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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기도를 통한 영성훈련의 형태와 방편
영성훈련의 가장 강력한 방편이 되는 기도의 훈련을 통하여 영성을 개발하고 훈련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 분류는 통변의 은사를 개발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은사의 진단과 영적 수준을 진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 분류를 단순한 분류에만 끝내지 말고 은사의 모든 부분에서 활용하고 응용하라
1.기도 훈련의 여러 가지 형태
(1),영성에 의한 분류
①육의 기도
집중되지 않은 산만한 기도나 욕심으로 하는 기도나 원망하거나 저주하는 기도나 육신의 생각으로 아름다운 문장이나 사상을 만들려고 하는 위선적인 기도나 습관적이거나 형식적인 기도로서 성전 뜰에서 하는 기도로 육신적인 기도이다 ,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마 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 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벧전 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②혼의 기도
단순한 생각이나 이성으로 하거나 마음으로 하는 기도로서 성전에 비유하면 성소에서 하는 기도이다
<눅 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행 1: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행 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③영의 기도
간절하고 절실한 심령을 성령안에서 몰입하여 하는 깊은 기도로서 지성소에서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대면하여 하는 기도이다
(<신 5: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신 34: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약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약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주의하여 다음의 기도와 비교하라
(2).심령상태에 따른 분류
ⓐ,사단의 사주를 받는 저주의 기도(민23:10)
ⓑ,사단의 사주를 받는 원망과 불평의 불신의 기도 (출16:8,민11:1)
ⓒ,탐욕과 욕심으로 구하는 정욕적인 기도
ⓓ,위선과 가식으로 하는 종교적인 기도
ⓔ,정성 없이 중언부언하는 형식적인 기도
ⓕ,사상이나 철학이나 문학이나 신학이나 학문적이나 생각으로 하는 이성적인 기도
ⓖ,간절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하는 진정한 기도
ⓗ,절실한 심령으로 성령과 더불어 하는 신령한 영의 기도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다음의 기도는 깊은 영적 상태에서 하는 기도이지만 영의 기도와 육의 기도가 있다)
ⓘ,잠재 의식 상태에서 하는 방언기도
<고전 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혼은 완전히 잠잠 하는데 영이 깨어 기도하는 관상 기도나 수면중의 기도
<단 2: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 하니라
ⓚ,몽롱한 의식 상태나 혼수 상태에서 하는 불완전한 입신 기도
<행 11:5 >가로되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을 네 귀를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워 내 앞에까지 드리우거늘
<행 10: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온전한 입신 상태에서 하게 되는 입신 기도
<단 10: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기도하는 방법에 의한 분류
ⓐ,말씀 기도
말씀을 암송하거나 묵상하면서 하는 기도
ⓑ,찬송 기도
찬송하면서 하는 기도
ⓒ,묵상 기도
소리 없이 하는 침묵의 기도
ⓓ,금식 기도
일정한 기간을 정하고 음식을 먹지 않고 물이나 소금만을 먹으면서 하는 기도로서 특별히 흉악의 결박을 풀기 위한 목적으로 하거나 영적 능력을 위한 목적으로 한다,
때로는 한끼를 먹지 않는 금식이나 특정한 것만을 먹지 않는 금식기도도 있다
ⓔ,통성 기도
아랫배에 힘을 주고 부르짖는 기도
ⓕ,안수 기도
손으로 머리나 기타 몸에 손을 가볍게 대거나 약간 떨어져서 하는 기도
ⓖ,안찰 기도
환자의 몸을 두들기거나 지압하면서 하는 기도
ⓗ명령 기도
사단이나 질병을 물리치는 기도
ⓘ,선언 기도
죄의 용서나 질병의 치료를 선언하는 기도
ⓙ,힐책 기도
사단이나 질병을 의인화하여 물리치는 기도
(4),기도하는 형태에 따른 분류
ⓐ,여러 사람이 기도 제목을 정하고 함께 기도하는 합심 기도
ⓑ,두 사람이나 혹은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하는 돌림 기도
ⓒ,여러 사람이 시간을 정하고 계속하여 하는 연속 기도
ⓓ,한사람이 여러 사람을 대표하여 하는 대표기도
ⓔ,한사람이나 여러 사람이 남을 위하여 하는 중보기도
ⓕ,자신이나 한사람만을 위한 개인기도
ⓖ,여러 사람 앞에서 하는 대중 기도
ⓗ,응답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도 제목을 놓고 일정한 기간 동안 하는 작정기도
(5),기도하는 목적에 따른 분류
ⓐ.서원 기도
하나님의 응답을 전제조건으로 하나님께 자신이나 물질이나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약속을 맹세하는 기도
(<삼상 1:11>)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구원 기도
위급한 상황이나 가뭄이나 치유나 전도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또는 세계 평화를 위해 기타 여러 가지 구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기도
<약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
ⓒ.예언 기도
성령의 기름부음에 따라 떠오르는 영감이나 지식을 통해 기도 받는 자의 길흉이나 과거나 미래에 대하여 예견되는 바를 말해주는 기도
<삼상 10:11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이 사울의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의 당한 일이 무엇이뇨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심령 기도
