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기존의 돕는 방식이 한계가 많아 새롭게 가져온, 사람을 잘 돕기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례관리를 이렇게 보는 게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렇다면 더욱 새로운 방식으로 도웁시다.
당사자를 개별화하여, 특히 상당기간 꾸준히 도와야 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여러가지 자원을 활용하여
욕구를 해결해 가게 도와야 합니다.
그런데 이 '상당기간'을 생각하지 않고,
당사자가 자원을 활동하게 돕지 않고 (자원 활용의 주체가 당사자이게 돕지 않고),
단기간에, 일방적으로 서비스 하는 걸 어떻게 '사례관리'라 할 수 있으며,
그렇게 기존의 방식대로 할 거면 무엇 때문에 새로운 방식을 일하겠다고 하는지 의문입니다.
방식은 기존대로 하면서 (바꿀 마음도 없으면서)
말만, 그럴듯해 보이는 '사례관리'란 이름만 가져온 것 같아요.
이제 사례관리로 이웃을 돕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그럼 그 방법을 공부하고 실천 사례를 읽고 내 일에 적용할바를 궁리해야지요.
어떤 선생님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희망'이 당사자에게 희망을 준다는 말이 아니라
사회복지사에게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정말 마땅하게 일해보려는 마음을 응원하고
그렇게 할 수 있게 돕는 '희망'이란 의미 같다고 하셨습니다.
희망...
우리 안에 희망 없이 절망한다면
누구에게 희망을 말할 수 있을까요 ?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안내
http://www.mw.go.kr/fron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CONT_SEQ=271162&page=1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메뉴얼,
정호영 선생님께서 사회복지정보원 카페에 올리신 글
http://cafe.daum.net/cswcamp/Ltyp/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