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복지허브화, 우리 동네가 앞서간다!

<h4>읍면동 복지허브화, 우리 동네가 앞서간다!</h4>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할 선도 지역 30개 시군구(33개 읍면동) 선정<div class="viewBox">한국병원을 찾은 러시아인 암환자 A씨의 사례(가상사례)<ul class="list"><li>읍면동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두 주자 30개 시군구를 복지부와 행자부가 합동으로 선정</li><li>현장 밀착 관리를 통해 복지부·행자부·지자체가 협력하여 30개 지역을 성공 모델로 만들어 30개 포함 700개 후발 지역의 벤치마킹 기회로 제공</li></ul></div>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선두 주자로 나설 30개 시군구(33개 읍면동)를 선정·발표하였다. * 읍면동 복지 허브화란? 읍면동의 복지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함읍면동이 진정한 ‘복지’ 센터로 거듭날 수 있는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30개 지역은 민관협력 활성화 예산(시군구당 2천만원) 및 전문가 현장 밀착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모델의 성공노하우 등을 축적하여 복지허브화의 본보기 및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국 시·도에서 1～2월 동안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 모델이 되고자 하는 시·군·구의 신청을 받아 복지부에 추천하였으며(34개 시군구),복지부는 전담팀을 적극적으로 신설하고, 운영 준비가 3월 중 완료 될 수 있는 30개 시군구를 선정하였다. 전국 17개 시·도가 빠짐없이 모두 참여할 예정으로 대부분 2개 정도의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 및 복지 수요 등에 따라 일부 시·도는 1개 또는 3개의 시군구가 참여한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최종 선정 결과 ><table class="data center" summary="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최종 선정 결과에 대한 내용이 보여집니다."><caption>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최종 선정 결과</caption><colgroup><col style="width: 16%;"><col style="width: 16%;"><col style="width: 17%;"><col style="width: 17%;"><col style="width: 17%;"><col style="width: 17%;"></colgroup><tbody><tr><th scope="col">서울</th><th scope="col">부산</th><th scope="col">대구</th><th scope="col">인천</th><th scope="col">광주</th><th scope="col">대전</th></tr><tr><td><ul><li>중랑구 면목3·8동</li></ul></td><td><ul><li>사상구 모라3동</li><li>수영구 망미1동</li></ul></td><td><ul><li>수성구 범물1동</li><li>달서구 월성2동</li></ul></td><td><ul><li>부평구 부평4동</li><li>서구 연희동</li></ul></td><td><ul><li>서구 금호1동</li><li>남구 효덕동</li></ul></td><td><ul><li>서구 월평2동</li><li>대덕구 법2동</li></ul></td></tr><tr><th scope="col">울산</th><th scope="col">경기</th><th scope="col">강원</th><th scope="col">충북</th><th scope="col">충남</th><th scope="col">전북</th></tr><tr><td><ul><li>울주군 범서읍</li></ul></td><td><ul><li>남양주시 화도읍</li><li>안양시 안양2동</li><li>의왕시 오전동</li></ul></td><td><ul><li>속초시 노학동</li><li>동해시 천곡동</li></ul></td><td><ul><li>청주시 봉명1동</li></ul></td><td><ul><li>아산시 온양3동</li><li>서천군 서면</li></ul></td><td><ul><li>군산시 수송동, 나운2동</li><li>완주군 이서면</li></ul></td></tr><tr><th scope="col">전남</th><th scope="col">경북</th><th scope="col">경남</th><th scope="col">세종</th><th scope="col">제주</th><th scope="col"> </th></tr><tr><td><ul><li>여수시 문수동 미평동</li><li>영암군 삼호읍</li></ul></td><td><ul><li>포항시 중앙동</li><li>구미시 선주원남동, 인동동</li></ul></td><td><ul><li>거창군 거창읍</li><li>창녕군 창녕읍</li></ul></td><td><ul><li>세종시 조치원읍</li></ul></td><td><ul><li>제주시 이도2동</li></ul></td><td> </td></tr></tbody></table>30개 시군구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본격 시행을 위한 준비를 3월에 완료할 계획이다.먼저 복지급여나 서비스의 신청·접수 처리 등 기존 복지 업무를 수행하던 복지팀과는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팀장 포함 3명 이상의 복지 업무 경험이 많은 인력을 추가·배치한다.맞춤형 복지팀은 복지통·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장애인·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분들 대상으로 방문 상담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에게 심층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복지기관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복지부·행자부는 금번 선정된 선도 30개 지역에 현장 밀착 관리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을 집중하여올해 700개 읍면동의 복지허브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견인차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17년 2,100개 읍면동, ’18년 전국 읍면동 3,49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