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일본에가면 벽제 8왕자가 건너와서 살았다는 하찌오지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가까운 곳에
또 금정역(金井)있습니다.
금정이라는 말은 우리 말입니다.
자손번창을 늘 삼신할매에게 빌었던 우리들의 씨족문화에서 나 온 말입니다.
여성을 玉理(구슬마을?) 혹은 金井 즉 금우물?로 표현한것은 원래 玉里金구라는 아주
은밀한 단어에서 分言된 말이기도 합니다.
이 주장은 제가 처음 주장한 것이기도 합니다.
(붕신들이 그저 삼류글쟁이 글은 마카 다른곳에서 퍼 온줄 알어!)
그 금정이라는 마을을 지나가는데 밭에 일하던 일본 아지매가 저에게 준 ? 것입니다.
그런대 일본 아지매가 밭에서 따서 준 물건은 세관에서 압수 당햇습니다.. 아이고.
어느 두메산골에 최부장님처럼 순수하고 우직한 청년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워낙 가난한 집안이라서 밥은 고사하고 입에 풀칠도 못하는지라 어느 날 봇짐을 지고
돈을 벌어 온다면서 고향을 떠났습니다.
달이 둥둥 밝은 밤에 산을 하나 넘고 두개 넘고 드디어 제법 큰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을에서 가장 큰 대문집 즉 제일 부자집에 일년에 쌀 두가마니를 받고
머슴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열심이 논밭 일을 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순쌀밥으로 지은 밥도 먹어보고 더욱이 주인 마님이 아직 젊은 과부여서 최머슴은 어께에 힘이 뿔끈뻘꼰 생기고 사는 맛이 신명이 났습니다.
그러나 한창 나이라서 늘 밥한그릇으로는 간에 기별도 안가므로 최머슴 소원은 밥 두 그릇을 한꺼번에 먹어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여기서부터 가능한 우리 오캠의 순수청년 최부장님을 떠 올리시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열심이 일하며 주인마님을 섬기면... 언젠가 밥 두그릇씩 얻어 먹을 날이 오겠지!
고대하면서
젊은 과부 주인 마님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고개를 숙여
"마님 불렀습니까? 오캠마을의 최머슴입니다"
넙죽 대령을 했습니다.
평소 행동은 매우 둔합니다만 주인 마님이 부르면 총알이 바람가르듯이 달려 갔습니다.
그런
젊은 숫총각 최머슴만 보면.....
주인마님은 오금이져려 한 발자국도 옮길 수가 없고
정신은 혼미해지고 가슴은 두근반 서근반 콩당거려서
당체 안절부절입니다만 순수한 총각 최머슴은 늘 고개를 숙이고 있어 젊은 주인 마님의 불타는 속내를 머저리처럼 읽어내지를 못하고 늘 밥 두그릇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어느 날 부터 모든 일꾼들이 밭에서 일하다가 새참도 밭에서 먹는데 유독 최머슴만 새참을 집에와서 먹으라고 주인 마님이 명령 하였습니다.
텅빈 집안에 젊은 주인 마님과 총각 최머슴만 자리를 하고 새참을 먹는데 이게 왠 일입니까?
한삼 모시적삼 속으로 살짝 비칠듯 말듯 봉봉 탱탱하게 솟아오른 가슴을 흔들며 최머슴 앞에 내 민 밥상에는 꿈에도 그리던 허-어연 쌀밥이 두 그릇이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잘생긴 최총각 머슴은 밥 두그릇을 단숨에 먹어치웠고 ...그런 최머슴을 바라보는 마님의 눈빛은 얼굴이 버얼게지다가 스스로 땅 바닥에 주저 앉기를 수차례였습니다.
아무튼 그날 이후 늘 최머슴만 논밭에 일을 하다가 마님의 부름을 받고 아무도 몰래 부엌에서 밥 두 그릇씩 얻어 먹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입니다.
앞 마당에 장닭은 살 오른 암닭을 올라타고 버딩기 버딩기 거리면서 먼지를 날리고
대문 앞에는 암개 한마리가 실눈을 뜨며 다리를 꼬자 동네 숫개들이 다 모이고
터 밭에 핀 장다리 꽃 위로는 벌들이 웅웅거리는 봄날입니다.
밥 두 그릇만 마님에게 얻어 먹고 춘곤증으로 그만 부엌에서 잠이 깜빡 들었습니다.
잠든 총각 머슴을 가슴 콩당거리면서 내려다보던 젊은 주인만님이 드디어 참지를 못하여 스스로 속치마를 벗어 던쳤습니다.
아아...우-와와..달 빛에 어린 박속같은 속살입니다.
그런
숨이 막힐정도로 아름다운 주인 마님을 옆에두고도 최머슴은 코를 드렁드렁 골면서 낮잠을 자고있습니다.
스스로 혼절을 몇번 하던 주인 마님이 드디어 용기를 내어 최머슴 바지츰으로 살며시 손을 집어 넣었습니다.
앗불싸....최머슴 허리츰은 단단한 노끈 줄로 묶어져 있었습니다.
화들짝 잠을 깬 총각 최머슴이 허리 춤 노끈 줄을 부여잡고는
"마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발버등을 치고...젊은 과부 주인 마님은 더욱 약이 올라서 어떻게 해서라도 최머슴 바지를 벗기려고 야단입니다.
최머슴은 거의 울상으로
"마님 고정하십시요 이러시면 안 됩니다...잠깐만요..아이고 이러시면 안 됩니다"
"최머슴 내가 밥을 두 그릇씩이나 주는 사유를 몰르시욧?"
마님이 달밤에 가지 밭에 넘어진 신음으로 최머슴 바지를 벗기려고 하지만 노끈이 워낙 동여메인체이고 두 손으로 바지츰을 부여잡고있어 바지를 당체 벗길 수가 없었습니다.
속이 타는 마님은 급기야
'이봐 최머슴 내 말들어주면 내 화사랑보다 더 좋은 탠트 사 줄것이여! 어서 바지를 내리시욧!
제발 한번만 저의 타는 애간장을 녹여 주시-와요-용"
바지춤을 부여잡고 사정사정 하는데...울상이된 최머슴은
새끼 줄 허리끈을 부여잡고는 겁먹은 눈초리로 주인 마님을 올려다 보면서
"마님 마님..아이고 마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러시면 안 됩니다..아-요"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속편은 다음에!..............

첫댓글 헉!! 딱 제이야기네여 ㅜ ㅠ (뭔지는 모르는데 눈치도없고 줘도 못먹고 쩝)
얼라리요~~~~ 제 텐트가 좋아보이시나부다...???저도 밥좀 주시지....~~ㅋㅋㅋㅋ
개는 자기를 괴롭히지 않으면 절대 사람을 먼저 물지 않습니다. 그건 신이 인간 옆에 개를 주면서 dna적으로 그렇게 프로그램을 짜서 준 선물입니다. 그 또한 자연의 이치이기도 합니다.
후기가?? 궁금합니다 ㅋㅋㅋ
조각이님 저는 어릴적 혁띠 살 돈이 없어서 새끼줄로 혁띠를 할 때도 있었지요...최부장 혁띠는 새끼줄 혁띠라서 풀기 힘들겠지요..후편은 만40세 넘어야 읽을 자격이 주어짐니다. 화사랑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후기가 올라 갈 것입니다. ㅎㅎㅎ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