질병의 진단이나 은사의 진단이나 혹은 심령의 영적 문제를 알고 해결하기 위한 기도
(손을 마주 잡거나 머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심령을 들여다 보려는 마음으로 성령안에서 기도한다)
<겔 44: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응답기도
바라는 소원이나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자신이 하는 기도나 그렇지 않으면 성령안에서 기도할 줄 아는 자가 대신하여 기도 제목에 대하여 응답을 받아주는 기도
<약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축복 기도
영적 지도자가 축복을 하나님께 빌어 주는 기도
<히 7:7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 빎을 받느니라
ⓖ,신유 기도
환자의 치유를 위한 안수 기도나 중보기도나 그 외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는 치유기도
<행 5: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능력 기도
능력이나 은사의 접목을 위하여 또는 귀신을 축출하는 기도
<행 8:17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죽는 기도
원수를 용서하거나 자신을 죽이고 십자가를 지는 기도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기타 여러 가지 기도는 14항목에 상황에 따라하는 기도를 참조
(6),자세에 따른 형태
ⓐ.무릎을 꿇어앉아서 하는 기도(눅22:42,엡3:14)
경건하지만 성령안에 몰입하여 오랫동안 기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기도 자세이다
ⓑ,편하게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하는 기도
ⓒ.서서하는 기도(막11:25)
ⓓ.손을 들고 하는 기도 (출17:11,딤전2:8)
ⓔ.앉아서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하는 기도
ⓕ.땅에 엎드려서 하는 기도(마26:39)
ⓖ,바로 누워서 하는 기도
ⓗ,춤을 추면서하는 기도,
ⓘ.걸어가면서 하는 기도
ⓙ.북이나 이와 유사한 것을 치면서 하는 기도
ⓚ.손뼉을 치면서 하는 기도
ⓛ.손이나 몸을 흔들면서 하는 기도
ⓜ,의자나 바위에 앉아서 하는 기도
ⓝ.가슴을 치면서 통회 자복하는 기도(눅18:1)
ⓞ,아픈 부위를 두드리면서하는 기도
ⓟ,손이나 팔을 몸을 흔들면서 하는 기도
ⓠ,기타 여러 가지 형태의 기도가 있다
(7),기도에 동반하는 형태에 따른 분류
ⓐ,찬송을 부르면서 하는 찬송기도
ⓑ,말씀을 암송이나 묵상하면서 하는 말씀기도
ⓒ,방언을 하면서 하는 방언기도
ⓓ,통변을 하면서 하는 통변기도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고)
ⓔ,예언을 하면서 하는 예언기도
ⓕ,설교를 준비하면서 하는 설교기도
ⓖ,귀신을 축사를 하면서 하는 축사기도
ⓗ,일을 하면서 속사람이 쉬지 않고 하는 마음속 기도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눈물의 기도
ⓙ,부르짖으면서 하는 부르짖는 기도
ⓚ.헌금을 봉헌하면서 하는 봉헌기도
(8),구하는 대상에 따른 분류 (끌어내리는 기도)
1),하나님께 구하는 기도
ⓐ,해결을 구하는 기도
ⓑ,응답을 구하는 기도
ⓒ,기적을 구하는 기도
ⓓ,은혜를 구하는 기도
ⓔ,물질을 구하는 기도
2),예수님께 구하는 기도
ⓐ,죄와 허물의 용서
<행 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영적 구원
ⓒ,육신 치유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음 (자아의 깨트림)
ⓔ,말씀
ⓕ,성령
(행8:15,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3),성령께 구하는 기도
(1},성령의 열매를 구하는 기도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성령의 은사를 구하는 기도
ⓐ,지혜의 말씀을(지혜의 영)
ⓑ,지식의 말씀을(계시의 영)
ⓒ,믿음을
ⓓ,병 고치는 은사를
ⓔ,능력 행함을
ⓕ,방언 말함을
ⓖ,방언들 통역함을
ⓗ,예언함을
ⓘ,영들 분별함을
(9),드리는 형태에 따른 기도(올라가는 기도)
ⓐ,회생(번제)을 드리는 기도
ⓑ,감사를 드리는 기도
ⓒ,회개(속죄)를 드리는 기도
ⓓ,충성을 드리는 기도
ⓔ,사랑을 드리는 기도
ⓕ,영광을 드리는 기도
ⓖ,믿음을 드리는 기도
(10),싸우는 기도
ⓐ.외부에서 공격하는 영들과 싸우는 기도
<엡 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자신의 육성과 싸우는 기도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주어진 운명과 싸우는 기도
(<삼상 1: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자신의 질병과 싸우는 기도
(<왕하 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왕하 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내적으로 칩입당한 귀신과 싸우는 기도
<삼상 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양심과 싸우는 기도
<벧전 3: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환경과 싸우는 기도
<삼하 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하나님과 싸우는 기도...........
<창 32: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렘 2:9>) 그러므로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뇌와 싸우는 기도
<마 26: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11),기도하는 시간이나 기간에 의한 분류
ⓐ,화살기도
ⓑ,잠간기도(1~5분 기도)
ⓒ,긴 기도(10~30분 기도)
ⓓ,오랜 기도(1~5시간)
ⓔ,종일 기도 (낮동안 하는 기도)
ⓕ,철야 기도 (밤새워 하는 기도)
ⓖ,일정기도(21일의 다니엘의 기도, 40일 작정기도, 백일 작정기도 혹은 천일 작정기도)
ⓗ,주간기도(한 주간 혹은 연속 몇 주간 작정기도)
ⓘ,월간기도(한달 혹은 연속 몇 개월 작정기도)
ⓙ,계절기도(절기나 계절에 따른 작정기도)
ⓚ,년간기도(일년 혹은 연속 몇 년간 작정기도)
ⓛ,평생기도(평생을 약정하고 하는 기도)
(12),기도하는 장소에 따른 분류
ⓐ,여행하면서 버스나 차 속에서 하는 기도
ⓑ,산이나 들이나 바다에서 하는 기도(겟세마네동산, 막26:36)
ⓒ,일터나 작업장에서 하는 기도(출17:11)
ⓓ,기도 굴에서 하는 기도
ⓔ,기도원에서 하는 기도...
