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타려고합니다.
솔직히, 제2터미널인지도 몰랐으며, 내리면 바로 전철역있겠거니와 라고 생각했으나, 터미널 일본통신 대리점에서 길을 물어물어 버스를 타야한다길래 아! 일본은 터미널이 기본적으로 2개씩 있구나라고 느껴집니다.
도쿄/나리타 국제공항
후쿠오카 국제공항
오사카 /간사이.
간사이공항 내릴때 일철연에서 게시글보았을때 셔틀전철 탈줄알았엇으나, 그전철은 1터미널에서 운행중인것을 목격하여, 세상 허탈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
아무튼 조금 걷기만해도 몸에서 육수가 나오네요..

오사카 , 교토행 쾌속 전차 입니다.
늘 사진이나 , 혹은 게임에서만 보았던 열차가 눈앞에 있으니 정말 꿈같습니다.^^

관공쾌속 등급열차입니다.
타보고싶었으나. 미리사두었던 간사이와이드패스가
그럼 울것같아, 일단 먼저보냅니다. 돈값을 해야하닌깐요.
모쪼록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JR패스 의 위력이 대단하며, 일본 국내인도 부러워 하는 마법의 패스 이지요, 어깨 힘빡 들어가고 게이트 직원에게 보여주면, 요즘게이트 직원이 도우죠~ 라고하지않고.
오케이 땡큐로 간단하게 통과 시켜줍니다.^^

닌자특급 라피토!! 타보고싶었습니다..
난카이철도회사라서.. 쿨럭.
아참 구동음 소리가 코레일 1,4,분당선 납직이 인버터 차량 구동음과 흡사하더군요^^

관공특급 하루카!! 키티 랩핑차량이 와 급하게 사진을
찍습니다.!^^

키티가 고양이 맞죠?
키티는 여자들이 많이좋아하는데. 흠 이렇게보니
귀엽네요^^

간사이공항역
아주멋있습니다.!
하루카 열차가 역시 전속 모델이지요.^^

처음타보는 하루카 열차라 내부도 빠짐없이 찍어봅니다.^^ 간사이와이드패스는 지정석 을 별도로 구매해야하기때문에, 자유석칸에 탑승합니다.
보통 줄서서 타다보면 입석도 생긴다는 소리가 얼핏 들은적 있어서 걱정되었으나, 널널하게, 여유있게 타고갑니다. ^^

심심해서 검표 마치고, 돌아다니던중 그린샤칸에 가봅니다^^ 직접 앉아보니 우와~ 넓더군요^^

음... 우등고속??
아참! 갑자기 생각나는건데, 일본 철도 차창에 커튼 또는 블라인더가 잘설치되어 있는 이유를 이곳에와서
알게되었습니다.
일본은 정말 '해'의 나라가 맞나봅니다.
햇볕이 차창을 비출때 정말~ 저엉말! 뜨겁습니다!
다음편은 오사카에서 오카야마 이동입니다.^^
첫댓글 사진 2, 3번째에 있는 관공쾌속 전철 행선안내는 교토(京都)가 아니라 교바시(京橋), 오사카의 지역이예요.
저는 저녁 6시 46분 출발 하루카였는데 정말 자유석에 사람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서 덱키에서 서서 갔습니다. 신오사카까지 ㅠㅠ
어익후!! 그렇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