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재경1회 동기회
2015년도 봄철모임 모습
공덕역 [굴다리식당]별관
2015.04.17.금요일 오후5시30분
지하철 6호선 공덕역7번출구 대합실
[세븐일레븐] 앞에 반가운 친구들의
얼굴이 하나 둘 나타났다.
이창욱동문이 불원천리하고 부산에서
달려온 것이 가장 기쁘고 고마왔다.
김청자동문은 김포 자녀댁에 오래
머물고 있어 서울 동문으로 간주.
앞줄: 성은혜, 문경자, 송영자, 김청자, 뒷줄: 이창욱, 곽신도, 송명자, 이귀임, 최충웅, 정재종, 백문기, 장원선동문.
이진국동문은 도착이 늦어 사진에서 빠졌다.
공덕역 7번출구 오른 쪽으로 돌아 서울대학교 동문회관 방향인
왼쪽 골목길에 접어들었다.
오늘의 모임장소인 [굴다리식당] 별관으로 향했다.
작년 봄에 한 번 모인 장소이다.
이 집의 오겹살과 김치찌게는 맛으로 소문 나 있다.
특히 김치찌게는 서울 장안의 3대 맛집으로
인터넷 호사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백문기동문과 송명자동문.
최충웅동문과 이창욱동문.
이창욱동문은 부산 1회동기회 회장이다.
서울동문들에게 반가움을 안겨 준 것에
더해 금일봉을 쾌척하였다.
이귀임동문과 장원선동문.
송영자동문과 정재종동문.
성은혜동문과 문경자동문.
이진국동문과 김청자동문.
김청자동문과 곽신도동문.
이진국동문과 이귀임동문.
왼쪽 시계방향으로: 이귀임, 장원선, 최충웅, 이창욱, 백문기, 송명자, 이진국, 김청자, 성은혜, 문경자, 송영자, 정재종동문.
곽신도동문은 사진사.
이창욱동문이 준비해온 '욱커피' 맛은 감칠맛으로 동문들의
미각을 한껏 자극하여 감탄을 자아내었다.
그 정성이 동문들을 더욱 감동시켰다.
송명자동문은 수고롭게도 얼음까지 준비하였다.
13명의 동문이 둘러앉아 왁자지껄 웃고 떠들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마음껏 봄 밤을 만끽하였다.
즐거운 만찬이 끝나자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영자동문과 이귀임동문은 일이 있어 먼저
귀가하였다.
김청자동문이 노래하는 사이 장원선동문이 추임새를 넣고 있다.
이창욱동문의 우렁찬 목소리가 동문들을 매료시켰다.
문경자동문의 열창.
송명자동문의 가창력은 유명하다.
성은혜동문의 열창.
최충웅동문의 열창.
백문기동문의 구수한 목소리.
이진국동문의 노래솜씨는 정평이 나 있다.
곽신도동문의 한 곡조.
정재종동문의 멋진 모습.
문경자동문과 송명자동문이 흥이나자 손을 맞잡고 춤을 추고 있다.
좌석에 앉아 노래부르는 친구를 쳐다보기도 하고, 다음 곡을 준비하느라 여념들이 없다.
장원선동문의 모습.
밤 10시가 지나 노래방에서 밖으로 나왔다.
공덕역 7번출구쪽으로 향했다.
6호선을 타는 동문, 5호선을 타는 동문,
그리고 경의중앙선을 타는 동문들로
각각 길이 나뉘었다.
2015년 04월 17일 모임의
대단원의 막이 내리는 순간이었다.
이제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야유회에서 만나기로
기약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10월 03일 토요일은 공교롭게도 개천절이다.
서울숲에서 야유회를 갖기로 하였다.
첫댓글 이미 하루가 지났는데도, 사진작업을 하며 어제의 풍경이 아직 생생하게 마음속에 다가 옵니다.
이창욱동문과의 만남은 특히 감격적이었습니다.
