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을 출발하여 미국 3대 국립공원중 하나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출발하면서, 필자는 미국 서부 로드 트립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된 차량을 허츠 렌트카에서 차량을 인수하면서 네비 문제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한국에서 예약시
네비가 삽입된 차를 예약했는데 현지에서는 동급의 차량중에서 네비가 삽입된 차량은 없다고 한다. 허츠 본사와 통화도 했
지만 한국 에이전시의 거짓말이였다. 스마트폰 네비(Sygic)를 작용시켜 샌프란시스코 49 마일을 돌아 요세미티로 향한다
필자는 렌트카 로드 트립을 유럽에서 몇차례 경험했기 때문에 렌트카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가려면 동쪽으로 대략 360km(4시간) 정도 걸린다
샌프란시스코 국제 슈퍼마켓(공항 근처)에서 물과 비상식량을 구입한후 점심을 먹고 14시에 출발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속도로(205)를 타고 가다 지방도로로 이동하여 나파 밸리를 가로질러 가야한다
나파 밸리는 켈리포니아주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의 절대량이 생산되는 평원이다
도저히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나파 밸리
필자는 구글 네비도 가끔 쓰지만 도시 외곽에서는 GPS 전용인 시직(Sygic) 네비를 많이 쓰는 편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부는 호텔 요금이 너무 비싸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인 마리포사(Mariposa)에 숙박하기로 한다
인터넷에서 봐 두었던 호텔을 찾아가니 비수기 임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보인다
체크인을 하고 저녁도 먹을겸 주변을 돌아보니 주유소만 보일뿐 레스토랑은 안보여 비상식량으로 대체
깊은 산속의 작은 호텔인데 풀장도 있다
이곳 숙소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 까지는 1시간 거리로 오늘 이동 일정을 검토해 본다
숙소를 떠나 20여분 이동하면 전형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오자 날씨가 급변하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현지 날씨를 볼려고 스마트폰을 켜자 너무 높은 산속이라 스마트폰도 먹통이 되어 버렸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매표소가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국은 국립공원 입장시 1회사용권과 1년 사용권이 구분되어 있다
차량 1회 사용권은 $20, 1년 사용권인 내쇼날 파크 애뉴열 패스(National Park Annual Pass)는 $80 이다. 만약 서부일주을
여행하고자 하면 애뉴얼 패스를 구입하는게 필수이다. 애뉴얼 패스는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을 이 패스로 1년동안 볼수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매표소를 지나면 나타나는 스톤 게이트를 지나면 내리막 길에 접어든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들어서면 요세미티의 핵심인 엘 케피탄 바위가 여행자를 반갑게 맞이한다
저멀리 보이는게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래 위치한 면사포 폭포 이다
글레이서 게이트 입구 안내판
글레이서 게이트의 전경
그레이서 게이트에서 본 "면사포 폭포"는 높이 198m로 수량이 많을때 신부의 면사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핵심인 엘 캐피탄(El Capitan) 바위는 해발 2,307m, 자체높이 1,073m 세계최대 화강암 바위 이다
면사포 폭포는 늦은 가을이라 수량이 그리 많지 않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빌리지는 방문자 센터와 박물관, 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요세미티 박물관
요세미티 박물관
요세미티 박물관
요세미티 박물관
요세미티 박물관
요세미티 박물관
요세미티 박물관
요세미티에 서식하는 삼나무 종류 Big Tree 는 표시 하나마다 100년이라고 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형성 과정을 입체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엄청난 산봉우리와 절벽이 빙하 때문에 형성되었다니................
엄청나게 큰 둥근 돌도 빙하 작용으로 형성된 돌이라는 설명
아마 천년이 넘은듯한 자이언트 세콰이어 고사목도 전시 되어 있다
수령 2,000년이 넘은듯한 자이언트 세콰이어 나무 그림
거대한 자이언트 세콰이어 고사목의 멋진 사진이 있어 담아 본다
요세미티 빌리지에도 자이언트 세콰이어(1,000~1,500년) 나무들이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지름 2m 이상
(다음편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장엄하고 웅장한 전경을 감상해 본다)
Full HD 동영상 및 자세한 내용은 나의 카페 : http://cafe.daum.net/wjdrhksch38 (도전!! 세계일주 자유여행, 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