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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 세계 새물결교회(연구-자료실) 원문보기 글쓴이: 주의 머슴
혈압은 일정하지 않다 |
고혈압은 간염보다 많다 |
고혈압은 원인을 모른다 고혈압에는 본태성과 속발성 고혈압이 있다. 속발성 또는 이차성 고혈압은 신당, 내분비, 신경 기타 원인 등이 있으나 매우 드물며 전체의 90-95%는 본태성 또는 일차성 고혈압으로 현대의학에서 아직도 원인을 찾지 못한 병이다. 즉 고혈압환자 열명 중 아홉명은 그 원인을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다. 지난 수십년간 많은 고혈압 학자들의 노력으로 혈압의 결정요인, 조절인자, 승압기전 등이 밝혀졌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몸안에 소금기가 많으면 혈압이 높다는 사실이다. 소금 섭취량이 하루 4mg 미만인 에스키모인들은 고혈압환자가 거의 없고 30mg이상인 일본 동북부 아끼다 지방에는 3명에 1명정도로 환자가 많다는 것이 알려진 바 있고, 이 밖에 비만증, 교감신경계긴장, 자동 조절설, 압수 용체설,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긴박성 이뇨인자 등이 원인의 일부가 되며 가장 영향이 큰것이 유전적 소인으로 부모의 한쪽이 고혈압이면 셋중 하나가, 양부모가 모두 고혈압이면 둘 중 하나가 , 그리고 모두 정상이면 다섯에 하나가 고혈압인 것이다. |
고혈압의 원인과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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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증상이 없다
경증이나 중등증의 본태성 고혈압은 증상없이 몇 년이고 잘 지낼 수 있는 병이다.
간혹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안 뒤 비로소 두통, 어지럼, 피로감, 심계항진등 비교적 막연한 증상들을 [두통] : 시력장애까지 동반하는 악성고혈압에서는 두통이 극심하여 신속한 감압에 의하여서만 소실된다. 긴장성 두통은 전형적 고혈압성 두통과는 달리 박동성이 아니며 앞머리 부분에 통증을 [심부전] :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심실벽이 두꺼워져 이에 맞서게되나 한도를 넘으면 중등도의 혈압상승으로는 죄시무전이 일어나지는 않으나 [신증상] : 고혈압은 오랜경과 끝에 신경화증을 일으키나 가속성 또는 악성고혈압이 아니고서는 가속성/고헐압에서는 수주일 내지 수개월사이에 신부전이 진행되어 사망한다. [중추신경계증상] :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 고혈압성뇌증을 일으켜 기민, 혼미, 혼수등 의식장애와 경련을 일으킨다. 뇌동맥경화가 있으면 뇌혈관 사고에 의하여 심한 두통, 혼미, 혼수, 경련, 시력, 보행 및 뇌졸증은 동맥경화로 뇌혈관이 막혀서 오는 뇌경색이 가장 많고 심장 등에서 색전이 떨어져 나와 뇌혈관이 막히는 뇌색전증이 가장 드물다. 그 밖에 24시간 이내에 혼수, 마비, 언어장애 등이 소실되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 등이 있다. [고혈압의 자각증상]
[고혈압의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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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진단은 간단하지 않다
고혈압의 진단은 단지 고혈압이 있다,없다로 간단히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고혈압의 유무는 수시혈압 또는 24시간 활동 혈압의 평균등에 의하여 진단할 수 있다. 그 다음이 심장, 뇌, 신장, 눈 등 표적장기의 침범여부를 알아보아야 하므로 다시 고혈압성 합병증인 악성고혈압, 뇌출혈, 심부전, 신부전, 대동맥박리 등의 유무와 마지막으로 위험인자 및 속발성 고혈압의 원인탐색 등이 있다. 일단 고혈압이 있다고 진단된 사람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 치료의 이득과 부작용, # 증상과 혈압치와는 무관하다, # 치료하지 않으면 무서운 합병증이 생긴다. # 장기간의 진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 치료는 완치가 아니라 조절하는 것 뿐이며 # 합병증의 발증을 예방하는 것이 고혈압치료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것을 일러주어야 한다. |
고혈압은 완치되지 않고 조절된다
고혈압은 완치되지 않고 다만 조절될 뿐이다. 따라서 치료는 평생 계속되어야 한다.
