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토요일 간추린 뉴스
■12일부터 실내서 마스크 상시 착용해야…위반시 과태료 10만원 ■서울·경기·인천·부산,3주간 유흥시설 영업금지 확정 ■달라지는 방역 조치는…2단계 지역 백화점 휴식공간 이용 금지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08,269 (+671) 격리해제 98,786(+426)사망 1,764(+6) ■오후 9시까지 620명,8일보다 14명↑10일 700명 안팎 예상 ■'눈덩이 확산' 대전 학원·학교 매개 집단 감염 85명으로 늘어 ■정부 "지금은 4차 유행 초기 단계…1∼2주내 '더블링' 위험" ■'청와대 선거개입' 수사, 우여곡절 끝 17개월만에 마무리 ■'청와대 선거개입' 이진석 기소…임종석·조국·이광철 무혐의 ■'청와대 선거개입' 수사 마침표…남은 권력형 수사 어떻게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남편 필립공 별세…존슨 "비범한 삶" 애도 ■'외조의 왕' 필립공,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곁 70여년 마무리 ■영국 필립공 별세에 조기 게양…버킹엄궁 앞엔 애도 행렬 ■첫 국산 전투기 문대통령 "안창호·임시정부 꿈 이뤘다" ■'메이드 인 코리아'초음속 전투기 베일 벗다…시제기 출고 ■한국형 전투기, 공군 상징 '보라매' 명명…"자주국방 위해 비상" ■민주, 쇄신 격랑 "조국 반성" "대깨문 손절"에 청와대 비판 봇물 ■숨죽였던 민주 초선들 반기…"청와대, 인사원칙 없다" 직격탄 ■조국까지 건드린 초선들…당원들 “180석 만들어줬더니 총질”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섬서 화산 폭발…주민 대피령 ■국민연금 국내주식 전략적 투자범위 ±1%p↑…매도압력 줄 듯
■김태현, 범행 1주일 전부터 준비…가족 살해도 계획 ■정총리, 11∼13일 이란行…'韓선박 석방' 계기 협력 논의 ■'노태우 호흡곤란' 신고에 구급대 출동…생명 지장 없어 ■백신 접종후 요양병원·요양시설 확진 비율 9.7%→2.0% '뚝' ■성 착취 n번방 운영 '갓갓' 문형욱 '징역 34년' 불복 항소 ■구미 여아 살인 혐의 김모씨 첫 공판서 "공소 사실 인정" ■3기 신도시 개발 담당 LH 직원의 '100억대 땅' 몰수보전 결정 ■오세훈 "정부 방역원칙 따르며 다른 방법도 실험할 것" ■'변희수 전역취소 재판'유족이 이어받아 계속한다 ■서울고검, 故김홍영 가해 검사 '강요·모욕' 항고 기각 ■최강욱측 "前채널A 기자 스스로 명예실추" 혐의 부인
■美 "기업 법인세 매출 발생국서 걷자" 제안…국내 기업도 긴장 ■'당직자 폭행' 송언석, 공식 사과에도…"제명해야" 시끌 ■"여자는 전쟁 나면 성폭력 당해"… 해경 고위 간부 막말 의혹 ■이스타항공 430억 횡령·배임 공모…檢, 이상직 구속영장 청구 ■'대의는 先통합인데'… 전당대회 두고 고민에 빠진 野 ■"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 굳혀" ■임은정 "오보 대응한 것…공무상 기밀누설 아냐" ■'소녀상 말뚝테러' 일본인 또 불출석…"내년 3월 재판"
■결국 말 바꾸는 미얀마 군부… 총선 재실시 "1년→2년 이내" ■바이든 대책 발표 앞두고… 이번엔 전 NFL 선수 총격에 5명 숨져 ■힘없는 노인·여성만 노렸다… 아시아 증오범죄 용의자 잡아보니 ■"한 장에 20달러"… 인터넷에 쏟아지는 위조 백신접종 증명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진정… 4개월여 만에 공급이 수요 초과 ■반도체 수급 차질에… 현대차, 울산 이어 아산공장도 멈춘다 ■김진욱 공언한 공수처 '4월 첫 수사' 물 건너간 듯 ■고려대 "조민 부정입학 의혹, 법원 최종판결 후 조치"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 ■'출항하는 한국케미호'…이란, 한국 선장·선박 억류 95일 만에 석방 ■LG, SSG 꺾고 단독 1위… NC·한화·삼성 나란히 2승째 ■'SNS에 판정 비난' 박지수·'욕설 걸개' 수원에 제재금 300만원 ■거리두기 연장에 미스터트롯·싱어게인 콘서트도 재연기 ■배우 류덕환, 8년 연애 끝에 결혼식 올린다 ■코스피 11.38p 내린 3131.88 ■코스닥 7.37p 오른 989.39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21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21.83 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아침 최저기온은1~9도, 낮 최고기온은13∼20도로 예보 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자, 정부가 지금의 거리 두기 단계와 5명 이상 모임 금지를 3주 더 연장했습니다.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적용 지역은 유흥시설 영업을 다시 금지하고, 의사나 약사에게 검사를 권고받으면 48시간 안에 검사받도록 의무화했습니다.
