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存諸己선존제기
먼저 자기부터 道도를 갖추어야 한다.
原文원문: 仲尼曰중니왈 言변+喜희 若殆注而刑耳약태
주이형이 夫道不欲雜부도부욕잡 雜則多잡칙다 多則擾
다칙요 擾則憂요칙우 憂而不救우이불구 古之至人고지
지인 先存諸己而後存諸人선존제기이후존제인 所存於
者未定소존어기자미정 何暇至於暴人之所行하가지어폭
인지소행
語譯어역: 공자가 말 하였다."아, 너는 그 나라에 가 봤
자 처벌을 받는 일이 고작일게다. 道도란 순수하므로 번
거로움이 있으면 안된다. 번거로움이 있으면 일이 많아
지고 일이 많으면 혼란하며, 혼란하면 근심이 생기고,
근심이 생기면 남을 구할 수 없다. 옛날에 至人지인은
먼저 자기부터 도를 갖추고 나서 남도 갖추게 했다. 자
기가 깆추어야 할 것이 아직 불안정한데 난폭한 자의 행
위 따위에 간섭할 겨를이 어디 있겠느냐. "
註주:◆ 言변+喜:감탄사. 탄식 또는 꺼리끼는 뜻.◆ 至
人지인:뛰어난 덕을 지닌 사람. 성인.
出典출전: 莊子장자 人間世篇인간세편
첫댓글 若殆往而刑耳 若은 (너).殆는 가깝다, 거의 란 뜻이다,刑耳의 耳는 썩이다 인데.여기서는 명사이므로 불순물이다,잡스러운 것,欲은 바란다, 多則擾 요는 어지러운 것,즉 소란,擾則憂 우는 근심.憂而不救 근심이 있게되면 구하지 못한다,여기서의 而는 則과 같다,
先存諸己 而後存諸人.제는 於이며.存은 立이다,먼저 자기를 확립 시키고 그런뒤에 남을 확립 시킨다,
마마!!~~잘 지내셨어요?~~^*^
아침에 좋은 구절 읽으니 맑은 하늘처럼 청량해집니다. 그리고 諸는 그냥 於가 아니라 之於이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