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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몬투어 김종묵 차장입니다.
이번에 중국 광저우 홀리데이 아일랜드CC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후기 올려드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GO GO~~
요즘은 셀프체크인이 대세내요
셀프체크인 데스크에서 여권 스캔해서 항공권 발권받고
수하물은 수속 데스크에서 보내는 일이 많아 진듯 합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편해진듯 하고요
좌석도 일찍만 가서 체크인하면 좋은 자리도 선점 가능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 수하물의 무게도 본인이 측정하여서 계산해서 보낼수 있고요.
보통 LCC 항공들은 무료 수하물을 15킬로 정도 주고요
국적기들은 32KG 2PC 주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예외로 동방이나 산동항공은 23킬로+23킬로 46킬로 주고요
이스타 항공도 LCC 이지만 골프채를 가지고 탑승한는 손님에게는
예외로 20킬로 그램 까지 가능합니다.
중국 하이난에 가는 제주항공 전세기도 예외로 20킬로 까지 수하물 가능합니다.



담배 반입 제한 수량 확인 하시고요
전자 담배는 태국,대만,싱가폴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제가 타고갈 아시아나 OZ 355편 인천 20:50분 출발예정입니다.

아시아나 기내식~~~ 소고기 덮밥..전 언제나 그렇듯이 승무원에게 하나더
달라고 해서 두개 먹었어요ㅋㅋ
식사 남은거 있으면 더 달라고 하면 거의 더 주는듯 합니다.
가끔 기내식 식사를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이상하게 비행기만 타면 배고파요..

비행기의 이동 경로를 안내해 주는 화면이네요,,
서남쪽으로 이동해서 상하이 를 지나 광저우로 가는 비행 경로라고 안내 해 줍니다.


인천에서 21:20 분 출발
광정에에 00:50분 도착 정확히 비행시간은 3시간 30분 소요 되었습니다.

광저우 공항의 첫느낌은
아주 복잡하고 크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확인은 못했지만 인천공항보다 더 크다는 말도 있었고요....


준비된 버스를 타고 숙소인 홀리데이 아일랜드 호텔로 출발했습니다
호텔까지 이동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숙소 인 홀리데이 아일랜드 호텔 정면의 모습입니다.


방에서 보여지는 바깥 풍경.. 골프장이 보이네요..



방에 들어오는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방의 크기가 어마어마 하게 컸습니다.
역시 대륙의 힘.
10명이 와도 놀수 있을만큼...
방문앞에서 베란다까지 20미터는 족히 넘을 듯요
욕실,침실,거실,베란다로 4개의 공간으로 나눠저 있어서
그 크기에 많이 놀랬습니다.










금고는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고 있네요.. 샤워가운하고 저울하고..
항상 느끼지만 저울이 왜 필요한지... 궁금해요..




환영한다고 객실에 이렇게 과일바구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쪽 지방도 과일이 당도가 높고 아주 맛이 있었네요..
그리고 냉장고의 크기가 일반 가정집 냉장고 크기 ㅋㅋ

간밤에 비행의 피곤함인진 금방 잠이 들었네요.
오늘 일정을 소화 하고자 1층에 있는 대식당으로 내려 갔습니다.


홀리데이 아일랜드는 조식,중식,석식이 다 부페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음식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원래 부페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신라면을 끓여주고 있었습니다.










부페음식이야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 하는 음식이 호불호가 갈리니까.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전 솔직히 먹을만은 했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자 이제 식사를 하고 나서 코스로 나가 봅니다.
1층 로비 바로 좌측에 코스로 나가는 스타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홀리데이 아일랜드는 27홀로 이루워진 코스입니다
A코스,B코스,C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발전에 코스 상황을 안내해주고 있네요
그린스피드가 10.10.10 이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아주 빠른 그린입니다.
실질적으로 라운드 하면서 빠른 그린에 애좀 먹었습니다.
1미터 이내의 솟퍼터를 몇개 놓친것도 있었고요..
제 퍼터 스타일은 미는 퍼터라서 빠른그린을 엄청 좋아 하는데
홀리데이는 빨라도 너무 빨라서 저나 동반자들도
짧은 퍼팅을 실수한적 이 많았습니다.

