<시설하우스 설치>
○ 시설하우스를 설치하려는 농가는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 및 시방서 규격에 준하여 설치해야 함 - 시군농업기술센터 문의 또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농촌진흥청 → 기술정보 → 영농기술보급정보 → 시설표준설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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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
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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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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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기상재해 대비 |
❍ 해마다 지역에 따라 개화기 전후 늦서리 등 기상재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줄이도록 함
❍ 대개 오후 6시 기온이 10℃일 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은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왕겨 등을 태우는 연소법, 방상휀에 의한 송풍법, 물을 뿌려주는 살수법 등 농가별 실정에 맞는 늦서리․저온피해 방지대책을 미리 세워두어야 함
- 연소법으로 대책을 세운 농가에서는 바람에 의해 산불로 번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여야 함
❍ 최저기온이 영하 2℃ 이하가 예상되면 늦서리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지만 지역에 따라 최저기온 차이가 있으므로 서리가 내릴 가능성을 미리 판단하여 대처하도록 함
❍ 개화기 피해를 받은 과원에서 그 후의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다음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열매솎기, 병해충 관리 등 재배관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
❍ 개화기(開花期)에는 중심화가 피해를 받기 쉽기 때문에 상습 피해과원 및 피해가 예상되는 과원은 사전에 꽃가루를 확보하고, 피해상황을 잘 확인한 후 결실량 확보를 위해 소질이 나쁜 측화(側花)라도 인공 꽃가루받이를 해야 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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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꽃가루받이 및 꽃 솎기 |
❍ 꽃피는 시기의 날씨불량, 작물보호제 남용 등의 원인으로 화분매개곤충이 적거나, 늦서리, 저온 등으로 꽃이 피해를 받으면 인공 꽃가루받이가 필요하고, 수분수 없이 단일 품종만 재배해도 인공 꽃가루받이를 반드시 함
<꽃가루 채취시기>
- 인공 꽃가루받이 시기는 해당 품종의 꽃이 40~80% 피었을 때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할 수 있으나, 화분관이 고온에서 잘 신장하므로 오전에 꽃가루받이 하는 것이 좋음
- 다음날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 늦은 오후에도 하고, 인공 꽃가루받이 후 3시간 이내 비가 오면 다시 꽃가루받이를 함
❍ 과실 품질향상을 위한 착과량 조절은 열매솎기 보다는 꽃봉오리나 꽃을 솎아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열매 솎는 노력도 분산시킬 수 있어 효율적임
❍ 사과의 경우 머리뿔가위벌을 꽃가루받이에 이용하면 과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과수원에 벌을 넣는 시기는 꽃이 피기 2주일전이고, ha당 1,000마리 정도가 알맞음
- 벌은 농약에 아주 약하므로 꽃이 피기 2주일 전부터는 농약 살포시 주의하며, 특히 카바릴 수화제(세빈)는 꽃이 진후 20일부터 살포함
❍ 복숭아나무는 한 그루에 25,000개 정도의 많은 꽃이 피지만 800~ 1,000개 정도의 꽃에서 과실을 수확하므로 동해를 받지 않은 과원에서는 꽃을 솎아 주어야 함
- 꽃봉오리를 솎아 줄 때는 꽃가루가 많은 대구보, 백봉 등의 품종은 70~80%, 꽃가루가 적은 사자조생, 백도 등은 50~60% 정도의 꽃봉오리를 솎아 주도록 함
- 꽃봉오리를 솎을 때는 한 손으로 가지 끝을 잡고 다른 손의 엄지와 검지로 훑어 주는 방법이 능률적임
❍ 사과 부란병은 주로 4~5월에 줄기나 가지에 발병되어 나무를 죽이거나 세력을 약화시켜 사과나무에 큰 타격을 주는 병이므로 방제를 철저히 함
- 부란병의 병원균은 주로 가지를 자른 부위, 벌레 먹은 부분의 상처를 통해 침입하므로 나무를 잘 관찰하여 병든 부위와 병균이 침입하지 않은 일부를 포함하여 충분히 파내고 도포제를 발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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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
화 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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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 4월 상중․중순에 비모란 접목을 실시한 농가는 아주심기를 시작함
