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 임용된 김 경정은 서호면 몽해리에서 태어나 학산면 매월리로 이주해 학산서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16회)를 거쳐 검정고시와 방송통신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를 졸업했다.
1979년 순경으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101경비단(대통령 경호실), 구로경찰서 개봉파출소장(경위), 강원도 화천경찰서 방범과장(경감), 경찰청 감사,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울 방배경찰서 청문감사관, 서울청 한강경찰대장, 서울청 지하철 경찰대장 등 33년간 경무, 생활안전, 수사, 형사, 교통, 경비 등 전반적인 경찰업무를 두루 섭렵한 모범 경찰관이다.
그는 특히 어려운 환경을 딛고 순경으로 들어와 경장, 경사로 특진하여 총경에 오르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승진한 것이어서 감회가 새롭고 의미가 남다르다.
지금도 95세의 노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살만큼 효행심이 지극한 효자로 알려져 있으며, 늦은 나이에 대학원까지 마치는 등 학구파로 알려져 많은 경찰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대통령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그동안 25개의 표창장을 받기도 했으며, 이번 승진 인사로 내년초 정식보직을 받을 예정이다.
수도권=김대호 시민기자
* 전남 영암경찰서장 으로 임명 되신걸 환영 합니다 *
* 김영달 영암결찰서장 님과 전 향우회 전영규 회장님 *
* 2013,04,18,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