카트에는 이렇게 야디지북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야디지북을 제공하는 골프장은 저는 처음이였어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내장하는 골프장이니 당연히 홀의 위치와 안내도를 모르니
이렇게 친절하게 야디지북을 제공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골프장의 컨디션은 에어레이션을 얼마한지 안되서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날과 둘째날을 비교해보니 금방 좋아지는듯 했습니다.
아마 2~3일만 지나도 훌륭한 코스 컨디션을 찾을듯 했습니다.
A코스와 B코스 C코스가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코스 레이아웃도 아주 좋았고
독립적인 설계로 인해서 옆 홀과 겹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국에 있는 골프장 과 비교해서 거리도 그렇게 길지 않았고
블랙티 블루티 화이트티 레이디티가 적당한 거리로 배치가 되어서
각 레벨에 맞게 즐거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적당한 언둘레이션과 곳곳에 위치한 벙커와 해저드로 인해서
단조롭지 않고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코스 설계인듯 합니다.
제일 어려웠으면서 재미 있었던것은 그린 플레이였습니다.
그린이 좀 딱딱해서 어프로치 샷이 런이 많이 발생하여
홀컵에 붙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만 그린이 라이가 많이 먹고 매우 빠른 그린이라서
저나 동반자나 숏퍼팅 플레이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저는 2~3미터안에 숏퍼팅을 너무 많이 실수 했습니다.
하지만 그린플레이가 재미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전에 18홀 그리고 점심식사하고 9홀
27홀 A코스와 B코스 그리고 C 코스를 전부 라운드한 느낌은
아 그래서 홀리데이 홀리데이 하는구나
중국 광저우 No1 골프장 답게 코스관리 그린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었고
성수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에어레이션도 미리 다 준비했고
곧 다가올 겨울 성수기에는 정말 훌륭한 컨디션으로 준비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기온은 아침에는 15도 정도 해서
반팔에 긴팔을 겹쳐 있고 스타트 했으나
3홀부터 바로 긴팔을 벗고 반팔로 라운드 할 만큼
골프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겨울인 12~2월에도 17~22도 정도의 기온이리고 하니
너무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라운드 하기 제일 좋은 날씨인듯 합니다.
라운드가 끝나고 샤워를 한후
홀리데이 아일랜드 호텔 근처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호텔바로 옆에 중심 상업지구가 있습니다.
일식집,중국식당,한식당이 여러개 준비되어 있고
슈퍼마켓도 있어서 구지 시내에 나가지 않아도
다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빙 레인지는 1시간에 40위안 한다고 합니다.





저는 구관호텔에 숙소를 잡았고
신관 빌라동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빌라동은 8명~12명정도의 인원이면
사용이 가능하고 독채로 움직이며
개별 팀별 식사도 가능합니다..

















단체인원이 오면 빌라동을 사용하면 너무 편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위트룸도 있고 2인실 3인실 각 방마다 아기자기한 구조로
셋팅이 되어있었고 위에 보이는 카트를 이용해서
골프장까지 안내해 주기도 합니다.
2박4일의 조금은 짧은 일정이였지만
이번 광저우 홀리데이 아일랜드CC의 라운드 답사 후기는
일단 동남아보다 비행시간이 짧고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며
골프장 27홀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라운드 할 수 있으며
17~22도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날씨에
숙소 깨끗하고 식사 맛있고
주변에 움직이지 않고도 해결할수 있는 편의시설이 있어서
개인이던 팀이던 단체이던 모두다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여행이 가능할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남으면
중국의 3대도시인 중국 광저우 시내 관광도 하실수 있습니다.
올 겨울 광저우 홀리데이 아일랜드 한번 다녀오세요.
좋은 추억이 되실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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