고혈압의 치료법은 크게 비약물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비약물요법으로 미국 합동위원회가 추천한 것은 비만치료, 감염식, 알콜제한이며 [비약물 요법] [체중 감량] 단순비만의 원인은 거의 전부가 과식이라고 단언하는 이도 있는 만큼 체중 1Kg을 줄이려면 지방조직의 수분함량을 20%라고 할때 7,200Kcal를 소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체중조절을 위한 감식요법은 남자 1,500 여자 1,200Kcal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는 월2Kg정도 감량하는 것이 무난하며 식사요법을 오래 견디려면 식사의 영양소 구성은 당질 65%,단백질 15%, 지방질 20%가 바람직하다. [알콜제한] ( ** 금주가 상책이나 부득이한 경우엔 천천히 그리고 요령껏 적게 마시되안색이 변하거나 가슴이 뛰고 숨이차면 심장에 무리가 된다는 징조이니 그만 두는것이 좋으며 집에서 약간의 반주로 하는 정도는 무방하다) [감염식] 또 경도의 저염식으로 하루 10mg내외로 하려면 조리시에 식염함량이 17%인 음식은 더울수록, 설탕을 많이 쓸수록 짠 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에 양식에서는 식탁에서 별도로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8mg정도의 식염의 제한은 하루 섭취총량이 문제이므로 한 두가지 조금 짠 음식을 먹었다고 따라서 온 식구가 가급적 싱겁게 먹도록 협력해야 한다. 역기나 밀기, 당기기 등 정적(등척성)운동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해롭다. 다만 운동을 하고 신체적성이 큰 사람은 보다 건강한 생활태도 즉, 더구나 정기적 동적 운동 프로그램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며 따라서 문제는 장기 치료법으로 계속여부와 운동 중 예측 못한 심발작을 예방할 수 있는가에 있다. 주의할 사항은 운동의 장기 효욯이 확립되지 못한 현재 "남이 좋다니 나도 해 본다." 어차피 운동선수가 될 것이 아니면 그저 "운동을 하고 나면 1.그러나 운동을 하기로 했다면 우선 운동을 해도 좋은지에 대한 의학적 검사를 하여 2. 운동의 내용과 강도를 결정한다. [약물요법] 치료에 들어가기전 우선 고혈압이란 증세를 치료하는것이 아니며 동맥경화증이 발증 내지는 진행을 저지 또는 지연시켜 궁극적으로는 이를 위해서는 목표를 정상혈압에 두어야 한다. 강압제의 특성, 약의 변경, 용량조절가능성, 강압치료는 혈압이 3개월 이상 정상화하면 감약할 수 있고, 고혈압의 약물요법의 효과는 단기적으로는 증상의 소실과 혈압의 정상화며 장기적으로는 심혈관질환의 이병률 및 사망률의 감소와 합병증발생률의 저하로 장기간의 투약이 불가피한 고혈압의 약물요법에서는 초기 강압의 효과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강압제의 부작용은 용량의존성이 많으므로 단독/고용량보다는 |
고혈압은 예방할 수 있다
고혈압환자의 사인은 뇌사44%, 심장사 23%, 신장사 5% 였으며 고혈압의 예호는 혈압의 높이, 나이와 성별, 이별기간 등의 규정인자와 따라서 이들 합병증의 예방 즉 고혈압 조절을 위한 적절한 강압요법만이 고혈압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본태성고혈압은 원인 불명이다. 따라서 확실한 예방법이 고혈압에는 없다. 단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은 강압제요법으로 가능하고 고혈압자체를 예방하는 [유전] [비만]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나 실제로 비만 고혈압환자에서 체중을 10Kg줄이면 이것은 역으로 고혈압의 소질이 있는 사람이 비만증이 되면 고혈압이 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도시화, 서구화 할수록 혈압은 높아지며 [소금] [운동] 주로 정신적 노동을 하는 관리직에서는 확장기 혈압이 높아 스트레스와의 관련을 시사하고 있다. 운동부하 검사시에는 정상인에서도 최고혈압은 180, 즉 운동량이 너무 적거나 너무 많아도 고혈압의 발증에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상 고혈압의 일차적 예방책으로써 여러 위험인자 또는 촉진인자들에 대한 대책은 |
약물선택 요령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분류하는데, 고혈압의 대부분 즉 90-95%가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본태성고혈압이다. 고혈압의 치료는 이차성 고혈압일 경우는 그 원인을 제거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약물을 선택하는 데에는 몇가지 원칙이 있는데 혈압강하작용이 약하고 부작용이 적은 약물을 소량부터 증량하며, 혈압이 조절될 경우는 항고혈압제의 종류를 줄이고 감량투여함을 기본으로한다. 항고혈압제가 잦추어야할 조건으로는 혈압강하효과가 확실해야하며, 부작용이 적어야 하고, 고혈압의 치료에 흔히 사용하는 약물로는 ACE억제제(Angiotensin Conuerting Enryme Inhibitor)는 Renin-Angiotensin-Aldosterone계에 작용하여 혈압상승물질인 Angiotesin2에 의한 혈관수축과 수분 및 고혈압은 혈압 그 자체를 치료하는 것보다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시켜 줌으로 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