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6월 18일 제12차 세친구 이야기
늘상 떠나는 여행이지만 오늘의 여행지는 어떤모습일까? 하는 설래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없다 세친구의 발이되어 주는 갤로퍼는 어느세 남원주 IC를 미끄러지듯 내려오고 있다 산듯한 원주시내로 들어가기전에 원주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외곽도로가 3차선으로 쭉뻗어가며 세친구를 반긴다.도로옆으로는 반듯하게 정돈된 아파트가 시야에 들어오고 아름다운 조경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특히 새로이 단장된 도로가 인상적이다.
남원주에서 제천까지 이어지는 5번국도에 접어드니 가운데로 흐르는 제천천을 중심으로 양편으로 그림같은 풍경이 펼처지고 굽이굽이 치악산자락을 관통하며 돌아가는 기차는 향수를 느키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치악산 등산로중 한곳인 금대유원지를 지나니 오늘의 목적지인 치악산자연휴양림 입구이다 잠시하차하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해발450m에 위치한 휴양림에 도착했다 매표소에서 입장절차를 마친뒤 비교적 한적한 제2야영장으로 향했다.
마지막 숲속의집 고라니 방을 지나 비포장 산길을 조금달리니 제2야영장이다 취사를 할수있는 지붕과 수도시설이 설치된 공간이다 이곳에 짐을풀고 미리 준비한 농장에서 사육하는 오골계 3마리를 압력솟에서 끊이니 구수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나무에서 뿜어대는 맑은공기 계곡으로 흐르는 옥수와 더불어 쫀독한 오골계의 맛이 어울어지며 소주잔을 기울이여 담소를 나눌수있는 친구들이 있으니 더 바랄게없이 행복감에 젖어던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 산책로를 따라 워밍업을 한다음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여기휴양림에서 최고 정상인 벼락바위(860m) 로 산행을 시작했다.입구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산길로 접어드니 하늘을 가리는 나무와 폭신한 육산길이 마냥걸어도 좋을것 같지만 식사후 등산이라 무척이나 힘이 드는것 같다 친구들과 같이 다녀오기는 무리인것 같아 천천히 오시다가 하산하시라고 하고 홀로 정상을향해 나아갔다 갈수록 가팔라지기에 흐르는 땀방울은 주체할수가 없을 정도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조망도 없이 하늘을 가리는 재미없는 숲길이라 더욱 힘던것 같다 거의 뛰다시피 하며 1시간10분정도 으르니 벼락바위가 나타난다.바위전체가 지붕으로 안쪽으로 조그만 구멍을 통과하고 정상에 올라서니 사방 막힘이 없이 조망이 탁트인다 셀카사진 한장과 풍경을 담아서 하산했다.
휴양림에서 나와 아름다운 5번국도를 드라이브하며 제천방향으로 내려오다 탁사정에서 잠시머물며 풍경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제천IC에서 중앙고속도로에 진입 어느듯 영동고속도로를 달린다 덕평휴게소에서 잠시정차하여 오골계닭죽으로 저녁을 먹고 새롭게 단장한 휴게소 꽃길을 걸으니 7080콘스트장도 있고 산책로에 새로운 먹거리식당 상하행 휴게소를 오갈수있는 멋진 문화공간 인것 같아 여행의 마무리에서 또다른 즐거움이 마음속에 자리잡으며 늘 ~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안산 에리아에 접어드니 빗님이 솟아진다.오늘하루 여행지에서는 빗님이 참아주었다가 마이홈에 거의오니 빗님이 축복해주시니 감사드리고 세친구님 그리고 늘 ~ 수고해 주시는 세친구 안주인님들께도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세친구 애마 갤로퍼 타어어교환까지 책임저 주시는 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2010년 6월29일 13차 세친구이야기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하며 제12차 세친구이야기를 종료합니다.
↓치악산자연휴양림 입구 전경이다.
↓기념사진을 남기고...
↓점심을 준비하고 있는 취사장이다
↓먹음직스런 오골계백숙이 완성되었다.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점심을 먹고 산책로 워밍업 진입로이다.
↓정겨운 숲길을따라...
↓워밍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할 벼락바위(860m)산행들머리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정겨운 산길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님들을 남겨두고 홀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이정표에는 0.9Km인데 왜그리 먼지....
↓기이한 바위형상도 만나고...
↓대구산악회에서 어떻게 알고 이곳까지?
↓0.9Km이정표에서 15분을 왔는데 0.4Km남았네요
↓벼락바위에 도착했습니다.앞에보이는 구멍을 통과하면 정상입니다.
↓벼락바위 구멍 통과후의 모습입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셀카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제 하산하며...
↓하산하며 다시본 벼락바위의 구멍
↓하산을 완료하고 숲속의집 전경을 담았습니다
↓탁사정의 전경입니다.
↓탁사정 주변의 숙박업소 전경 입니다
↓탁사정 정자입니다
↓탁사정 유레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탁사정에 바라보며 기념사진도 담았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계곡수가 아름답지요
↓덕평휴게소 전경입니다(이곳에서 오골계백숙으로 저녁)
세친구 이야기를 종료합니다. 2010년 6월 29일 09시 13차여행/ 날씨에 따라 변수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날씨가 맑은날일때는 / 속리산 말티제휴양림 구전날일때는 / 연천장어 먹거리와 자유로드라이브 열쇠전망대관광
|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늘 수고가 많으신 지기님께 감사드립니다
친구덕분에 세로운 장소에 좋은풍경에 공기맑고 물좋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거운 추억만들고 오는것은 오로지 친구덕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