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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눔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나에게 감동을 주었거나 중요하게 느껴지는 단어나 구절의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5. 되새김
◎함께 풀어 봅시다.
1. 혼인 잔치의 비유는 무엇을 말씀하신 것입니까? (22,1~14) ①누구나 기쁜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
②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③ 잔치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④ 초대 받은 곳에는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2.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첫째가는 계명을 쓰십시오. (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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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말씀 다시보기
바리사이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이 데나리온을 사용하여 로마 황제의 통치권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시오.” 라는 논리가 통용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뜻밖에도 여기에 덧붙여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역점이 있습니다. 무엇이 하느님의 것입니까? 하느님의 모상을 지닌 인간 자신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황제에게는 주민세만 바치면 되지만 , 하느님께는 마음과 정신과 생각을 다하여 사랑을 바쳐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흥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하느님과 흥정하려 합니다. “빵을 주십시오. 건강을 주십시오. 돈을 주십시오. 시간을 주십시오. 빵과 건강과 돈과 시간을 우리에게 허락하신다면 정말 하느님만을 위해 이 모든 것을 사용할까요? 하느님은 우리가 필요한 만큼 알아서 주십니다.
(22,34~40)우리는 예수님 당시의 유다인 들이 생각하고 있던 것처럼 ‘이웃’이란 같은 민족 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나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시기 때문입니다.
7. 말씀 살기
각자가 한주동안 외우면서 살아갈 ‘생활 말씀’을 선택합니다.
(또는 우리들의 실천으로 할 수 있습니다.)
8. 마침기도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의 열매에 감사드리며, 오늘 주님께서 주신 성경 내용을 담은 기도문을 작성해 봅니다.(기도는 미리 집에서 작성하고 기도는 2명 정도 자유롭게 바칩니다.)
-성가와 기도는 자유로이 선택하여 바칠 수 있습니다.
-주모경으로 마칩니다.
-소중히 간직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