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베네치아)는 섬의 도시로
118개의 섬들을 400여개의 다리로 이어져있습니다.
이 섬들중 많은 섬들이 인공섬으로
바다 아래로 나무 기둥을 박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올려서
만들어 매년 조금씩 기울고 가라앉는 다고 합니다.
섬과 섬사이의 수로를 주요 교통수단인 곤롤라로 이동하며
시내에는 자동차를 볼 수 없습니다.
베니스 섬으로 배타고 들어서니
날이 좀 흐리네요..
뒤에 보이는 크루즈 유람선들이
여러척 보입니다.
나도 언제나는 크루즈 여행을
할 날이 있었음합니다.
왼쪽은 두칼레 궁전이고 오른쪽이 프리지오 감옥입니다.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 감옥으로 옮겨지는데,
한번 들어가면 살아서는 나올 수 없는 감옥이라
이 다리를 건너며 한숨을 쉰다고 하여 탄식의 다리라고 합니다.
카사노바 만이 유일하게 이 다리를 탈출하였다하여 유명합니다.
베니스 중심가인 산 마르코 광장입니다.
저런 파란 하늘에서 순식간에 비가 오네요...
산 마르코 광장에서 유명한 노천 카페인
"카페 플로리안"입니다.
예전 카사노바가 이곳에서 작업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음식값 비싸기로 유명하다네요...
베네치아 현지인 가이드와 한장...
유명 장소에는 인솔가이드, 현지 한국 가이드, 현지인 가이드
이렇게 3명이 붙습니다.
이게 다 돈이죠...
베니스에는 가면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가면 가게들이 많네요...
베니스하면 곤돌라 아닐까요 ?
우리도 곤돌라 옵션을 하였습니다.
곤돌라 타니 바로 비가와서
모양빠지게 우의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