❍ 재배상에는 벤치형태와 토양배드형태가 있음
- 벤치형태 : 주로 토질이 질흙으로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이용
․장점 : 배수가 양호하고, 물관리가 쉬우며 장기재배 시 연작장해를 막을 수 있음
․단점 : 생육이 토양재배에 비하여 느리고 시설비용이 큼
- 토양베드형태 : 배수가 잘 되고 겨울철에 따뜻한 지역에서 토양을 10cm정도 파거나 토양 위로 판자 등을 세워서 재배상을 만들고 상토를 채우고 아주심기하는 형태임
․단점 : 해가 갈수록 연작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배수시설이 없기 때문에 관수의 조절이 어렵고 배수불량으로 뿌리의 발육이 나쁘거나 웃자랄(도장) 위험이 있음
❍ 선인장은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용토는 물 빠짐이 좋으면서도 어느 정도 보수력이 있고 통기성이 있으며 깨끗해야 하므로 선인장 재배에는 굵은 모래가 주재료로 이용됨
* 많이 사용하는 유기물은 계분, 우분, 돈분 등이 있고 비율은 모래 : 돈분 : 폐톱밥을 4 : 3 : 3으로 하거나 모래 : 돈분을 5 : 5비율로 함
❍ 아주심기 거리는 상품의 규격, 재배상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므로 적정하게 조정함
<수국>
❍ 촉성재배작형(내년 2월 중순 출하) 농가는 꺾꽂이(삽목)를 실시함
❍ 꺾꽂이는 경지삽을 이용하며 3마디정도의 꺾꽂이순(삽수)을 이용함
❍ 꺾꽂이에는 물 빠짐이 양호한 용토가 유용함
❍ 꺾꽂이 후 뿌리내리기(활착)까지는 밤에는 21℃이상, 낮에는 26℃이하, 습도는 65~85%로 관리함
<팔레놉시스>
❍ 4월 하순부터 분갈이를 실시하되 생장기에 들어가기 시작했을 때 실시하며 온도는 20~28℃, 강한 햇빛은 피하고 50% 차광을 실시함
❍ 4월중 생장기에 비료를 주도록 하며 농도는 1,500배 액비를 물 대신 가을까지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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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
특용작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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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타리버섯은 품종별 특성에 알맞게 버섯 발생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주어 생육이 고르고 품질이 좋은 버섯이 생산 되도록 함
❍ 환경조절로 버섯 발생을 유도한 후 균상을 살펴보아서 비닐 피복 가장자리나 환기창 주위에서 버섯이 발생되기 시작하면 먼저 비닐을 벗김
❍ 비닐을 벗긴 후에는 재배사 안의 습도를 90% 이상 유지시켜 주어야 버섯이 발생되므로 환기 관리를 잘 하여야 하며, 생육중에는 80~85%로 습도를 낮추어 버섯 발생이 균일하게 되도록 함
❍ 결명자, 더덕 등 파종․정식시기가 된 약초는 적기에 파종 또는 아주심기를 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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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
축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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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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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
❍ 축사 안팎과 기구는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함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함
❍ 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 및 기록을 실시하고 출입자 대장을 비치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다르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함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함
* 가축전염병(FMD․HPAI) 발생 국가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함
구제역 백신 접종 프로그램 |
축 종 |
예 방 접 종 시 기 |
접종량 (1회) |
소 |
① 송아지 : 2개월령 1차, 4주후 2차 접종 ② 모든 소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
2ml/두 |
돼 지 |
① 모돈 : 분만 3∼4주전 접종 ② 웅돈 : 5∼6개월 간격으로 접종 ③ 자돈 : 8∼12주령 1차만 접종(분양 전 예방접종) ④ 종돈장의 자돈중 암컷(후보 모돈 예정) - 2개월령 1차, 4주후 2차 접종 |
2ml/두 |
흑돼지· 멧돼지의 자돈 |
생후 8~12주 1차, 1차 접종 5~6개월 후 보강 |
2ml/두 |
염 소 |
① 어린 염소 : 2개월령 1차, 4주후 2차, ② 1세 이상 : 1년 간격으로 접종 |
1ml/두 |
사슴 |
① 어린 사슴 : 2개월령 1차, 4주후 2차 접종 ② 모든 사슴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
2ml/두 |