ⓕ,가정이나 집안에서 하는 기도(고넬료의 가정,행10:30)
ⓖ,교회에서 하는 기도(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막11:30)
ⓗ,옥상이나 지붕 위에나 기타 은밀한 곳이나 정해 놓은 기도 처에서 하는 기도 (행16:13)
(13),시간을 정해하는 때에 따른 분류(행3:1)
ⓐ,새벽기도(막1:15)
ⓑ,오전기도(행10:9)
ⓒ,오후기도(행3:1)
ⓓ,저녁기도(창24:63)
ⓔ,밤기도(눅6:12)
ⓕ,식전기도(마14:23)
ⓖ,식후기도(마14:23)
ⓗ,준비기도 (일 시작하기 전에 하는)
ⓘ,틈새기도 (일하는 도중에 틈을 보아 하는)
ⓙ,종결 혹은 마무리기도 (일 끝난 후에 하는)
ⓚ,정시기도 (행3:1,일정한 시를 정하여)
(14),무시로 하되 상황에 따라하는 기도 (엡6:18)
ⓐ,슬플 때에 하는 위로의기도(요11:38)
ⓑ,병들었을 때 하는 치유의 기도(약5:14,왕하20:1~7)
ⓒ,환란의 때에 하는 구원의 기도(시50:15,대하32:2)
ⓓ,기쁠 때에 하는 찬양의 기도(요11:21)
ⓔ,죄를 깨달았을 때의 회개의 기도
ⓕ,하나님의 도우심이나 필요를 구할 때 하는 간구의 기도
ⓖ,시험이나 유혹이 있을 때 물리치기 위하여 하는 투쟁의 기도
ⓗ,축복이나 응답이 있을 때에 하는 감사의 기도
ⓙ,하나님께 문제나 허물이나 환경을 고하는 고백의 기도
ⓚ,치유나 응답이나 해결을 위한 믿음의 기도
ⓛ,자신이 용서받거나 남을 용서하기 위한 용서의 기도
ⓜ,맺힌 한을 부르짖어 하소연하는 통곡의 기도
ⓝ,사단의 사주를 받아하는 저주의 기도
ⓞ,감격하거나 기쁠 때 나오는 환희의 기도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기도에 명칭을 붙인 많은 ⓟ,ⓠ,ⓡ,ⓢ,ⓣ,ⓦ,ⓧ,ⓨ,ⓩ,의 기도가 있다
2. 기도를 통한 영성 훈련의 방법
(1) 말씀기도를 통한 영성 훈련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①.말씀통독이나 암송(성경의 속독을 통한 영성 훈련)
말씀을 계속 읽거나 암송하는 것이 대단한 영성훈련이 된다
특별히 암송된 말씀이나 기억된 말씀을 통하여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가 많다
뿐만 아니라 말씀이 제대로 서 있지 못하면 많은 은사가 나타나도 문제를 야기하는 사람이 되기 쉽다
말씀과 성령은 양 수레바퀴와 같다고 루터가 말했듯이 한 쪽으로 치우치면 영적인 불구자가 된다
말씀이 제대로 서 있지 아니하다는 말은 말씀을 소유하지 못했다는 뜻과 영적인 원리를 알지 못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 반대로 은사가 없다는 것은 성령의 사역이 잠잠하다는 뜻이므로 이 또한 영적 원리를 알 수가 없다는 뜻이 됩니다
말씀을 소유하지 못한 것도 문제이지만 성경 해석을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 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 성령의 가르침이 없이 이성적으로나 육신적으로 해석하여 편파적이거나 주관적으로 해석하면 오히려 엉뚱한 해석 때문에 고집스러운 바리새인이 되기 쉽다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세계, 천리가 일리 같고 일리가 천리 같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적 세계에 대한 이해 없이 성경을 3차원의 세계관으로나 문자 적으로만 연구하고 성령의 체험이나 은사가 없고 사단이나 귀신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이 없이 영적인 세계를 이해 할려니 실제적인 성령의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성경적이라는 미명아래 오히려 하나님의 성령을 훼방하게 되는 것을 본다
그와 반대로 말씀에 대한 영적 원리를 이해함이 없이 영적인 신령한 것만으로는 영적인 현상에 대한 성경적인 영적 원리를 벗어난 엉뚱한 일을 저지르고서도 본인은 성령사역으로만 이해하게 되어 신령한 성령 사역에 대한 거부 반응을 일으키게 하여 성령 사역을 직접. 간접적으로 훼방하게 되는 죄를 저지르게 된다
성경 암송은 성경의 맥(영적인 원리)을 뚫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실제적인 성령사역의 현상인 은사나 치유사역의 이해 없이 성경의 통독이나 암송만으로는 성경의 맥을 뚫기는 어렵다 경험이 따르는 이론이 바른 지식이 되듯이 성경의 통독을 통한 성령의 경험적인 지식인 은사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 없이 성경의 바른 맥락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벧후1:20)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성경 통독을 위한 성경속독의 원리>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으면서 성경을 읽으므로 육신의 감각 기능을 통하여 혼이 인식하고 혼이 인식한 사실을 옥토 같은 심령에 심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속독은 바로 육신의 감각기능을 통하여 인식한 사실들을 혼의 인식 기능을 거치기 않고 바로 영에 심어지도록 읽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에 잡념이 없는 평안하고 고요한 집중된 마음에서 기도의 몰입한 상태와 같이 성령안에 깊이 몰입된 영적인 상태에서 성경 한 줄이나 두줄 혹은 한 문단 혹은 한 면 전체를 숙련 도에 따라 눈으로 한꺼번에 보면서 영이 지각하도록 눈과 느낌으로 읽어 나간다
어떤 사람은 속독 책이나 읽기 쉬운 책으로부터 훈련하여 성경을 읽게 하지만 저는 바로 성경으로 시작하되 전면으로 쓰여진 것보다 한 면이 두 줄로 가로로 쓰여진 성경으로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처음에는 한 문단 한 문단을 눈으로 그림을 보듯이 읽다 보면 어느덧 놀라운 속도로 읽게 되는 것을 봅니다
혼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영에 인식되어 성령에 감동되는 은혜가 직접적이기 때문에 생동감이 강하게 느껴지게 되고 심령에 직접적인 레마로 읽혀지는 엄청난 은혜가 따르게 된다(씨 뿌리는 비유 참조)
뿐만 아니라 그 영성이 열려지는 은혜와 함께 각종 깨달음을 통한 지식과 지혜의 은사가 임하게 되면서 민첩하고 예민한 영의 소유자가 된다
그러나 속독이 처음에 영적 감동이 적게 느껴지는 것은 아직 영적 지각이 훈련되지 못하여 처음에는 영으로 읽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역시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영의 느낌으로 읽어라 속독이 눈으로 읽는 것과 영으로 읽는 것은 감동의 차이가 있다 물론 입으로 따라 읽거나 뜻을 헤아리고자 하는 자세로 읽으면 속독은 실패한다
성경의 속독의 속도와 감동의 핵심은 성령안에 몰입되어지는 영적인 성숙도에 따라 차이가 있게 된다 치유 사역과 마찬가지로 눈을 뜨고서도 성령안에 몰입되는 영적 수준의 상태라야 가능하다
(성령안에서 성령의 기름 부음과 성령의 나타남을 참조)
② 말씀훈련(설교를 통한 영성 훈련)
설교를 위하여 기도 중에 말씀을 철저히 기도로 준비하며 또한 말씀을 영적으로 전하는 훈련이다
