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지어지기 전에 사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미사주민들이 망월천에 관심이 많고 관계자분들이 이를 알고 있어서 망월천에 나무도 심고 정리도 대충하여 막아놓은 가림판도 이 해가 가기전에 철거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사가 살기좋은 곳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주차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미사상가 지하주차장은 대부분 외길로 오르내리고 주차장내부도 협소하여 운전에 도가 트이지 않는 이상 주차하기 난감합니다. 그나마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은 자기집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소 멀더라도 걸어 다니면 되지만 외지에서 온 사람들은 차를 세울 곳이 없다네요. 아는 분이 미사에 관심이 있어서 왔다가 차 세워둘 곳이 없어서 무척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면적이 작은 필지의 주차장(30%는 상가용도) 두어 개 짓고 있지만 그 정도 가지고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어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차장 부지를 낙찰 받으신 분들도 그 분들의 셈법이 있으니 빨리 주차장을 지으라고 강요 할 수도 없는 거 같습니다. 그 분들의 셈법 상 지어야 될 때가 되면 짓지 말라고 해도 지으실 겁니다. 그런데 그 사이의 시간에 주차를 할 수가 없다는 난관에 부딪힙니다. 하여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 후보지로는
1. 13단지 옆 시립도서관 부지 ; 2017년 8월 착공 예정(착공 전까지 사용 가능)
2. 미사2동 주민센터 옆 소방서 및 보건소 부지: 터는 있으나 돈이 없어 못 짓는다고 알고 있 음. (예산이 확보되어 착공되기 전까지 사용 가능)~임시주차장용용도보다는 소방서와 보건소가 빨리 지어지기를 바람.
3. 수변공원(충전소 옆 터)
4. 기타
첫댓글 정리를 아주 잘 하셨네요. 보건소나 소방서 등 공공건물 빨리 들어오면서 주차장 넓게 확보해 일부 개방하면 공용주차장처럼 사용이 가능할 것 같구요. 또한 상권도 빨리 형성되어 비어있는 주차장 부지에도 주차건물 빨리 들어오게 될테니 주차해소 시너지효과도 커지겠네요. 주민 거의 입주한 주거단지 한복판에 폐쓰레기장 수준의 흉물 덩어리도 없어져 도시 미관도 좋아지고 노약자들 편의도 증진될 것이고요.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딱 쓰셨네요 공용주차장이 너무너무 부족해요!!
정말 주차할곳이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이 필요합니다. 이 많은 상가에 주차할곳이 턱없이 부족하네요ㅜ
상가주변 학원차량~~
대책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