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강아지가 15살... </P>
<P>신부전증과 심장병으로 병원을 다녀요. </P>
<P>동네 병원 다니다가 너무 바가지를 씌우고 강아지를 미끼로 </P>
<P>장사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하다가 </P>
<P>수소문해서 서울 대방동에 있는 양심적인 유명한 동물병원을 알게되어 거기 다녀왔어요. </P>
<P>80 다 되신 할아버지 수의사님과 그 따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시고 </P>
<P>꼼꼼하게 이것 저것 무료로 검사도 해주시고 </P>
<P>어떻게 집에서 관리해야할지도 정보를 많이 주셔서 너무 만족했어요. </P>
<P>그곳에서 피하주사를 놓아주라고 다 챙겨주셨는데 </P>
<P>그곳에서는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받아왔는데 </P>
<P>집에 와서 시도를 해보려니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P>
<P>강아지도 엄살이 많아서 찌르려는 순간 비명을 지르고 몸을 뒤틀어서 </P>
<P>어설프게 하다가 강아지만 공포에 몰아넣나 싶고 </P>
<P>살에 주사를 집어넣는 것이 좀 무섭기도 하지만 </P>
<P>무엇보다 강아지 피하주사를 정확하게 놓는 것을 못 배워왔나 싶어서... </P>
<P>지금 가져온지 이틀되었는데 하루 두 세 번 놔야한다는데 </P>
<P>못하고 있어요. </P>
<P>그걸 못하면 입원밖에 답이 없다고... ㅜㅜ </P>
<P>병원은 서울 대방동이라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은 아니예요. </P>
<P>도와주실분 계세요? </P>
<P>파주 운정이나 교하.. 일산 근방... 제가 갈 수 있어요. </P>
<P>가르쳐주시면 시도해보겠습니다...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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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ksmf7430/MaRz/6?q=%B0%B3%20%C7%C7%C7%CF%C1%D6%BB%E7&re=1 이 아래 주소의 마지막 동영상에서 주사 놓은 지점보다 아주 조금 더 바깥쪽 즉 몸통에서 조금 더 떨어진 지점에 놓는 게 좋을 듯합니다. 초보자이시기에.
오랜만이네요? 잘 지냈죠? 아직 해결을 못해서 다시 서울의 그 병원으로 원정을 가야되나 하고 대기중... 우리 아이가 겁이 많아서 벌서 바늘 들고 목 잡으면 난리를 치니 엄두가 안나는데... 아우님은 어찌 그걸 다 했는지...? 아가가 순하고 착한가보네요... 요즘 울 진진이 비틀거리는 거 볼 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네요...
헐 저 덧글이 어찌하여 삭제되였는지 알수가 없네요 난 삭제하지 않았는데ㅠ 우리아가도 겁은 많은편인데 강쥐가 작아서 좀 수월한듯해요 마음이 짠해서 어째요 도와주지도 못하고 안탑깝네요 나이먹으니 별다른 대책이 없고 더 아프지 않게 잘 보살펴주는것이 최선일것 같아요 힘내시고 용기를 같고 잘보살주시길 ?
![[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피하주사는 강아지 목에 가죽과 살 사이에 놓아주면 되는데..목 가죽을 살짝 당겨서 가죽이 늘어난곳에 놓아주시면 됩니다.
약을 투여하면 볼록하게 약물이 들어간 티가 납니다. 찌르는 순간만 따꼼합니다.
별이달이님 말씀처럼만 하시면 돼요. 강아지보다 님이 더 겁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눈 딱 감고 그냥 해보삼. 한 번 성공하면 쉽게 놓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그림 설명이 되어 있는 글이 있네요.
http://cafe.daum.net/Koreapitmanclub/TVIh/4?q=%B0%B3%20%C7%C7%C7%CF%C1%D6%BB%E7&re=1
http://cafe.daum.net/gksmf7430/MaRz/6?q=%B0%B3%20%C7%C7%C7%CF%C1%D6%BB%E7&re=1
이 아래 주소의 마지막 동영상에서 주사 놓은 지점보다 아주 조금 더 바깥쪽 즉 몸통에서 조금 더 떨어진 지점에 놓는 게 좋을 듯합니다. 초보자이시기에.
처음으로 시도하시면 개에게도 스트레트 줄겁니다 혼자하시기 힘들면 개와 친숙한 사람이 머리부분을 감싸안아 개을안심시킨뒤
목덜미 가죽을 약간잡아 당겨 주사 바늘을 한번에 찌르세요 처음에 개가 움쭉하나 약물투여하면 가만이 있을겁니다 주저마시고 진행하세요^^
사실 제 심장이 떨려서 더 주저하게 되니 강지도 그걸 눈치채나봐요...
용기내서 시도 해보겠습니다...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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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잘 지냈죠? 아직 해결을 못해서 다시 서울의 그 병원으로 원정을 가야되나 하고 대기중...
우리 아이가 겁이 많아서 벌서 바늘 들고 목 잡으면 난리를 치니 엄두가 안나는데...
아우님은 어찌 그걸 다 했는지...? 아가가 순하고 착한가보네요...
요즘 울 진진이 비틀거리는 거 볼 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네요...
헐 저 덧글이 어찌하여 삭제되였는지
알수가 없네요
난 삭제하지 않았는데ㅠ
우리아가도 겁은 많은편인데
강쥐가 작아서 좀 수월한듯해요
마음이 짠해서 어째요
도와주지도 못하고 안탑깝네요
나이먹으니 별다른 대책이 없고
더 아프지 않게 잘 보살펴주는것이
최선일것 같아요
힘내시고 용기를 같고 잘보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