설교를 철저히 준비하되 원고에 메이지 않고 설교하는 훈련이다 원고에 매이지 않아야 영이 자유롭게 흐를 수 있고 영감의 설교를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설교를 쉬운 것으로 생각하고 설교자를 비판하기도 하고 자신이 하게 되면 멋들어지게 작성하여 잘 할 수 있을 것 같이 생각한다
설교의 초보자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설교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모르는데서 오는 소치다
말씀을 전하는 것과 듣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말씀을 듣는데는 우리의 영성이 동원되지 않고 이성으로 들을 수도 있고 영성이 크게 동원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하는데는 그렇지 않다 은혜를 끼쳐야 되는데 생명 이 있어야 하며 진리 이어야 하고 삶의 현장에서 나아가야 할 길 이기에 우리의 각종 영성이 엄청나게 동원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하는 기회는 우리의 영성을 훈련하는데 엄청난 축복을 가져온다
그런데 말씀을 단순히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나 성경에 관한 지식으로 생각하고 강해하고 가르치는 차원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듣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지식적인 차원에서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있으며 이해하려고 한다
능력 있는 설교를 크게 외치는 웅변적인 것으로 생각하거나 자신의 성경의 지식을 전달하는 기교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스피치 훈련도 좋고 성경 강해도 좋고 성경공부도 좋지만 말씀의 의미를 이러한 인간적이며 육신적인 차원에서만 생각하면 우리들의 영성은 오히려 교만해지고 병이 들게 된다
그러나 생명 있고 능력 있는 말씀이란 전하는 사람이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도 영감이 솟아나고 심령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으며 듣는 사람에게 영과 생명이 전달되어지는 설교인 것이다
말씀이란 웅변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웅변도 아니요 말씀이 강해 이지만 강해 도 아니요 성경의 관한 지식의 전달이지만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다
영혼을 살리는 말씀은 웅변적이 아니라도 듣는 사람의 심령을 갈라 쪼개는 영이요 생명이다 예수의 생명을 전하는 것이요 예수의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것이요 천국과 지옥을 보여 주는 것이다
말씀은 위의 여러 가지 영적 생활과 훈련의 과정에서 심령에 뿌려진 말씀이 심어지고 경험되어져서 싹이 돋고 자라나서 생겨난 자신의 생명의 일부가 성령과 함께 흘러나오는 영 이어야 한다
사랑을 외치는 사랑의 설교는 청중이 설교자의 자신으로부터 발산되어지는 무언의 사랑이 느껴져야 한다 영적인 사람의 영은 이것을 민감하게 느낀다
인위적인 웅변조의 설교나 생명 없는 설교는 영적인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겹게 느껴진다 반대로 영적인 설교는 육신적인 사람에게는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거부감이 생기기도 한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영성훈련의 가장 큰 축복은 목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중의 하나로서 이 말씀을 전달하는 기회이다
말씀의 전달은 설교의 원고에 메이지 않고 내 영이 자유스러운 상태에서 설교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서툴고 앞뒤가 맞지 않고 빠트리는 것도 많아 유치한 설교가 될 수도 있지만 훈련이 되어지면 설교 도중에 많은 영감이 흘러나오고 설교하는 자신이 은혜를 받게 되고 자신이 생각할 수도 없는 귀한 가르침을 받게 되고 성령의 기름 부으시는 놀라운 축복을 통하여 하늘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은혜를 받게 된다
갑절의 영감 있는 설교는 기도로 준비하고 내 속에서 일어나는 뜨거운 생명과 속박되지 않은 영의 자유함이 있어서 기름부음이 있을 때 되어지는 것이다 내 영이 주위의 분위기에 억압이 되어져 있다면 그것은 영력이 주위의 영적인 세력에게 눌리기 때문이다 영권이란 이러한 분위기를 제압하는 능력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영적인 설교는 영적인 맥락을 뚫어야 영적인 설교가 될 수 있다 이 맥락을 뚫는다는 말은 성경의 핵심적인 진리가 무엇인가 즉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성경을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가? 라는 전체적인 흐름과 성경안에 통일된 어떤 원리가 있고 이 원리에 따라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이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성경의 전체적인 내용은 몰라도 하나님께서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신약적인 원리에서 설교되어야 한다
구약적인 개념이나 원리에서 설교하면 인간의 육성에 호소하는 설교가 되기 때문에 이것은 아무리 준비하고 기도해도 성령의 기름 부음이 없다
신약적인 원리란 구약의 율법적이고 인간적인 구원의 노력은 실패로 끝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 씻음 받고 심령이 거듭나서 성령의 임재하시는 축복의 자리에 앉아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핵심적인 원리는 무엇이든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힙입어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구약적이고 율법적인 설교나 인간적인 차원의 축복의 설교나 적극적인 사고방식에 의한 축복이 아니라 성령사역에 의한 축복의 원리 이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주신 축복은 모세를 통하여 주는 축복이 아니요 인간적인 방법을 통하여 주는 축복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성령을 통하여 주시는 신령한 복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령사역에 의한 믿음이라야 주어지는 축복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적인 원리를 이해함이 없이는 설교해도 성령의 기름부음이 심령 속에서 일어나지 아니한다
이러한 원리에 의하여 성령을 의지하고 설교하며, 기도하며, 치유사역을 하면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게 됨을 인식하게 된다
