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대학인 하비스트바이블대학교(총장 : 로버트 카터, 국제대표:폴 민)는 2009년 부터 교회복지연구원(설립자:조상원/하비스트대학교 한국캠퍼스 교회복지학과 교수 2003년~현재)의 학문적 부분에 공감하고 교류를 하고 있는 중 2010년 교회복지대학을 하비스트대학교에 설립하는 문제를 협의하였다. 이 부분에 대하여 국제대표 폴 민 박사는 하비스트 대학의 총장 및 운영진과 대학 설립 및 주문관청 허가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교회복지대학의 교회복지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 수여를 2011년 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하비스트바이블대학은 종교분야 학위(신학, 기독교 교육 등)를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고 수여하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
www.harvest.edu
*미국 기독교대학과 교회복지대학 입학에 대한 이해*
하비스트바이블대학교 요람의 9 쪽에 보면 Accreditation에 Harvest Bible University is fully accredited by Accrediting Commissional, an associattion of over three hundred Christian schools colleges, seminaries, and universities in the United States and other nations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의 말은 하비스트바이블대학이 300여 기독교 학교, 신학교, 대학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미국 복음주의협회의 학점인정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며, 기독교교육 및 기독교교육과 관련된 학위수여에 있어서 허가를 받고 안받고 하는 문제를 한국식으로 이해를 해서는 안됩니다.
미국은 헌법에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하는 학교 설립은 주정부의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대학 처럼 문교부의 허가를 받고 기독교 교육을 하든 아니면 독자적으로 하던 법적으로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교육을 하려면 기독교학교, 신학교, 대학교는 주무관청에 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기독교대학의 수준은 교육의 질과 대학이 어느 협회에 소속되어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하비스트바이블대학은 기독교교육을 위하여 주무 관청에 등록을 한 대학으로서 교회복지대학 역시 기독교 교회복지지도자양성을 목적으로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후 교회복지학 학사, 석사, 교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습니다.
교회복지대학은 유학을 희망하는 입학생에게는 비자발급은 위한 정식 입학허가서 및 초청장을 관련 대학과 협의하여 발급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학생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1년 학비 및 생활비가 필요하며 캐나다와 미국에서 수업을 희망할 때 가능합니다.
과거처럼 미국에서는 학생비자를 받은 사람이 취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습니다. 불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입학생은 이 부분을 명심해야 합니다.
교회복지 현장탐방을 위한 초청장은 희망하면 언제나 발급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미국도 3개월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비스트바이블대학교 요람 9쪽에 Affiliation에 Harvest Bible University is a member of the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ACSI) and the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NAE) 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의 말은 하비스트바이블대학교가 국제 기독교 학교 협회(ACSI)의 회원이며, 전국 복음주의 협회(NAE)의 회원이라는 말이며, 동시에 회원 학교간 학점을 인정받고 교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정규 대학의 경우도 타국에서는 대학에 따라서 학점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복지대학의 수업에 최선을 다하고 어학(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실력도 향상시킨다면 하비스트의 분교와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학점교류를 하는 세계 대학 뿐 아니라 그 외의 대학에서도 인정받는 교회복지 학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호주, 독일 등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선진국들에서는 사회복지 뿐 아니라 교회복지(기독교사회복지, 디아코니아)를 신학교나 대학원에서 정식으로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세계최초로 교회복지연구원의 교회복지대학과정을 통하여 미국 및 세계 각국의 기독교대학들과의 학점인정 및 학점교류로 지속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