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짜 2025년1월5일일요일 지리산 성삼재~세석~장터목 천왕봉~백무동(35.5k)
29차대간 졸업산행
산길을 걸을때
일상에서 놓쳤던 이런저런 생각을 더 깊이 하게되고
뭔가 풀리지 않을때 훅 오르던 산
막내가 초등 1학년때
모든걸 꾹 삼켜 버려야 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어린 딸을 재우고 새벽에 산을 나설때 미안함
산 들머리에 도착 하기도 전
잠에서 깨어
엄마
언제와?
빨리 걷지 못하는
나의 재주가
어쩌면 내 영혼을 붙잡아
깊은 생각으로 인도 할때 쯤
만나게 되었던
지리산 천왕봉
딸에게 인증 사진을 보내주고
엄마가 집 갈때 까지
사진을 그려줘
아주 멋지게~~~
돌아와서 그려진 그림을 보며 또 삼켜버린 시간들....
얼마나 잘 그렸던지!
학부모 참관 수업
교실 뒷 벽에 붙여진 그림
" 우리 엄마의 특기는 산을 잘 오릅니다.
그리고 맛있는 요리도 잘 합니다"
그때 부터 산 정상에 오르면 인증해서 가족톡에 날립니다.
해가뜨도,비가와도,눈이내려도
엄마의 특기가 되었던 산!
29차 백두대간 졸업구간 아쉽게도 천왕봉을 못찍었습니다.
그래서
단체보다 개인 산행으로 마무리 하는걸로~~~
뛰어지부장님의 유툽을 보다
벌떡 일어나 김밥을 말아
산행준비를 합니다.
그래
가보는 거다
12시
출발을 해 백무동 도착
택시를 타고 성삼재로 이동
성삼재로 오르는 길은 빙판이 대부분
성삼재 잘 도착합니다.
가슴이 뛰네요.
숨을 몰아 쉬는데 절로 싱글벙글
출발 인증을 남기고 드디어 go ~
지난번과는 다르게 잘 다져진 순 백색 꽃길입니다.
아무도 없지요
커피물을 끓여야 되는데
손가락이 얼어 오작동
겨우 🔥 을 피우고 물을 끓이는데
가스가 새어나와 불길이
얼마나 놀랐던지....
새해에 불이 났으니 대박을 점치고 ㅎ
커피도 뜨거운 물도 실컷 마시고
날이 밝아서야 출발을 합니다.
벽소령으로~~
예보엔 오후에 눈소식이 있었는데
눈발이 날립니다.
더 기분 업 되어 걷게됩니다.
엄마는 일을 할수있을때
너희는 공부할수 있을때
또 사랑할수 있을때
그리고
지금처럼 발걸음을 옮길수 있을때
만나게 되는 기회 안 놓치고
감사함으로~~♡
내눈엔 코브라 같아 보입니다.
오늘 리딩을 해주신 양지님
상남자는 핑크다 😂 절대 못인정
감사드립니다.
꿋꿋한 천왕봉
👍 👍 👍 👍 👍
백무동으로 하산해서 드디어
나의대간남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9차대간에 합류해서 좋은분들과함께 걸음할수 있어서 무척 행운이었고 감사했습니다
J3 제겐 너무 벅찬 곳이지만
하루의 시작도 마무리도 이곳에서 하기에 언제나 함께 이고 싶습니다.
우리가 따뜻하게 입는 스웨터
털실과털실사이의 따뜻한 공간처럼
새해에도 따뜻함을 나눌수 있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신년에 파란 하늘은 아니지만 뽀얀 이불속같은
지리산 주능선을 걸음 하셨네요
다보여주는 풍경보다 딱 보일많큼만 보여주는 모습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대간 마지막구간 지리모습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3 덕분에 제가 많이 성장이 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빠져드는 J3
방장님의 행보도 늘 응원드립니다
좋은글 읽게 됨에 행복입니다~♡
멋진닙다 선배님
같이
멋진 해가 될테지요
감사해요~♡
ㅎㅎ 지리소식을 조용한 산책하듯 담아주셨습니다.
집을 나선 길이지만
늘 가족과 함께인 그 따뜻한 마음에
눈은 더이상 차갑지 않아보입니다.
사임당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한 발길 이어가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해요
아주 조용한 걸음 이었어요
산객이 없어 통째로 저희 길이었어요
새해엔 한번 뵐수있으려나 ㅎ
보고싶은 사람이 많은 저라서~~
늘 건강한 걸음이여라 임당~♡
어지럽은 세태 위정자들의 시상,
찌푸뎅한 아침 출근과 함께 님의 글을 보게됨니다.
