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분들이 수백년 동안 사랑받아온 소나무에 대해서 부정적 내지는 무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송진이 원인이겠지요.
소나무는 뿌리부터 줄기 가지 잎 순 그리고 송화와 복령에 이르기까지 사람에게 사랑 받아왔고 신령스런 약으로 또는 불로장생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범위도 광범위 합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솔순효소를 담아볼까요.
1.채취대상; 조선소나무(토종적송)-- 해송,왜송,니키타,잣나무 등은 가급적 피하세요.
2.채취시기; 송화가 생기기 바로 직전이 좋습니다. 송화가 날리기 전이 좋은데 바람에 날리니 집중된 영양소가 있는 솔순을 택하는 것이고 솔잎보다 효소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채취장소; 심심산골 오염되지 않은 곳. 대도시 근교나 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한 지역은 무조건 피하시기 바랍니다.
4.효소 담그는 방법
가. 송진제거;흐르는 1급수 물에 72시간이상 담그시던가-반드시 흐르는 물이어야 함. 흐르는 물이 여의치 않으면 찜통에 찌면 되는데 삼겹살 먹을때보다 더 많은 송진이 찜통 바닥에 쌓입니다.
나.시럽제조;설탕을 생수에 넣고 10분가량 한쪽방향으로 저어주면 설탕이 녹습니다. 가급적 쇠나 프라스틱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탕:솔순=1:1 -무게기준
다.옹기나 항아리에 송진제거한 솔순을 넣고 넓적한 돌같은 무게있는 물건으로 맨위부분에 놓아 솔순을 지긋이 눌러준다. 이때 돌은 물을 끓여 살균해 놓은 것을 사용한다.
라.시럽이 솔순을 살짝 덮을 때까지 부어준다. 항아리 윗부분은 여백이 있어야 발효시 넘치지 안겠지요.
마. 열흘정도 지나 확인하여 발효가 시작하면 3-4일에 한번씩 3-4회 바닥부터 뒤집어준다. 양이 많으면 그대로 놔두셔도 됩니다.
이때 부유물이 뜨면 겉어내 버리시기 바랍니다.
바.6개월쯤 지나 솔순을 건져내고 드셔도 되는데 6개월 더 발효를 하면 맛이 부드럽고 깊어 집니다.
송진을 제거한 솔순은 술을 담아도 향과 맛과 약성이 좋구요. 그늘에 15일 정도 바싹 말리면 솔순차로도 좋습니다
솔잎의 효능
- 성인병 예방
솔잎의 향을 내는 성분인 '테레빈유'는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며, 고혈압, 심근경색에도 좋은 효능이 있답니다.
- 당뇨예방
솔잎의 글리코기닌 성분은 혈당을 낮춰주어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 아토피, 항염증
솔잎은 피부조직을 활성화시키며, 항균효과까지 있어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줘서 아토피에도
도움됩니다.
- 암,노화방지
솔잎에는 노화와 암을 예방해 주는 베타카로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있어 수명을
연장해 준다고 합니다.
- 탈모방지
- 혈액순환 원활
솔잎을 소주에 숙성시켜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여 심장병, 신경통, 저린증상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감기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식욕촉진
떫은 막을 내는 '타닌'성분은 위 운동을 활발히 도와주어 식욕을 촉진해 줍니다.
그리고 위 점막도 보호해 줍니다.
※ 솔잎의 부작용
- 솔잎에 함유된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에 방해가 되므로 적정량을 먹어야 해요.
이런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검정색 콩가루와 같이 먹으면 좋다네요.
- 솔잎이 철분을 흡수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임산부는 솔잎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솔잎을 먹을 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첫댓글 솔순을 찌는군요.
내년에 꼭 해 봐야지요..
올해 담금했는데 마니 부족했군요...내년에 다시 담금해 볼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