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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대륜 17 동기회
 
 
 
카페 게시글
이목회 반가운 소식 있습니다
안동환 추천 0 조회 120 12.06.12 11:1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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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2 12:17

    첫댓글 문제는 조황인데 우리 다함께 하느님께,부처님께,산신령님께
    큰고기가 낚시대 넣을때 마다 바로 바로 물어주길 기도합시다.
    두 조사님께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12.06.12 19:42

    나참 기가막혀서... 바닷물에 낚시대도 담구지 않았는데,밥상 차려놓고 밥먹을 준비를 하고있으니!!
    성규락조사 아무레도 꽝칠것같다. 왜 꽝칠것 같은지 설명좀하시죠. 출조하기전에 대박쳐라,많이잡어라하면??
    안성님아! 왠 떡인지,개 떡이될런지 모르겠으나, 거기다 마눌님 잡수실 도시락까지. 참 가관이요.
    자! 그러면 진수조사와 몇마리을 잡아야 하는지?

  • 12.06.12 19:58

    이목회12명에다 성규락까지 13명 진수조사와 소생은 안먹는다치고, 13명이 저녁먹으며 소주도 한잔하니 13마리. 마눌님드릴 도시락에 2마리씩 26마리 도합 광어가 39마리네... 골때리네, 소생이 30년 낚시경력인데 이제까지 잡은거 다합쳐도 광어39마리가 안돼오.어부도 아니고, 하여튼 14일날 가기는가니까,성님 체면도 생각하고,(꽝치면 성님 0됀다 그지) 박회장이 산실령까지 찾았으니,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 작성자 12.06.13 09:09

    우리 두 조사님 대박 칠꺼여!. 두고 보셈. 젠장 두분이 먹을만큼 못 잡으면 돈 주고 사먹으면되지 머가 걱정이람. 그저 당신 두분의 마음이 고맙다는게지. 돈 많으니까 걱정말고 두분이 태안 앞바다 광어 우럭 싹슬이 할 생각이나 하셔~어.

  • 12.06.13 11:41

    차회장님 엄청 부담되고 기가 차지요. 평생 잡은 만큼 잡아야 되니
    부담 갖지 마시고, 잡으면 잡은대로 꽝이면 꽝대로 즐기면 되지 않겠소.
    안회장 말대로 두분의 고마운 마음이 중요한게지요.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친구 얼굴 한번 더 보자는거 아니겠어요.
    잘 단녀 오시고 내일 봅시다.

  • 작성자 12.06.13 12:03

    서해바다 용왕님. 빌고 또 비옵니다. 우리 차조사 이조사 출조의 앞길에 풍랑도 없에시고, 서해 앞바다 광어 우럭은 전부
    두사람 앞으로 모이도록 비상 동원령을 내리시고, 가지고 간 망태기가 터지도록 조황을 거둘수 있도록 굽어 살피소서.
    심청이는 아버지 눈뜨게 할려고 임당수에 빠졌으나 우리 동기 두 조사님은 동기생들 즐겁게 해줄려고 출조 하시니 그 뜻이 얼마나 갸륵하고 훌륭 하옵니까? 용왕님도 고등학교 동기생이 있어면 알지 않겠습니까? 무었보다 두 조사님들의 안전이 먼저이고 그날의 조황은 용왕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빌고 또 비옵니다. 우리 차조사 팔뚝만한 광어를 많이도 말고 30마리만 허락 하시옵소서.ㅎㅎㅎ

  • 12.06.13 13:14

    작전변경하여 오늘5시 태안앞바다가 아닌 서천군 홍원항으로 갑니다.
    현재로는 독배도 예상하고 갑니다. 산신령,용왕님,다 등장하는데!!!!

  • 작성자 12.06.13 14:33

    야 그러다가 진짜 한마리도 못 잡으면 어쩌려고 그레? 오늘 5시에 출조해서 이틀간 잡으면 하루 1인당 10마리에 2사람이라
    20마리, 이틀이면 40마리는 잡겠다만 제발 이조사 술 맥이지 말거레이! 이조사 술먹고 에이 나몰라라하는 순간에 성님하고 내하고는 X되는거라. 먼길 조심하고, 잘 다녀 오시게

  • 12.06.16 00:46

    내가 보기에는 차 회장은 2 마리 잡을 끼고 박 회장도 1 마리 잡을것 같은데 누구라꼬 이름은 말 못하지만 그 사람은 꽝이아닐까싶다.소주나 까다가 와서 변명만 늘어 놓을 꺼야. 누구라꼬 얘기는 절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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