무엇이든 성령의 사역과 흐름이 있기 위하여는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성령을 항상 의식하고 그를 대접하며 그가 역사하시도록 자신은 성령께 양보하고 성령께서 활동하시어 나타나도록 해야하고 기름 부어지는 현상을 지각하고 성령의 가르치심을 인식해야하는 것이다
육신적인 사고방식이나 인간적인 차원에서는 결코 이러한 성령의 사역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고 영성훈련이 되어야 가능하게 된다
시간과 회생의 대가 없이 단순한 이론이나 연구로 되어지는 게 아니다 그러므로 기도와 영성훈련의 고된 과정을 거쳐 우리의 육성이 죽어지고 영적인 사고 방식으로 바뀌고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새로워져야 하며 영성이 다듬어지고 훈련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고 성령과 동역 하는 법을 알아서 성령의 도우심을 입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의 뜻대로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요 불법을 행하지 않는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마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함부로 남의 사역을 이단이라 정죄하는 태도를 통하여 성령사역을 슬프게 하고 심지어 모독하거나 훼방하는 고집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이 고집을 버리시면 여러 분속에 성령의 사역을 새롭게 일깨워주는 신비로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잠자던 영혼이 깨어나는 현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 까지도 비판과 판단의 마음으로 이 글을 읽으시면 혹은 공격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당신의 성령께서는 잠자고 있는 것입니다 잠자는 자는 죽은 자와 똑 같이 성경에서 취급합니다
늦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당신의 생각을 바꾸기만 하시면 머지 않아 성령이 기름부으지는 현상과 역사해 주시는 은사가 넘치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하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저는 세미나를 통하여 곧 바로 이러한 성령의 엄청난 사역에 자신도 놀라고 가르치는 나 자신도 놀라울 정도로 역사하시는 간증을 이제는 듣기가 싫을 정도로 듣고 있습니다. 강팍하고 완악한 보수적인 입장을 버리십시오 이것은 성경의 완전한 보존을 위한 당신의 열성은 인정하나 이 영정과 보수적인 입장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나오는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자기의 의를 드러내려는 고집에 불과하고 성령을 거스리는 행위입니다
(롬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③.말씀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거나 말씀에 대한 묵상과 연상(聯想)을 통한 훈련이다
이러한 기도 훈련은 하기 힘든 기도 훈련 가운데 하나이지만 영성훈련에 대단한 위력을 발휘한다
영의 기도 가운데 통변으로 하나님과 말씀으로 주고받거나 말씀을 말씀으로 엮어 가거나 말씀의 깊은 뜻을 영감으로 주고받는 대화식 기도로서 영성이 고도로 개발되어 있는 사람이라야 가능하다
이 말씀기도 훈련이 된 사람은 예언의 은사를 쉽게 받게 된다 그러나 이것도 잘 못하면 인간의 육신적이거나 인위적인 기도가 될 수도 있다
찬송가에는 기도가 즐겁다고 하나 이러한 경지에 이르기 전에는 기도가 괴로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게 된다
(2).찬송이나 반주를 통한 영성 훈련
(시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이 찬송기도는 성령의 흐름과 나타나는 조건과 상태를 만들어 주는데 대단한 위력을 나타낸다
대중집회 때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기도가 막혀 잘 되어지지 않을 때에나 깊은 영적 상태에 몰입이 잘 되어지지 않을 때에도 이 찬송기도를 잘 활용하면 대단한 성과를 나타낸다
요즘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제3의 물결은 예배의 고정적인 관념을 탈피하고 성령의 사역의 원리인 영의 자유로운 흐름(기름부음)을 적용한 이 찬송의 위력과 더불어 영과 혼과 육의 치유와 경배를 통한 실제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①.은혜찬송
은혜로운 찬송의 가사를 생각하고 가사에 대한 은혜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부르는 기도는 심령을 파고들어 영성훈련에 대단한 성과를 낸다
찬송을 부를 때에는 겉모양으로 부르지 말고 정성과 뜻을 다하여 입을 정확히 벌리며 가사나 곡에 감정을 넣어서 부르게 한다
감정에 따른 몸짓을 하면 더욱 열정적으로 할 수가 있게 되고 감동이 되어짐으로 성령의 역사가 더욱 강력하게 나타나게 된다
(예;141.144.186.317.337.338.363.403.405.455.534.내일 일은 날 몰라요. 여호와 나의 하나님. 등)
특히 영적인 원리에 눈을 뜬 사람들은 사람들의 심령에 깊은 감동을 주는 찬양과 경배와 같은 은혜의 찬송을 시대에 맡게 새롭게 개발하여 강한 은혜를 맛보게 한다
②.부흥찬송
기쁨과 경쾌함을 주는 찬송이나 짧고 간편한 복음 송을 반복하여 부른다
찬송가책을 보는 것보다 보지 않고 부르는 것이 낫고 새로운 찬송보다 부르기에 낯설지 않은 찬송이 좋다
내 심령에 억압되어 있는 무거운 짐들이 벗어지고 치유되어 진다
(예;172.178.179.198.262.364.427.534.성령충만으로,예수님 찬양
성령받으라,.오!이 기쁨. 내 영이 주를 등......)
③.은사찬송
부흥 찬송을 한 단계 더 강하게 적용한 찬송으로 성령이 강하게 임하기 위한 방편(속칭: 은사 받기 위한)중 하나의 준비기도로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는 기도하면서 입으로는 찬송 1절만 계속적으로 반복하면서 격렬하게 손뼉을 치며 부르든지 혹은 방언으로 찬송을 부를 때 성령에 깊이 사로잡히게 된다
다같이 방언의 기도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깊은 영의 기도에 강하게 몰입하는 보다 강력한 방편이다
찬송가책을 보면서 찬송하는 것과 찬송가를 보지 않고 하는 찬송하는 것에 은혜의 차이를 느끼듯이 눈을 감고 성령안에서 반복적인 찬송의 기도를 반주나 북소리 혹은 여러 가지 악기의 리듬에 맞추어 부르면 엄청나게 강한 은혜를 맛보게 된다
찬송을 통한 영성 훈련의 핵심은 가사나 악보를 보지 않고 몸(짓)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아랫배에서 올라오는 소리로 부르는 것이다 찬송가 반주를 통한 영성 훈련도 역시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묵상 기도의 방법을 비교하여 참조)
(예; 173.200.262 498.주님 나는 오늘부터. 등.)
