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명 김 란
소명 책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인터넷에서도 구하기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수소문하여 책을 구했다. 그런데 두껍다. 언제 다 읽을까 하는 마음에 후일에 읽어 보기로 하나님과 약속한다.
오늘은 나의 소명에 비춰 오늘 1일차 강의를 듣고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에 따라 적어볼까 한다.
소명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기독교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일이라고 되어 있다. 소명을 발견하는 방법, 소명의 성공, 그리고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는 나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한다. 오늘 강의 중에 심리적으로 하나님은 세상의 육신 아버지와 오버랩이 된다는 내용에 공감이 되었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현실적 아버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 사랑은 어렵지 않다.
"너희 가운데 누가 아비 된자가 있어 아들이 빵을 달라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는데 생선 대신 뱀을 주겠느냐( 시편 11:11)"
우리 아버지라면 어떤 말 해 주셨을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볼때
나에게 소명은 시간과 노동을 맞 바꾼 삶이 아니라 더 창조적이고 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생각한다. 부르심을 받은 이 장소에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훈련을 지금 받고 있다. 혼자만의 삶이 아닌 타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는 일을 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력을 필요로. 그래서 또 부르심을 받았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왜 부르셨나요 하나님? "우리가 거하시는 성령으로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디후1:14)" 고 아멘.
소명을 감당하게 하시느라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제게 낙담도 주셨지만 감동도 주셨다.
202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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