영롱하고 상쾌하고 멋진 흰 세상을 보며 가슴 트임을 느낌니다..
산을 좋와 했기에 각자의 사연 없는 분이 어디있을까만,
아이들의 그림을 그린 사연 읽으면서
엄마의 애틋한 사랑을 보게되네요
백두대간 졸업을 축하합니다.
훌쩍 떠날수있는 큰 용기도 배움이됨니다.
하얀 좋은 글,
마음에 담아 힘차게 아침을 열어봅니다.
내내 건강한 걸음 이어가시고
행복하시길요^^
백색의 지면위에
시선을 마음껏 펼쳐도 좋은 그런날 이었습니다
맑은 하늘도 이쁘지만
재빛하늘도 좋았던 날
지리는 어떤 날이라도
설레이고
천왕봉 가까이 가면
님을 보듯
수줍은 미소가 ~~
엄마가 어머니를 만난듯
졸업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애정 담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
사임당선배님 축하드립니다 🎉 비록 다같이 천왕에서의 졸업은 못했지만 마음만큼은 함께 했다고 생각해주십셔 ㅎ 저는 언제 막구간갈수있을지 ㅋㅋ
조만간 뵈요~
직이네
지기네
부산 찐 사나이의 사투리가 자꾸 따라오더이다.
함께 또 따로
졸업을 자축해봅니다 ~~♡
버선발로 기다리세욥 ㅎㅎ
선배님~ 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간길 남은 구간 졸업을 위하여 성삼재에서 천왕봉까지 가시는 열정 멋지십니다👍 부산 금백27봉때 인사드리겠습니다. 대간졸업 축하드려요🥳
열정
마음담은 정
가진게 전부라서
여기가 넘 맘에 드는 1인
이렇게 응원받기도
또 응원하기도
세상이 시끌해도 나눌수 있는 한마디에 미소가
금백때 뵈어요
감사해요~♡
대간 29차 마무리산행 고생했슈
고맙슈
두번본 큰 사람
세번볼땐 한번 안아봅시다~♡
건강하시고
@사임당 ㅋ 네
깔끔한 마무리 축하해요.
역시 지리는 멋져요.
올 한해도 멋진 한해가 되길 바라요^^
ㅎ
기쁘네요
마무리하고 축하 받으니
두건님도 멋 진 한해가 되시길요
함께 걸음할 날 기다립니당~♡
성삼재 가는 길이 얼어서 차량 통제 상태던데
이 겨울에 택시로 성삼재로 가서 산행을
하고자 하는 그 의지가 정말 대단합니다.
다들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ㅎ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스테이크 를 먹을땐
꼭 와인을 곁들입니다
마시다 보면 1병을 다 마실때도 있구요 ㅎ
졸업은 했지만 어째
와인없는 스테이크 같이
영~~
이날
대장님 찾는 에피소드 있었음다
천왕봉 못갈뻔 했어요
아~
부산에서 반겨주세요~♡
지리산이 오롯이 사임당님 것이네요:)
추운날 고생하셨어요
오롯이 저희거였어요
잘 지내시죠?
새해복 많이 받아요
건강한 걸음 되시구요~
감사해요~♡
눈길을 사뿐사뿐 걸으셔서 천왕봉까지 닿으셨네요..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대간의 마지막을 조용히 잘 마무리 하셨네요. 옅은 미소 속에 숨은 강인한 언니의 열정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올 한해도 행복한 걸음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
진짜진짜
고마워
ㅎ
새해엔 함께 걷는 날이 간간히 있길 바래본다
건강하게 지내다
짜잔하고 만나자
사랑해~♡
대간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열정은 지리산의 모든 눈을 녹이고도
남을것 같습니다.
어무이 뭐하시노?
우주최강마운틴 전사이십니다~~~
👍 👍 👍
열정으로 녹아든 물줄기가
사시는곳에 범람하지는 않았지요?
감사합니다
어깨가 으쓱해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졸업축하드립니다. 몇번째 대간졸업이신지요?ㅎㅎ 추운날 다치지않고 잘 다녀오신듯해서 다행입니다.ㅎㅎ 눈이 많이 쌓였네요! 저는 아직 눈구경을 못했는데.... 겨울왕국!