(고전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④.율동찬송
몸짓이 따르는 율동을 하면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마음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마음 문을 여는데는 아주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가 있다
감정의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 점잖은 사람이라는 유교적인 전통과 문화에 젖어 있는 사람들의 생각은 우리들의 마음을 굳게 만드는 원인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관습은 감정의 움직임이 둔해질 수밖에 없고 역시 성령에 감동되는 바에도 둔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고질적인 생각을 변화시키고 고치는데는 이 율동을 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그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마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⑤.춤 찬송
춤을 추면서 찬송이나 복음 송을 부르면 영을 자유스럽게 하며 마음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게 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된다 가장 강력한 성과가 나타나서 귀신들이 발작하기도 하고 위선과 가식이 모두 사라지고 천진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삼하 6:14>)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시 149:3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 150:4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3).통성기도를 통한 영성 훈련
(시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 도다(시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①.마음의 기도
먼저 육신의 생각으로 기도가 시작하지만 이 기도는 성전 뜰에서 기도하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육신의 기도는 위선적인 기도가 될 수 있고 정욕을 위해 기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기도의 성과는 없다
마음의 기도라야 이 마음의 기도라야 기도의 열매가 맺어지지는 장점이 있지만 영성 훈련을 위한 깊은 영의 기도에는 부적당하다 깊은 영의 기도를 위해서는 먼저 마음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
(펌프 물을 퍼 올리기 위하여 한 바가지의 물을 부어야 하듯이 어느 정도의 시간동안 이 기도가 필요하다 사람의 영성에 따라 육신의 기도로부터 마음의 기도로 거쳐 영의 기도에 몰입하기까지의 시간은 차이가 있다)
②.통곡의 기도
심령 깊이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도 잘해 주시지만 우리의 심령을 터뜨리는 부르짖는 통곡의 기도는 우리들의 영력을 더해 준다
그러므로 영감을 더하는 기도는 묵상기도요 영력을 더하는 기도는 부르짖는 기도라야 한다
산(山)기도는 이를 위해 필요하며 능력자는 대부분 산기도의 훈련을 거친 분들이며 예수님도 주로 산 기도를 많이 하셨다
③.영의 기도
영성훈련을 위하여는 반드시 깊은 영의 기도 훈련이 있어야 한다 이 영의 깊은 기도의 몰입은 성령의 흐름과 성령이 나타나는 조건과 상태에 아주 합당한 조건을 만들어 준다
언제 어디서나 이러한 영의 기도를 재빨리 몰입할 수가 있게 되면 성령의 기름부음의 역사가 항상 나타나게 된다
영의 기도에 숙달한 사람은 평소에 대화를 하면서도 영안에 있는 상태에 있게 되고 일하면서도 기도할 수 있는 속사람의 강건함이 있게 되어 겉사람에게 방해를 받지 않고 쉬지 않는 기도(살전5;17)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좀더 깊은 영의 상태에 들어가면 영감이 샘솟듯 솟아난다 많은 은사자들은 이 영의 기도의 훈련을 통하여 은사를 받고 또 이러한 영의 기도를 통하여 은사를 계속 소멸치 않고 활용해 나간다
그러나 많은 은사자들이 마음의 기도를 소흘히 함으로 열매를 맺지 못하여 그 인격(혼)의 결함 때문에 성령의 나타남과 사단의 나타남을 분별하지 못하여 말성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4).묵상기도(默想祈禱)를 통한 영성 훈련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은밀하고 조용하게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청각훈련과 시각훈련과 지각훈련을 하게 된다 마음의 생각을 집중하고 합리적인 기능을 활용하며 의도적이요 계획적인 집중훈련을 요한다
이 묵상기도는 오랜 기독교회사에서 정통적으로 행하여 내려오고 있는 영성훈련의 대표적인 훈련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초월명상이나 초능력 훈련과 유사한 점이 많아서 오해되어질 요소가 많다
그러나 명상의 대상이 자신이냐 하나님이냐의 차이가 있고 그 목적이 인간적인 욕망을 이루기 위한 것이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냐 차이가 있다
죤 윔버 목사도 이러한 기도 훈련을 통하여 영성을 개발한 것을 고백하고 있다(능력치유 p300)
(4)~1.묵상기도 훈련의 의미
①.인간의 내면 영역(영의 영역) 깊이까지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과 뜻과 능력과 눈을 갖도록 침투시키는 훈련이다
②.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기도 훈련이다
③.겉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속사람이 기도에 몰입 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다시 말해 혼의 기능을 어느 정도 제어하고 영의 기능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④.무한한 잠재의식의 영역에 큰 믿음의 확신을 갖게 하며 담대함을 준다 (심령구조도 참조)
(4)~2.묵상기도의 종류
①.명상기도(meditation.暝想祈禱)
외부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서 마음으로 기도의 주제나 말씀이나 어떤 것을 마음가운데 깊이 생각하며 그 것과 관련된 뜻이나 의미를 연상(聯想)하거나 헤아리는 내면의 깊은 명상 가운데 떠오르는 영상이나 느낌이나 깨달음과 빛들을 자연스럽게 받아 드리는 기도이다
주로 육의 영역 일부와 혼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기도이다 이러한 기도가 가끔 성령의 기름 부음을 통하여 전하여 오는 영의 영역에서 전하여 오는 영적인 현상을 통하여 깨달아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명상의 기도에서 계속적인 육의 생각이나 혼의 영역에서만 기도하게 되면 이성적이고 사변적인 논리가 나오게 된다
영적인 깨달음이 되지 못하고 육신적이고 지극히 인간적인 차원에서 끝나고 맙니다
육신적이거나 혼적인 사람은 오히려 위험하고 사단이 틈타서 현대판 바리새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례 1) 베드로처럼 예수님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원어에서는 아가페의 사랑으로 질문하고 있음)는 질문에 제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하시나이다 (원어에서 펠로우의 사랑으로 답변하고 있음)라고 지극히 인간적인 차원에서의 답변하고 있음을 봅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차원에서는 아무리 장담을 해도 자신은 가장 예수를 잘 따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베드로처럼 문제에 부딪치면 예수를 배반하게 되거나 예수를 떠나 엠마오 고향으로 돌아가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아가 깨어지고 오순절의 성령의 체험이 없으면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의식의 영역에서 더 깊이 들어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깨어지지 아니하고 예수 믿으면 겉은 경건의 모양은 있어 거룩하게 보이지만 속은 회칠한 무덤의 바리새인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게 되는 깊은 명상이라야 하는데 이러한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기 위하여는 십자가를 지는 고통을 통하여 자신이 깨어지는 아픔을 맛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아가 깨어지지 않은 자의 명상 기도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이 다음 단계의 더 깊은 기도가 영상 기도입니다
②.영상기도(Imagination.映像祈禱)
한발 더 진보된 상태의 묵상기도 단계로서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의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하나의 상(像.image)을 일어나게 하는 상상에 가까운 작용으로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기까지 자신의 전체 정신(mental)기능을 동원하는 기도이다
자아 건너 좀더 깊은 곳 지성소에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을 대면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그러나 어디까지나 마음이 성결하지 않으면 불순물이 섞이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항상 육신과 더불어 있고 세상에 접하여 있으며 사단이 틈탈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영상 기도가 쉽지 않다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한 후에 시작하는 것이 더 용이하다
(고전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③.관상기도(Contemplation.觀想祈禱)
관상기도는 외적인 단절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내면의 모든 사고와 의지와 계획까지도 단절하고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만 들어야 한다
나의 기도 제목도 없으며 하나님께 간구도 없으며 증보해야 할 어떤 제목도 버려야 한다 나의 생각 나의 상상 영상 등 어떠한 것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께 듣는데 방해가 된다 (행10;10 베드로의 환상)
(고전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묵상 기도의 훈련으로 이러한 경지에 도달하려면 어렵다 웬만한 수준으로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방언 기도에 몰입하여 영으로 기도하게 되면 자신의 생각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이러한 경지에 몰입하기 쉬워지게 된다 그리하여 영안에서 기도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성령안에서 기도 할 수 있게 된다 방언 기도를 통한 훈련 후에 이 관상 기도를 시도하는 것이 더 용이하다
기도가 이런 정도의 수준에 다다르면 상당한 영적인 수준에 이르게 되고 성령께서 기름 부어지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체험하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멀리서 기도해도 기도의 능력이 전달되어지는 영적인 사람이 되어진다
여러 가지 환상도 보게 되고 예언도 하게 되고 통변의 은사도 임하게 된다
그러나 심령이 깨끗지 못하고 그 마음속에 악이 있으면 영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귀신이 틈타게 된다
(실례 1).