부산에서 귀한 걸음하시고 욱커피까지 준비해오신 이창욱 회장님께 특히 감사드리고 오늘의 모임을 위해 그 누구보다 마음 쓰신 곽신도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우리 모임의 리더인 곽회장님이 없었으면 누가 사진까지 올려줄까 하는 마음과 신도님의 컴퓨터 및 사진. 기타 기계방면에 특별한 재능이 있음을 부럽게 생각합니다.
사모님의 사진 컨테스트 1등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그 어떤 모임보다 즐겁고 기쁜 동문들의 모임은 모두가 기다리고 고대하는 모임입니다. 저녁 시간이라 여자 동문들이
다소 참석하지 못한 사정이 있지만 가을 야유회는 더많이 참석하리라 믿습니다.
또래들의 동문모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
매번 여자 동문들 연락에 신경쓰시고 빈틈없는 준비에 감사를 드립니다. 참석 동문들의 만족스런 표정에서 문 총무님의 노고가 빛을 발하는 듯하였습니다.
이번 행사가 긴시간이 되어 우려했는데, 회장 문총무의 꼼꼼한 준비로 부산 2명, 모두 13명이 화목하고 추억에 남는 순간순간이 떠올라 활력소가 됩니다. 내 한 사람이 밑거름되, 친구들에게 기쁨과 만남이 유익했다고 느껴질때 삶에 희열, 보답으로 돌아 옵니다. 두 사람 수고 많았고,10월 모임때까지 애환이 켜켜이 쌓아 둔 이야기를 실타래처럼 풀 수 있는 기다림의 연속선상을 그리워 하면서, 동참한 친구들 건강하게 잘 있다, 다음에 더 많이 참석합시다. 鶴洲
정재종님, 백문기동문과 이진국동문 챙겨주셔서 모임에 빛이 났습니다. 우리 카페는 鶴洲님과 같은 헌신적인 동문 때문에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동문님들! 참석은 못했으나 회장님이 올려주신 사진 보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무상보, 남해 친구가 올린 글을
읽으면서 옛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간듯 격의없고 훈훈한 만남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티없이 맑고, 밝은 표정들!!!
부산에서 창욱님, 욱커피 또 준비하셨네요. 청자친구도 오랜만이고......... 곽회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 동문님들도. 가을 야유회때는 꼭~~~참석하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솔방울님의 불참이 상당히 아쉬웠지만 가을 야유회때를 생각하여 갈증을 참았다고나 할까요~~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1회 선배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제 2회 이학원 입니다. 선배님들께서 그렇게 잘 어울려 밥 한끼 같이 하는 것이 제일 값진 만남이 아니겠습니까! 이 세상에 이 모임보다 더 소중하고 보람있는 모임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조금만 세월이 흐르면, 아니 내일 또 다시 마나보기 힘들지 모릅니다. 친한 동기들이 모여 앉아 그 옛날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한 잔 하고 돌리는 잔은 신선주 이고 장수주 입니다. 곽신도 선배님께서 애를 쓰셔서 찍은 사진은 천하 명품 명작으로 보입니다.
노래방에서 여흥을 즐기신 것이 제일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송명자 선배님께서 이 노래방을 안 가셨으면 그렇게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었겠습니까?
무상보 선배님은 취선이 되어 신도야, 창욱아! 재종아 진국아, 문기야, 경자야 ! 이렇게 그리운 친구들의 이름을 붉은 가슴에 귀를 대고 그 리움으로 불러보는 친구들의 이름은 영원히 잊지못할 망향가 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런 선배님들의 그 무드가 부럽고 참 좋습니다. 이창욱 선배님! 반갑습니다. 진한 커피향이 이 곳 춘천까지 퍼져 향기롭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춘천 학원 배.
금천님, 깊은 공강을 가지고 우리 1기모임을 응원해 주시는 댓글을 대하니 우리의 인연이 보통은 아닌 듯합니다. 항상 이교수에게 궁금한 점은 건강은 어떠시냐는 것이지요.. 아무쪼록 소중한 몸 잘 다루시기 바랍니다.
신도님, 이 표정, 이 익살스러움 , 이 매력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표정을 포착하는게 사진이란 예술이구나! 그 동안 무식했음을 인정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무상보, 그대 있음에 행복합니다. 온 동문이 그대의 공덕을 기리고 있습니다. 송동문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충만합니다.