계절이 그래서 그런지 조망이 펼쳐지지 않아 아쉽네요!^^
암튼 졸업산행 후기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십시오.
아
아직 눈 구경을 못하셨군요
그곳에 지천에 설국일텐데 ...
축하글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한 걸음하세요
멋진 래선생님 ~♡
역시...ㅎ
양지님캉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도 늘~안산즐산하세요~~~~~~~~~
난 요즘 무서워 못간답니다..ㅠㅠ
오~~
오랜만
누구신가 했네
잘 지내지?
뭐가 무서울까? ㅎ
건강하게 지내면 되지
간간히 소식은 보고있어
안부 전해주고
여기서 대하니 디게 반갑네~~~♡
지리 설경이 천국같습니다.
그속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토닥토닥 ...재미나게 걸음했네요 .
세석에서 그라면땜에 애먹었지요 ㅎㅎㅎ
없는길로 치고올라가서 뒤돌아조니 허망했을거같은 그날이 그려집니다 ㅎㅎㅎㅎ그이야기듣고 얼마나웃었는지 ㅎㅎㅎ너무순진하신두분 ㅎㅎㅎㅎ
야튼 즐거운 추억이하나더 추가되서 나중에 꺼내볼게 많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담엔 연락좀하고 가이소 ㅎㅎㅎ
ㅋㅋㅋ
다 꼬질렀군요
독감으로 일출산행도 같이 못하셔서 ㅠㅠ
급 결정해서 출발했습니다
반 강제로 의리의리 함서
버너작동이 시원찮아
세석서 시간을 많이 지체
너무추워 오돌돌
안먹는다 해놓고 그래도 먹으니 맛있고
껴입고 나서니 뒤뚱에 발은 천근만근
양지님 갔다가 왔다가 반복했어요
장터목 다 왔는데 산객분이 1시에 통제 되었다고 천왕봉 포기하라고 ㅠ
머리가 텅비는 기분
양지님왈 담에 한번더 하라고ㅠ
천왕봉 만 생각하며 왔는디
(소주까지 사줬는디) ㅋ
이럴때
준대장님 고대장님 뛰어지부장님 계셔야 된다고 팔딱빨딱 했어요
그냥 통과 하자는데 저 붙잡히면 어쩌냐고 안한다 하니
우회길로 안내 하더군요
허리춤까지 푹 빠지면서 쫄며 겨우 나오니
밑에서 산객이 주능으로 오는데 국공인가 싶어 또 쫄고
너무 스릴 있었어요
딸애가 산 다니면서 절대 위반하지 말라고
가끔씩 얘기 합니다.
공무원들 힘들다고 😂
제석봉쯔음 가니
노부부도 만났는데
자기들은 간신히 들어왔다더라구요
쉬지도 못하고
암튼 너무 스팩타클 했습니다.
얘기 안할라 했는데 다합니다
대장님 오셔서 유툽 찍어야 했는디 ㅎㅎ
커피산행 기다릴께요~♡
희뿌연 설국의 지리산을 멋지게 종주로~
대간졸업 꼬랑지 짤라먹은것 깔끔하게 숙제도하고
새년맞이 천왕님도 보고 왔군요^^
누웠다가도 벌떡일어나 대 지리산을 갈수있다는 용기는 하루아침에 생길수는 없지요~
우리엄마 특기는 산을 잘오릅니다ㅎ
저도 옛날생각이 나네요~
아들넘 초병일때 앞에나와 무슨자랑 이라도하면 포상휴가 준다고 나가서 우리엄마 백두대간도 하고
히말라야 엘브루즈 킬리만자로 갔다오시고 어쪄구해서
포상휴가 오고 중대장초대로 내무반 구경도한 생각 납니다~(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그런 아들넘이 지자식이 군에갈나이가 되어 가네요
지리산은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선배님
아니
하이디 언니!
너무 닮고싶은 분이십니다
처음엔 잘 몰라서 어색했지만
옆동네 계시면 제가 이것저것 싸서 들고 불러내고 싶은분 ㅎㅎ
자식에게 엄마는
모든걸 주고도 더 줄게없나 뒤적이지요
아드님이 자랑할만 하시네요
포상휴가
참 아름다운 기억이실듯
유일하게 지리산은 혼자서도 잘 찾는 곳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며
나를 좀 더 알게되고
나를 조금더 인내 하게하는 지리의 품
갈 길을 잃어도
답을 못 찾아도
그곳에 다녀오면
조금씩 단단해져가는 듯 합니다(버팀목)
ㅎㅎ
새해에도 건강하게 멋진 걸음하시고 맛있는 하산식도 날려주세요
짜잔하고 만나는 날 기대합니다~~♡
하얀눈세상 지리주능길 깔끔하게 걷고왔넹. 바람도 많았을것 같은데 그냥 그대로의 지리산을 아름답게 받아들이고
그길에 순응하며 즐겁게 걸으니 보는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넹. 완전한 졸업 추카하고 올한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길 바래~~
같이가려다 눈소식으로 안가시어 너무 아쉬웠어요
내내 언니가 같이왔음 좋았을텐데....