은혜를 사모하고 은사를 사모하는 가운데 아직 자아가 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능력 받으려고 쫓아다니는 사람들 가운데 이러한 부류들이 있다
어떤 장로님 한 분이 일이 전혀 풀리지 않아서 모든 것을 다 집어치우고 기도원에 들어가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물질의 욕심을 버리지 못했고 목사님에 대한 불평을 씻어버리지 않은 채 기도하니 귀신이 들어가게 되어 신령한 영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것이 성령의 사역으로 이해한 이 장로님은 좋아라 하고 기도원에서 내려와 은혜를 받았다고 예언 기도를 해 주기 시작했는데 신통하게도 잘 맞았기에 남들이 부러워했습니다
나의 집회에 참석하여 목사님이 소개하면서 이 장로님이 이러 저러해서 은혜를 받고 능력을 받았으며 은사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즉각적으로 그렇게 은사가 나타날 정도의 영성이 되지 못 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 저자는 잘 못되었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느꼈습니다
장로님 예언 기도를 나 앞에서 해 볼 수 있겠습니까? 분별 해 드리겠습니다 했더니 이 장로님이 대뜸 한다는 말이 신통하게 잘 맞는데 무슨 분별은 분별이냐고 성령이 아니시면 그렇게 맞을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나에게 건방지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오만을 떨었습니다
귀신에게 속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장로님 똑 부러지게 맞으면 맞을수록 더 위험합니다
성령의 사역은 영에서 발원되어 인간의 혼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불분명 한편이 많지만 귀신은 바로 육이나 혼에서 발원되어 각종 신령한 현상들을 주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더 분명하게 주는 것입니다
라고 설명하면서 안타까워하는 심령으로 말해 주었지만 이 장로님은 전혀 귀를 기울이려는 마음이 전혀 없고 오히려 나를 비난하면서 떠나갔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은혜를 사모하지 않고 능력을 사모하는 태도나 죄를 고백하지 않은 채 깊은 영적인 기도를 하게 됨은 오히려 사단이나 귀신이 역사하게 됩니다
(약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요일3: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러나 깨끗한 심령으로 이러한 깊은 경지에 기도가 몰입되어지면 기도의 시간 관념이 전혀 일어나지 않게 되고 보통 한 두 시간은 잠간인 듯 느껴진다
이보다 좀더 깊은 기도에 경지에 들어가면 자신의 영이 분리되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자신의 영이 자신을 내려다보거나 기도하는 모습이 환상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단계에서는 온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손바닥은 찌릿 찌릿한 경지를 지나 아파 오게 된다
영의 시각이 열린 사람들에게는 때때로 손바닥을 통하여 나오는 불칼과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을 보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손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핏자국과 같은 반혼이 나타난다
이보다 좀더 깊은 기도의 경지에 들어가면 자신은 깨어 있는지 자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 도달하고 하루 종일 이런 상태에서 혼의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고 영은 자신과 분리되어 자신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거나 좀더 나아가서는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볼 수 있는 경지가 된다
(고전5: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같이 이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3.묵상기도시에 주의사항
①.조용히 앉아 마음의 긴장을 풀고 육신의 긴장도 푼다
②.마음의 집중이 잘되지 않고 망상에 사로잡힐 수가 있다
③.불면에 시달릴 수 있다(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고 일을 하거나 말씀을 읽어라)
④.머리가 띵하고 아플 때는 수면 부족한 상태임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⑤.어느 수준에 다다르면 이러한 현상은 사라진다 처음에는 꾸준하게 해야 한다
⑥.심상과 망상과 영상을 구분하지 못하여 영적 혼란이 올 수 있다
⑦.관상기도시에는 사단이 틈타기 아주 쉬운 상태라는 것을 알고 주의해야 한다
영적인 말씀이 부족하거나 영성이 개발되어 있지 않거나 관상 기도에 훈련이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들이 이러한 기도를 하려고 시도하면 성령에 깊이 사로잡히지 않고 오히려 사단에 놀아 날수가 있다
망상에 망상이 꼬리를 몰고 일어나다가 판단 기준(말씀)이 없어 사단의 사역과 성령의 사역을 구분하지 못하고 속게 된다
또는 자기 심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불순물이 섞인 심상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으로 판단하거나 사단에게 속을 수도 있다
(실례 1).어느 기도 많이 하는 권사 한 분이 담임 목사님과 집사에 대한 어떤 불측한 환상을 보고 이 환상을 본 것을 친구 권사에게 전한 것이 한 사람 한 사람 입을 통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됨으로 목사님이 그 교회 장로들로부터 추궁을 받고 그 교회를 억울하게 사임하게 된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우는 환상을 본 그 사람의 심령이 깨끗하여 영상을 본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심령이 목사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상태에서 사단이 준 망상을 보게 된 것인가 하는 것이다
저에게 상담한 대부분의 권사들이 목사님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태도이었고 그 심령이 사단에게 속을 수 있는 충분한 소지가 있는 사람으로 보였으며 실제적으로 속고 있는 사람들이 이었으며 이런 사람들이 대개 기도를 많이 하는 기도꾼들이었습니다
(실례2)심지어 에스겔서의 어느 장의 말씀을 기도 중에 목사님에 대한 것으로 받았다면서 자신의 교회 목사가 삯군의 목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단이 주는 속임수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러한 말씀이 없는 무리들이 기도꾼들 가운데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들은 기도는 많이 하는데 이러한 영적인 원리를 모르고 무턱대고 기도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있고 신령한 사역이 무조건 성령의 사역인줄을 알고 있기에 이러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영적인 것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은 일이 없기 때문에 완전히 사단에게 속고 있으며 사단이나 귀신이 이와 같이 말씀으로 주고 신령한 환상들이 처음에는 성령의 사역으로 믿을 수 있도록 신임을 얻도록 한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적 원리의 무지는 사단이 이용하기 더욱 쉬운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을 오래하여 영적으로 성숙하면 할수록 더 고도의 영적인 무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단은 이러한 영적인 원리를 잘 분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분별없는 신자들을 이용하기 쉬운 점을 십분 활용하는 것입니다
