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華岳山)-932.1m
◈날짜 : 2024년 2월 2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상리 한솔마을 밤티재
◈산행시간 : 4시간15분(9:32-13:47)
◈찾아간 길 : 창원역(7:00)-칠원요금소(7:30)-창녕요금소(7:50)-밤티재(8:33)
◈산행구간 : 밤티재→밤티재갈림길→화악산정상→불당골갈림길→운주암갈림길→윗화악산→한재중리마을갈림길→아래화악산→무덤갈림길 → 한재평리마을이정표→평양1리마을빗돌
◈산행메모 : 밤티재에서 하차하면 왼쪽에 한솔마을 빗돌.
밤티재 이정표는 화악산정상 1.6km다.
도로 건너 화악산등산로 입구엔 축대로 올라서는 발 받침도 보인다.
오늘도 시산제부터 거행. 조식도 역시 나물 비빔밥이다.
축대에 올라서며 산행 시작. 돌아본 밤티재.
산길 입구 나무에 걸린 리본들.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서니 이런 표지가 걸렸다. 옆엔 서울 산꾼들의 리본도 보인다.
내려가서 올라간다.
이런 바위도 만나고.
여기서 숨을 고른다.
숨차게 올라가다 나무에 기대서서 호흡을 조절한다.
암릉도 만나며 치받는 길.
찬 기운이 와 닿으며 주위로 나무서리다.
나무를 잡으니 미끌한다. 나무서리가 붙은 반대쪽은 얼음으로 코팅이 되었구나.
오른쪽 어깨 위로 암봉.
왼쪽 한재(평지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이정표는 밤티재 갈림길이다.
올라가서 만난 삼거리. 오른쪽으로 전망대 돌탑봉에 올라선다.
아래로 밤티재. 그 위로 청도 남산.
남산을 배경으로.
이런 길로 정상을 찾아간다.
가운데로 아래화악산과 윗화악산.
소나무에 생성된 나무서리.
화악산 정상석을 만난다.
여긴 밀양에서 세운 정상석인데 2021년에 이어 오늘은 두 번째다.
왼쪽 뒤로 돌아본 그림.
왼쪽 아래로 한재마을.
그 오른쪽으로 아래화악산, 윗화악산.
상고대의 무게에 처진 나뭇가지가 길도 막았다.
멀리 하늘 금을 보니 창녕의 산이다. 가운데 왼쪽으로 뾰족한 봉은 구현산. 오른쪽 끝에 화왕산.
머리 위로 이런 그림을 연출한다.
불당골갈림길 이정표를 만나니 돌탑도 보인다.
여기도 길을 막은 상고대.
돌아본 정상.
운주암갈림길을 만난다.
잠시 숲을 벗어난다. 다가서는 윗화악산. 그 왼쪽으로 아래화악산, 철마산은 포개지기 직전이다.
스텐 난간도 만난다.
조심스런 암릉도 통과한다.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가운데로 지나온 화악산.
막아서는 윗화악산.
윗화악산에 올라선다.
건너에 아래화악산이다.
정상석도 확인한다.
윗화악산에서 돌아본 화악산 정상.
난간 줄 따라 고도를 낮춘다.
바위를 만나며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암릉을 우회하는 철제 난간도 통과한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아래화악산을 보며 내려간다.
한재(중리마을)-평밭 갈림길에 내려선다.
철제 이정표는 왼쪽으로 중리 안내가 없다.
암릉 따라 올라간다.
암봉이 막아서니 길은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계단 따라 S자를 그리며 왼쪽으로 치받는 길.
숨차게 올라서니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은 말치고개, 옥교산으로 이어진다.
왼쪽 전망덱에 올라가서 남산과
지나온 화악산에 눈을 맞춘다. 왼쪽 끝이 윗화악산이다.
지나온 화악산을 배경으로. 함지박님 솜씨.
눈높이로 보이는 쌍봉은 오늘 산행과 관계없는 철마산이다.
여기는 노삿갓님 솜씨.
삼거리로 돌아오니 철제 이정표.
왼쪽으로 내려선다. 가파르게 쏟아진다.
바닥이 얼지 않아 다행. 오른쪽 위 철마산이 저렇게 높아졌다.
까탈스런 내리막을 벗어난다.
지나온 아래화악산이 저렇게 높아졌다.
한재평지마을 갈림길에 내려선다. 직진은 철마산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돌아본 그림.
돌밭에 내려서니 물소리도 들린다.
양쪽으로 계곡인데 물소리는 왼쪽에서 올라온다.
오른쪽으로 계곡을 건너 왼쪽으로 내려간다. 나무 뒤에서 다가선 임도가 반갑다.
계곡을 건너며 포장임도에 올라선다.
산길을 벗어났다.
아래로 마을이 보인다.
다가서는 평지마을. 전봇대 왼쪽으로 파란지붕에 검은 지붕을 덮은 집도 보인다.
왼쪽 화악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
물소리가 들리는 잠수교에 내려선다. 잠수교로 계곡을 건너 돌아보면 오른쪽 위로 지나온 아래화악산.
그 오른쪽으로 윗화악산 꼭대기가 능선 위로 턱걸이를 하고 있다.
2021년엔 여기서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했다.
평지마을 이정표. 파란지붕 건물 오른쪽 뒤로 올라가면 화악산이 260m 가깝다.
중앙선이 없는 아스팔트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왼쪽으로 300년 수령의 보호수 소나무를 지나면
2000년에 폐교된 대현초교 자리에 들어선 경북근로자복지연수원.
이어서 왼쪽 밤밭고개서 내려오는 902번도로를 만난다. 평양1리 삼거리다. 버스는 보이지 않고 먼저 하산한 일행들이 길가에 앉아 휴식 중. 여기는 주차공간이 없어 밤티재에서 대기 중이란다. 연락을 받은 버스가 도착한다.
평양1리 마을빗돌이 자리한 삼거리.
#승차이동(14:26)-둥이네미나리(14:35-16:30)-55번고속도(16:44-50)-창원시청-팔룡동사무소(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