천왕봉서 내려설땐 더많이 드는 생각
양지님
"호수님 왔음
오늘 못내려간다 " ㅋ
많이 찍어야 된다고 ㅋㅋ
담부터는 땜방 안해줄거라고
대체의약 알아 보라더만요 ㅋㅋㅋ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언니의 해로 만들어봐요
산에대한 열정은 언니 따를자 없겠다는....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산 다녀요~♡
또다른 행복을 찾아 나선길...^^
온전한 대간 졸업 축하합니다 높고 추운곳 에서만 만날수 있는 풍경들...멋지네요
크고 작은 녹용들이 즐비합니다 올한해도 건강한 산길 걸어시길~~~
지부장님
크고작은 녹용 복용
잘 하고 왔습니다
작년에도 함께한 걸음 행복했고
올해도 행복해질 걸음 기대합니당
맛집도 엮어서요
늘 건강한 걸음 되시길요~♡
마무리 깔끔하게 하셨네요.
추운 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번 더 해야죠. ^^
ㅎㅎ
한번더 해도 좋겠지요
선제님 동행해 주신다면?
오늘부터는
꽤나
쌀쌀합니다
보온에 신경써시고
새해엔 모든 꿈 이루시길요~~♡
졸업축하드립니다🎉🎉🎉
플랜카드가 참 맘에듭니다. 울딸들은 안해주네요 ㅋㅋ 담 어디가시든 늘 안전한산행 하시고 산정에서 봐요
환하게 웃는 얼굴이 ㅎ
잘 지내시죠?
축하 받으니 기분좋아요
딸들에게 아빠가 먼저 해보세요
손편지도 좋구요 ㅎ
산에서 만나길 기다려 볼께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언니~졸업 마무리 무사히 다녀오셨네요.
금오산 가려고 옷 다 입고 올 최강 추위인데
하며 늦장 부리며 들여다 봅니다.
하얀 곰탕국에 녹용까지~~~
지난해 부지런히 다니신다 수고 하셨고,
을사년 스타트 가뿐히 하셨으니
올 한해도 안산즐산 되시길요~
양지님 담에도 땜빵 있음 해주실!!! ㅋ
소주가 달달하셨을 것같아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한결같이 부지런 한 여신
뭐든 잘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는거
지리산 산행은 넘 좋았어
장터목 까지 사람을 볼수없었으니
산길 걷는 재미
조만간 같이 해야지
항상 배운다 여신님
축하 감사해~♡
이 추위에
대단들 하십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YOU TOO ~~♡
대간 길 숙제 가 아니라 설국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진정한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엄마의 특기를 살려서
우리나라 온산을 훨훨 날아다니시고 건강하세요
미루면 숙제가 짐이 될듯해서 후다닥 나섰는데
잘 끝내고 와서 홀가분 합니다.
어쩌다 엄마의 특기가 되어버린 산
건강한 삶을 선물받는 다
생각으로 재미나게 다닙니다
늘 건강하시고 산도 오래오래 다녀요~♡
지리산
언제봐도 가고싶고 편한맘이 들고
그러나 이제는 좀 멀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핑계로 점점 가는 횟수가 줄어들곤 합니다 설경에 취하고 사진에 취하고 그저 부럽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대간 졸업을 축하 드립니다
네
지리산 언제든 가도 좋습니다.
그곳에선 너무 멀긴하지요
그래도 대중 교통편이 대구에서 보다는 나은거 아시죠(멀지만) ㅎ
눈길을 독차지 하며 걸어 보았어요
요즘엔 대학생들 취업때문에 졸업을 많이들 미루는데
졸업하니 홀가분 합니다 ㅎㅎ
인생길이든
산길이든
멋지게 걸음하시길요
축하글 감사드립니다 ~♡
대단 하신분들 ㆍㆍ설국이 그립습니다
여긴 영상 30도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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