영적 원리를 모르는 분별 없는 신자들의 신앙 생활이 사단에게 속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예수님이 마음속에 계시는데 어찌 사단이 있을 수 있으며 기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서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은사를 이론적으로는 연구하고 실제적으로 역사만 일어나면 백안시하여 성령사역을 배척하다 보니 실제적인 신령한 역사에 대한 것을 이해 할 수가 없게 되고 성령 사역과 사단의 사역을 분별하는 영적 원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 기준이 없으니 혼란이 올 수밖에 없게 된 현실입니다. 이론상 예수 믿는 사람에게 귀신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당연하게 생각됩니다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면 열심히 믿을수록 사단은 더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으며 이 영적인 싸움의 전쟁터는 하나님이 계시는 지성소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칩범 할 수 있는 성소 즉 자아가 깨어지지 않아서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지지 않은 채 믿는 사람으로 예수님의 보혈이 없거나 혹은 이 휘장이 찢어진 경험이 있더라도 성령과 더불어 살아가는 신령한 영적 신앙 생활을 하지 않으므로 피의 흔적이 사라진 마음 곧 육신적인 혼이나 혼의 육성적인 요소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으며(롬8:14) 죄를 범하는 자는 마귀의 자녀라고 말하고(요일3:8) 그렇기 때문에 전신갑주를 입고 무장하기 위하여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법을 알아서 무시로 기도하여 영(속사람)이 강건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엡6:10~20)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묵상기도시 생각안에서 기도하지 말고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육과 영의 혼합된 영역이라 사단이 틈탈수 있는 영역이며 이러한 혼의 영역이 역시 세상에 물들 수 있고 불순물이 섞일 수 있기 때문에 영적인 원리를 모르는 자들에게는 이 묵상 기도도 은사처럼 위험한 것입니다
(4)~4.묵상기도의 부수적인 효과
이 침묵의 기도는 영적인 효과 외에 부수적으로 물리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①.자신의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환자에게 훈련시키면 환자 스스로 치유된다)
②.정신적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가 됨
③.심상을 통한 자기 개발과 훈련에 큰 성과를 거둔다
④.뇌신경세포의 발달로 명석한 두뇌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⑤.자율 신경의 조절 훈련이 된다
모든 질병의 근원은 이 자율신경 조절의 불균형에서 시작되어 호르몬의 균형이 깨트려 지며 기관의 손상이 일어나서 생긴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 심령이 상하면 뼈를 마르게 하고 소화장애를 일으키거나 체하게 된다)
또한 이 자율신경의 조절이 안되면 자율신경 실조증에 걸려서 정신적 정서적 결함을 갖게 되는 인격의 소유자가 되고 노이로제..등 여러 가지 정신병에 시달리게 된다
평안(살롬)의 상태는 이 자율신경의 조절이 원만하게 균형이 이루어진 마음의 상태라 할 수 있다
(4)~5.효과적인 묵상 기도 훈련의 방법
묵상기도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집중이 잘 안됨으로 성령안에 몰입이 잘 안 된다는데 있다 조용히 앉아 있으면 곧 우리의 생각은 엉뚱한 곳을 방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영성 훈련이 안된 사람들의 가장 큰 고충입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이 묵상 기도를 무조건 시도하려고 하면 실패하게 됩니다 부르짖는 통곡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들의 이성의 활동이 어느 정도 잠잠해지고 영의 활동이 되어지는 상태에서 묵상 기도를 해야 한다
성령안에서 기도의 훈련이 되어 있는 사람은 별 문제가 없지만 이러한 기도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대부분의 기도 초보자들은 이러한 장애에 부딪치게 된다
그러므로 이 묵상 기도의 훈련을 하려는 사람들은 먼저 통곡의 기도를 최소한 40분 이상 한 후에 묵상 기도를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 훈련을 매일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무조건 하루 8시간씩 기도하는 것보다 하루 한시간 내지 두 시간씩만 해도 이만한 성과를 거둘 수가 있다
(5).금식기도를 통한 영성 훈련
(사58: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①.육신의 단련
인체속에 있는 여러 기관에 침적되어 있는 숙변이나 수산..등과 같은 노폐물들을 제거하여 육신을 깨끗하게 하며 피를 맑게 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며 장을 깨끗하게 하여 자율신경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체액을 맑게 하며 조화된 호르몬의 기능이 성품과 인격의 조화를 가져오게 만든다
영적으로는 육의 욕망을 제어시키는 기도훈련이다
맑은 피와 체액과 자율신경의 조화가 온몸을 통하여 흐르는 능력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②.혼의 단련
금식기도는 자아와의 끝임 없는 투쟁이기에 의지력, 인내력, 절제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 금식기도는 이러한 자아 즉 혼의 기능이 영에 순종하는 훈련을 강화시키고 육의 소욕을 이길 수 있도록 영력을 향상 시켜 영력을 더해 준다
(롬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살후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히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약1: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약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후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③.영의 단련
혼의 여러 가지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영을 맑게 하여 영적 지각 기능이 예민하게 되어 영감의 사람이 되게 하는데 있다
뿐만 아니라 맑은 피와 체액은 능력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영력을 급속하게 더해주는 고도의 영성훈련의 방편이라 할 수 있다
(엡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딤전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금식기도시 절대적인 주의사항>
금식기도 훈련은 기도 중에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기도 훈련의 성과를 올릴 수 있지만 이러한 생명과 성령의 법칙을 알지 못하고 기도하면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렵거나 성과를 거두어도 다시 소멸되고 실패 할 경우가 많다
많은 분들이 2번 3번씩이나 하고도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것은 영의 법칙을 알지 못하고 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사항은 욕심으로 무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사전에 그만한 체력과 능력과 영력의 준비가 단계적으로 되어야 한다 무리하게 욕심으로 하다가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많이 보았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도가 있어야 한다
육체적인 건강 조건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강행하다가 결정적인 건강의 타격을 입는 수가 많다 40일 금식은 중도에라도 건강상 견딜 수 없다면 차라리 포기하고 다음을 도모하거나 묵상기도 훈련으로 대치하라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단기 금식이든 장기 금식이든 간에 영적 그리고 육체적 사후 조처는 절대적이다 영적인 사후 조처는 영적 능력을 잘 관리하는 것이요 육체적 관리는 건강과 직결된다 많은 사람들이 금식은 성공하고 사후 조처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