봐 주시면 고맙고 안 보셔도 그만입니다. 그냥 웃음이 자꾸 나와서 몇자 전합니다.문기는 눈에 바람끼가 와글와글.문기야 ,
나 쳐다보면 안돼. 나 마음 약해서,,,,충웅이 창욱이 속삭이는 말 서로 우리 괜찮은 놈이지???귀임아, 남자 꼬시는 재주 장원선이는 절대 안된다.명심또 명심. 나까오리 모자가 재종이 살렸다.송영자 오늘 로또급이다.돈많은 여자보다 예쁜여자.
예븐여자보다 젊은 여자가 상위순위다.뽀얀 피부 조그만 얼굴 우리 몰라보는 니네들 나 성은혜,문경자다. 진국아, 니는 남자냄새가 너무 진하다. 무슨 향수를 뿌렸는데 시큼 털털한 냄새가 이리도 진국이냐?귀임이 청자가 못산다. 장원선 미인조심조심.
창욱아, 영판 흰손수건 흔들며 노래하는 파바로티는 맞는데 표정은 별것 아니지롱.용용..무상보 니 누구 생각 하는데 ???
집에 있는 영감 때문에 화가 났구나.쯧쯧. 점자야, 요렇게 귀여운줄 미처몰랐네.미안해. 충웅아 , 매체비평때 보다 훨씬 표정 죽여준다.계속 이렇게 스마트 하게 소프트하게 레디 go. 문기 눈웃음 치지 말라니까. 잘났다. 진국아, 너 나중에 우리호강안 시켜주면 남자 아니다.역시 신도다. 나무관세음보살 하느님아버지. 우리 와이프 이쁘게 봐주셔서.그리고 여기 친구들 이제 무상보까지 사진찍는것 완전 장악했음을 감사합니다. 잠깐 재종님, 신청한 곡이 잘 안나왔군요. 내나이가 어때서,,,,,,,,경자야, 좀 흔들어봐..
백문기 촌평이 압권이외다!..
왜이리 밤바람이 차냐??? 그래도 여학생과 재미있게 지냈는데 집에 갈려니 뭐가 하나 허전하네?????????
이렇게 우리는 망가졌습니다.
내 노래 18번은 최희준의 '진고개 신사' 그 외 '불나비,' 백치아다다' 입니다. 필사 작업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鶴駐
'불나비'와 '백치아다다' 둘 다 잊지 못할 명곡들입니다.
신도님, 재종님, 힘들때 갈곳이 생겼습니다. 그래요.친구가 활력소이고 보약이 맞네요.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은근히 떨었거든요.자다가 일어나 지울까 하다 참았거든요.
지우면 결코 않되지요~~! 댓글 하나 하나가 소중한 우리의 역사입니다.
주말에 공연 행사에 주초까지 바쁜일로 카페를 오늘에사 방문 했는데, 동문님 들의 촌평과 온정이 철철 넘치나는 것같아
행복감에 푹 빠졌습니다.
곽신도 회장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아마 이번 모임이 그 어느때보다 짜임새도 있고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매우 흐뭇한 즐거운 한때 였습니다. 부디 건강들 하세요
최교수, 고맙소이다. 격려해 주시고, 항상 우리 카페를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 동생과 온양온천 갔다가 1박하고 와서 오늘 무상보 댓글 읽었는데 얼마나 즐겁게 해 주는지!! ㅎㅎㅎ.....
하여튼 무상보는 글쓰는 재주꾼이여.~~~
두 자매가 온양온천 다녀 오셨군요^^ 온천물에 푹담갔가 스트레스 확 날리셨겠네요~~
문경자님, 3자매가 온천갔다니 이제 감기는 완전히 날렸겠네요. 회장님은 과연 회장님이네. 그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병마까지 날려 주시니 참 신기합니다. 저도 그 날 이후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어 이게 무슨 징조인지 의아해집니다.
앞으로 신도님! 산에 가셔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와서 저희들을 보살펴 주시옵기를!!!!!!
무상보, 우리 모임이후 건강이 회복되었다니 듣던 중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