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하순
대전방향에서 내려오다 추부IC를 지나서 금산랜드 휴게소가 나왔습니다.
거기 들르니 금산군에서 운영하는 "인삼랜드" 건물이 있었고
거기 공무원 한 분을 만났습니다. 여러가지 몰어보고서
인삼젤리, 유가과자 등 몇가지 구입하고서
고려홍삼액 삼화삼업사꺼가 좋다고 하길래 하나 구입-5만원
그리고 수삼(밭에서 캔것 그대로의 인삼)은 어떻게 구입하는 것이 좋는지
물어보니 약간의 안내를 받았는데...
수삼센터에 가서 뿌리가 "두갈래"정도로 한개의 기둥아래쪽이 "굵은"
연백색의 것이 양품. 갈라진 아래가 약하고 여러갈래면 2등품.
"황찐거"는 안좋다고 하던데, 수삼센터에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별 상관 없다고 하고...
금산IC나가서 금산방향으로 직진, 첫 사거리에서 좌회전(IC에서 약 5킬로)
500 미터에서 좌측에 전시관이 있는데요. 거기 주차
(수삼센터에 주차할 수 있으나 매우 복잡. 후에 걸어나오는 것이 더 빠름)
걸어서 수삼센터에 가서 1층에 들어가니 거의 인삼천지더군요.
죽죽 돌다가 한 아주머니에게 6년근물어보니...
"6년근은 정말 거의 없어요. 비싸서 계약재배로 가져가고 가끔씩 쪼금씩밖에
안나와요. 진짜 귀하지요."
그러더라구요. 다른데서는 6년근 이거라고 사라고 하던데요.
농협 어딘가를 통해 수매된 6년근이 쪼금씩 나오기도 한다던데... 하여튼
6년근은 포기하고서 그 아주머니에게 있던 4년근(대부분 2-4년근임:4년근이 좀 큼)
머릿부분이 햇수가 증가할수록 좀 복잡해진 것이 특징인데요.
과 5년근이라고 한 것이 조금 있었습니다.
5년근 4채(4근:750그람이 한근:약 5뿌리정도)를 사서 왔습니다.
한채에 4만원 4채 16만원.
하여튼 비싼 홍삼 등은 형편상 안되겠고
그래도 신뢰심이 가던 그 아주머니집에서 우편으로라도
계속 구입해서 먹어볼려구요. 지금은 뜸, 커피관장, 식이요법등 외엔 아무 것도
하는게 없어서 하나 시작할렵니다. 걍 싸게 구입해서 대량 먹을 수 있도록요.
밥 솥에 한뿌리를 씻어서 넣어두고 오늘 점심부터 먹어봤네요.
아래 정보는 그저 제가 선택경험한 것일 뿐이므로
제가 뭘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참고하시길...
힘내십시요.
참고:위, 연락사항:
인삼랜드 공무원:금산군 인삼약초과 041-750-2627
여기는 군에서 취급하는 금산IC근처의 휴게소 "인삼랜드"에서 취급하는
인삼 젤리, 과자, 고려홍삼액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금산수삼센타 39호:041-753-5676, 011-452-5674, 011-9826-5676 최지열
제가 5년근 수삼을 구입한 곳 2003 12월 현재 5년근 한채당 4만원.
삼화삼업사:사무실041-751-1537, 공장041-754-9975 Email:sam2200kr@yahoo.co.kr
고려홍삼액제조회사 10포 박스 네개가 든 것 한박스 5만원(40포)
2004.9.18 현재는... 풍기인삼이 좋다고들 한다. 거기는 수입을 잘 안한다고 한다...
수입 등 "반칙"에 대해 이웃에서 경계가 삼엄하단다...
풍기인삼...
거기는 수입을 정말 안할까...? 중국산 미국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