■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정체 기간이 3차보다 3배 이상 길고 환자도 4배 이상이라며, 4차 유행 초기 단계로 규정했습니다. 상황이 더 나빠지면, 다중 시설 영업 단축과 수도권 2.5 단계 적용 등을 즉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재보궐선거 참패를 계기로,당혁신을 이끄는 주체가 되겠다며 전면에 목소리를냈습니다.당 비상대책위원회도 첫 회의를 열고 뼈를깎는 쇄신을 약속했 습니다.
■재보궐선거에서 이긴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 선출 전 합당에 대한 입장을 달라고 국민의당에 요청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당원 의견수렴이 먼저라고 밝혔는데, 지분 다툼 등이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오늘 얼굴을 드러내면서, 숨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며 피해자들과 유족에게 사죄했습니다.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된 피해 여성과 만나다 연락이 차단되자 집요하게 스토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란에 억류됐던 우리 선박과 선장이 95일 만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정부의 석방 교섭과 국내의 이란 동결 자금 문제 해결 노력, 국제 정세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4·7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마자 여권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된 이진석 현 청와대 국정 상황실장을 재판에 넘기고,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상직 의원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대위원장이 "내로남불의 수렁에서 하루속히 빠져나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친문세력의 핵심인 도 위원장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친문과 비주류 간 갈등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거리두기를 3주 더 유지하되, 수도권과 부산은 유흥시설 영업을 금지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식당 등 영업제한을 밤9시로 앞당길 수 있다고 했는데, 다음 주 하루 확진자가 천명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북한이 국내 대북지원단체에, 호위국 명의의 공문을 보내 모내기용 비닐 5억 원어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최악의 경제난 속에 '고난의 행군'을 결심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첫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완전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대중 정부 때 초음속 전투기 자체 개발을 천명한 지20년 만이자, 세계 여덟 번째입니다. ■청와대는 9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진석 국정 상황실장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이 실장이 코로나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기소를 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검찰 기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 정부는 미국 의회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오는 15일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관련 청문회를 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조야를 대상으로 법 취지를 설명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 상황에 대해 '4차 유행' 초기단계로 규정하면서 '3차 대유행' 때보다 더 큰 유행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특히 앞으로1~2주내에 확진자 수가 지금보다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만 24세)이 피해자(큰딸) A씨가 연락을 끊고 만나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은 것을 범행 동기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9일 김태현을 검찰에 송치한 직후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피해자가 연락을 차단하고 만나주지 않자 (김태현이) 그 이유를 알고 싶고 화가 나고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 굳혀"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 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DHC회장,인종차별 취재한 NHK에 "日 조선화의 원흉" 재일 한국·조선인을 비하해 물의를 일으킨 일본의 대표 화장품 기업 DHC의 회장이 자신의 인종차별 문제를 취재한 NHK에 대해 '일본 조선화의 원흉'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 9일 경기 포천시의 한 농가에서 6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포천시 관인면의 한 농가주택 마당의 비닐하우스에 사람이 숨져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비닐하우스 내에서 숨져 있는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습니다. 이어 집 안에서는 60대 여성 B씨가 누운 상태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