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요령은 '골프존' 이외 기타 제품에 대한 자료임으로 골프존 에는 적용되지 않는 내용이지만 혹, 골프존 이외 다른 제품의 게임에 참고 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린 내용으로 골프존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스크린에서는 드로우샷과 페이드샷을 읽어주지 못합니다.
즉, 해드의 유입각과 해드와 볼의 타출각 그리고 해드와 볼의 스피드를 읽어 탄도와 거리를 만들어 줍니다.
추가로 볼이 부딪히는 망에 소리센서가 있어서 그 소리의 크기로 거리 정보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구요 바닥에 충격센서가 있어서 탑볼과 뒷땅을 읽어 거리 정보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클럽에 따르는 스크린샷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드라이버의 경우는 스트레이트 샷이 가장 스크린에 적합한 샷입니다.
드로우로 치시는 분은 스크린의 방향키를 왼쪽으로 한두칸 옮기고 샷을 하시고
페이드샷을 하시는 분은 방향키르 오른쪽으로 한두칸 옮기고 치시면 됩니다.
타출각을 그대로 읽어 타출할 때의 방향으로 거의 직선에 가깝게 읽기 때문입니다.
단, 해드가 공을 타격할 때의 해드면의 각도를 가지고 훅과 슬라이스를 읽어내기 때문에 공를 타격하는 시점에는 해드면이 스퀘어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탄도는 해드의 로프트각보다 2도 가량 높이 나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10도 해드로 드라이버 샷을 한다면 볼의 탄도는 12도 인 경우가 베스트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드샷의 경우는 바닥센서가 있는 경우 특히 볼의 위치를 정중앙에 놓고 치셔야 합니다.
보통 타격지점 정중앙의 표시된 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약간 뒤나 앞에 놓고 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뒷땅이나 탑볼로 인식하기 때문에 거리와 탄도에 손해를 보게됩니다.
유틸리티 샷의 경우 19도는 우드5번으로, 22도는 아이언 3번으로 조정하시고 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틸리티 샷을 읽어주는 스크린은 없기 때문에 보통 아이언으로 조정된 상태 그대로 볼을 치게됩니다만 19도의 경우 거리 손실을 많이 보게되고 22도의 경우 그린에서의 정지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이언 샷의 경우 보통 가장 예민한데요...
볼의 위치가 매우 중요해서 같은 샷이라 하더라도 타격 중앙부에서 조금 앞에 놓으면 탄도가 낮아지게 되고 조금 뒤에 놓으면 탄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벙커샷처럼 볼을 띄워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중앙부위보다 약간 뒤에 놓으시면 로브샷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내리막 먼 거리를 치실 때는 약간 앞에 놓으시면 탄도가 낮아지고 볼 스피드는 올라가서 거리가 많이 나오게됩니다.
하지만 볼의 위치를 지나치게 앞뒤로 옮기시면 탑볼이나 뒷땅으로 읽는다는 점에 유의하시면서 볼 하나 정도 수준에서 앞뒤로 옮기시는 요령이 좋겠습니다.
웨지샷의 경우에는 볼의 위치가 더욱 예민해집니다.
볼의 탄도가 높은 클럽의 타격에서 더욱 볼의 위치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52도 웨지는 P로 조정하시고 56도 웨지는 S로조정하시는 것이 정확한 거리가 나온다는 점 유의하십시오.
벙커샷이나 러프샷의 경우에는 감속 비율을 정확하게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그린주면 벙커에서는 30프로 또는 40프로 감속됩니다. 그리고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20프로 감속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기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확실히 알고 게임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러프의 경우는 대부분 5프로 감속됩니다만 러프도 두가지로 구분해서 10프로 감속되는 러프도 있습니다.
그리고 높낮이도 중요한 변수인데 그린을 공략할 때 10미터 오르막은 1.5배인 15미터를 더 보시고 샷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파5의 세컨샷에서는 볼의 탄도가 높은 클럽으로 샷 하시되 클럽은 더 멀리가는 것으로 조정하시면 긴거리를 높은 탄도로 보낼 수 있어 유리합니다. 즉, 실제로는 22도 유틸리티로 샷을 하시되 스크린에서는 3번우드로 조정해 놓으시면 효과적인 샷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리막에서는 고탄도가 나오는 클럽인 경우는 내리막 만큼만 보시면 충분하고요 6번 이하의 롱 아이언으로 가시면 내리막의 1.5배를 줄이셔서 거리계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탄도가 낮은 샷에서는 내리먹에서 거리+런까지 생각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퍼팅에서는 스크린의 설정 조건이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빠르고 난이도 프로인 경우는 15야드 이상의 긴 퍼팅이 아닌 이상 앞 라이도 다 읽어주셔야 합니다.
보통 필드에서는 앞라이는 볼의 스피드 때문에 고려하지 않지만 스크린에서는 그 라이도 계산에 넣으셔야 합니다. 10야드 기준으로 볼 때 +0.3과 -0.3은 스트레이트로 읽어줍니다. 그리고 아주 어려운 라이에서는 라이를 조금 더 보시되 (프로라이) 길지 않게 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프로라이로 조금 짧으면 경사가 있어도 서주기 때문에 오케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면, 느리고 아마추어로 설정하시면 라이가 현저하게 적게먹고 홀컵으로 가면 힘이 강해도 들어가기 때문에 설정의 차이가 크다는 점에 유념하시면 좋은 퍼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백스핀을 가장 잘 먹는 스크린은 엑스골프의 골프19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핀을 공략할 수 있는 스크린인 반면, KT VR스크린에서는 런이 제법 나와 이러한 차이도 이해하시는 것이 그린 공략의 성공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린 주변이 페어웨이이면 그곳에 떨어져도 그린으로 쉽게 굴러올라가지만 러프라면 러프에 떨어진 공은 현저히 속도가 죽기 때문에 그린보기를 먼저 보시고 공략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드라이버 오비가 나면 다음 드라이버 샷을 할 때 거리가 현저하게 안나오는 스크린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드라이버 오비 이후 3번우드 샷으로 자동설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드라이버로 재조정하시고 다시 치시면 드라이버 거리 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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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즐건 하루요
고마워요^^ 언제나 건강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