예방접종시 주의사항 |
❍ 백신은 반드시 얼지 않도록 2~8℃ 냉장보관
- 특히, 겨울철에는 상온에서 2~3시간 놔둔 후 적정온도(22∼23℃)로 접종
❍ 한번 개봉한 백신은 36시간 이내에 사용하여야 함
❍ 1두 1침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주사부위가 곪지 않도록 주의
❍ 축종별 적정용량 접종 및 적정크기 주사바늘 사용
신고요령 |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증상 발견 즉시 1588-4060/9060으로 신고
중국 조류인플루엔자 A(H7N9형) 발생현황 및 예방수칙 |
발생개요
❍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현황
- 발생유전자형 : 조류바이러스로부터 분화된 인플루엔자 A형(H7N9)
* 기존 인체에 감염된 주된 AI바이러스는 H5N1이었음(변종발생)
* H7형은 조류바이러스 : H7N2, H7N3, H7N7은 인체감염 보고되었음
- 감염경로 : 조사 중, 확진환자들은 동물 또는 동물환경과 접촉하였음
* 사람간 전파증거는 없으며 확진환자와 노출된 530명 이상 대부분이 증상없음
❍ 감염환자(2013. 4. 9, 18:00 기준)
- 24명 확진 중 7명 사망(최초 발병확인 : 3.25)
❍ 백신 및 치료약
- H7N9형 백신은 없으며, 백신생산시설은 보유(제조 사전작업 진행 중)
-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를 사용하여 치료 중이며 내성은 없음
❍ 중국내 살처분 및 가금류 판매
- 상하이시 전체 가금류 총 11여만두 살처분 및 소각처리
- 발생 근원지로 도매시장과 교역시장 한정, 소매시장내 가금류 판매허용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수칙
❍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및 해당 국가에서 설정한 위험지역 출입금지
❍ 유행지역내 가금류 및 양계농가와 판매시장 방문 자제
❍ 야생조류, 닭, 오리 등 가금류와 접촉을 자제
❍ 가금류 등 고기는 완전히 익혀서 먹을 것
❍ 외출 후 귀가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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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사양관리 |
❍ 축사주변은 깨끗이 청소한 후에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지난 겨울 동안 발정이 없었던 소는 운동과 일광욕을 충분히 시켜어서 정상적인 발정이 나타나도록 함
❍ 기온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지는 등 일교차가 심한 시기이므로 닭장 안의 온도 변화는 가급적 줄여 주는 것이 좋으며, 날씨가 풀리게 되면 닭의 사료섭취량은 늘어나게 되므로 육성계나 산란계는 체중을 적절히 유지시켜서 사료급여량을 알맞게 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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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위생관리 |
❍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 가축 발견시에는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 되며, 발생 인근지역에서는 백신접종요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
❍ 황사가 예보되면 축사, 사료 등이 황사먼지로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황사가 끝난 후에는 시설과 가축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며,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 발견시에는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
❍ 어린 송아지에 대한 보온관리를 잘 해 주고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 치료하며 배설물을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
❍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하여 크레졸이나 가성소다 등으로 소독하고 주기적인 혈청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된 소는 즉시 도태
❍ 닭에서 뉴캣슬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및 전염성기관지염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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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작물 관리 |
❍ 담근먹이용 옥수수는 4월중에 파종을 마쳐야 수량이 많으므로 필요한 종자와 비료 등을 미리 준비하여 적기에 파종
❍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작물의 특성상 뿌리의 발달이 넓게 퍼지고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아 습해에는 강하나 가뭄에는 약한 작물이므로 봄철 가뭄으로 인한 생육상태가 불량해지기 쉬우므로 관수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최대한 관수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