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잘읽었습니다.
골목사장분투기 만큼이나 긴장하면서 읽은 책입니다.
제가 일식 조리사 10년째인데 창업을 하고 싶어서 여러 서적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가게를 어느지역에 정해야 할지 도통 감이 안오네요.
10평정도에 카운터로만된 정통일식집을 하고 싶습니다.
코스메뉴는 어느정도 짜두었습니다.
제가 하려던 것과 같은 컨셉을 하고 있던 일식집이 있더군요..
중계동 어전일식 이라고 있습니다.(학원가 근처 였습니다)
인당 5~6만원 정도로 코스요리를 내주는 곳입니다.
7년째장사를 하시다가 지금은 이민가시는 바람에 가게문을 닫았지만...
그곳 다녀가셨던 손님들께 여쭤보니 고객층은 30대후반 40대 50대 정도라고 하시더군요.(젊은 아가씨들도 꽤있다고 하시더군요..사장님이 젊은 분이 셨어요.)
코스요리다 보니 회전이 빠를수는 없을듯합니다..하루에 8~10명만 방문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큰돈을 벌 생각보다는 정직한 재료로 정직한 음식을 직원이 아닌 사장으로서 팔아 보고 싶습니다.
정확한 지역은 아니더라도 역세권에서 해야하는지 아니면 회사근처 아니면 조금 떨어진곳도 괜찮은지...
혹시 컨설팅비가 필요하다면 지불하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연말이 되다보니 2012년 마감보고서와 일정이 겹쳐서..
연락처 남겨주시면 전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