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점퍼의 필파워(Fill Power), 데니어(Denier), 다운프루프(Down-Proof), 품질인증 GD마크, 원산지(헝가리)등 체크하고 구스다운을 잘 선택하자![다운 점퍼(재킷)의 인기 이유와 선택(고를때) 시 체크사항] 구스다운 점퍼(재킷)이 인기의 이유는 가볍고 따뜻하기 때문이다.구스다운 점퍼(재킷)을 선택할 때 보온성, 경량성 외에도 휴대성, 다운충전재 비율 및 원산지, 태그의 인증마크, 다운프루프 등도 빼놓지 말고 체크하여야 한다. 이러한 체크 항목들중 중요한 것이 필파워(Fill Power), 데니어(Denier), 다운프루프(Down-Proof)라는 것이다.
(1) 다운(Down)과 페더(Feather) 구분
다운점퍼(재킷)의 다운(Down,솜털)나 오리의 깃털이 아니라 거위나 오리의 가슴 부위의 부드러운 솜털인 다운 클러스터(Down Cluster)를 지칭한다. 다운 클러스터 1개의 중량은 대략 0.001~0.002g 정도로 눈송이보다 가벼운데 다운 1㎏을 만들려면 약 1억개의 다운 클러스터가 필요하다. 다운의 작은 털들은 서로 얽히지 않아 털사이에 많은 공기를 함유으로 체온을 밖으로 빼앗기지 않고 외부의 찬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반면, 페더(Feather,깃털) 다운과 달리 납작하며 쭉 뻗은 깃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부드러운 깃털이 뻗어 나온 모양을 갖고 있어 반발력이 좋지 않고 털 사이사이 공기를 많이 함유하지 못하여 보온성도 떨어진다.질 좋은 다운점퍼(재킷)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제품 태그(Tag)의 섬유혼용율을 살펴봐야 하는데, 충전재 항목을 주목해 깃털과 솜털의 비율을 꼼꼼히 체크하여야 한다. 이 때 다운(솜털)의 함량이 바로 다운점퍼(재킷) 속의 다운과 페더의 함량이다.. 만약 다운 함량이 90%이라면 충전재로 다운이 90%, 페더가 10% 사용됐다는 뜻이다. 다운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보온력이 우수한 제품이다. 정확한 보온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필파워와 함께 다운과 페더의 비율 즉,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파워 900이라도 다운이 20%만 함유돼 있으면 다운으로써의 제 기능의 역할을 못하는것이다.
(2)필파워(Fill Power)수치 체크
▶필파워(Fill Power)란 다운1온스(28그램)을 24시간동안 압축한 후 부풀었을 때에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 뜻한다. 같은 중량을 사용했을 때에 필파워가 수치가 높을수록 복원력도 좋고 보온성, 경량성이 뛰어나다. 거위의 종류, 산지, 솜털 함유율 등에 따라 필파워는 차이가 있는데 필파워(Fill Power)가 높을수록 구스다운이 좋은 특성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600필파워(Fill Power)이상을 고급다운, 800필파워(Fill Power)이상을 최고급 다운으로 본다. ▶거위털,오리털에는 필파워라는 수치를 매기는데 필파워는 복원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50,600,700,800,900,1000 이런 단위...필파워가 높으면 높을수록 고급 거위,오리털이다.
하지만 중요한건 필파워가 높다고해서 보온성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보온성을 자쥐우지하는건 우모(羽毛)량[오리,거위털의 깃털 량)]이다.
필파워가 높아 봤자 우모량이 적으면 제기능을 발휘못한다.
▶필 파워가 낮고 충전량이 많은 이불은 무겁지만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필 파워가 높고 충전량이 적정한 이불은 비싸지만 보온성이 더 좋다.
(3)데니어(Denier)수치 체크
원단을 살펴볼 때는 원단에 사용된 실의 굵기를 판단하는 데니어를 체크한다. 합성섬유의 굵기, 즉 실의 굵기를 말하는 데니어(Denier) 는 수치 1데니아는 원사 1g에서 실 9㎞를 뽑을 수 있다는 뜻으로 데니어 수치가 낮을 수록 실이 얇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원단의 촉감이 부드럽우면서 가볍고 촘촘하여 다운이 밖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데니아를 확인하면서 원단의 이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보통 고급 다운제품에 사용되는 원단소재는 다른 직물에 비해 매우 치밀하게 짜여 원단 한 겹만으로도 다운이 새어 나오는 것을 극소화시켜준다.
(4) 다운프루프(Down-Proof) 가공 확인 및 태그의 품질인증마크 체크
▶다운프루프(Down-proof)란 다운(보풀・솜털)을 넣기에 적합한 피륙으로서, 깃털이 나오지 않도록 극히 조밀하게 짜고, 또한 캘린더로 강한 압력을 걸어서 올을 짓누른 것으로 다운프루프 가공되어 있다면 봉재선 사이로 털이 빠지는 것을 막아 처음과 같은 보온성을 유지해 주므로 다운프루프 가공이 되어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태그에는 품질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기준들이 표시되는데 최고급 다운품질을 인증하는 것은 액설런트 골드다운(EXCELLENT GOLD-DOWN;GD), 친환경 마크인 에코퀄리티가 있다. 최근, 액설런트 골드다운 인증 마크인 GD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최고급 다운 사용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마크이다.
♣다운 프루프(Down -proof) [깃털솜 투과 저항(penetration resistance)]가공
▶ 보통 의류나 침구류에 사용할 원단(직물)은 down의 특성 발휘에 크게 좌우한다.따라서 통기성이 높은 원단일 수록 down의 특성을 살려 줄 수 있으나 실과 실의 틈새가 조밀하지 않으면 그 틈새로 down이 새어 나오므로 밀도가 높게 짜여진 원단에 특수 가공인 down proof가공(깃털솜 투과 저항가공)한 이상적인 원단을 사용하게 된다. 예를들면 100%면,T/C,micro fiber,Gore tex등이 겉감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침구류의 원단은 코팅처리한 것과 안한 것을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 갖추어야 할 조건이 가볍고 질기며 통기성이 우수해야 한다. 여기에 방수까지 하면 최상이라 하겠으나 원단이 완전 방수처리가 되면 곤란하므로 일반적으로 방수 코팅(water-repellent coating)을 해서 어는정도 방수효과도 꾀하고 동시에 수분의 침투를 막으면서 공기를 통과시키도록 한다. 실험실에서 down proof(깃털솜 투과저항가공)시험시 feather와 down의 적정 비율과 여러 조건이 잘맞아야 down proof 가공이 잘되서 안전하다고 한다. 또한 봉제 방법 역시 down 제품은 down의 양이나 질과 함께 봉제 방법에 따라 보온력에 상당한 차이가 생긴다.그렇기 때문에 다운 겉커버 만들때 어떤 봉제 방법[일반봉제,입체 봉제방식등..]을 사용했는 가하는 문제가 제품의 기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그래서 down은 무척 가볍기때문에 공기중에 내 놓으면 훨훨 날아가므로 down 의 봉제에는 세심(細心)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down proof 가공의 목적이 다운 백(down bag)용이냐 아니면 커버(Outshell,겉감)용이냐에 따라서 그 원단 용도에 필요한 기능들(투습방수코팅등..)이 제 역할을 하여 성능을 좋게해 주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원단(직물)의 번수와 고밀도는 Down Proof 의 매우 중요한 요소임이 강조된다.
그리고 down proof 가공의 목적이 다운 백(down bag)용이냐 아니면 표면 원단재질(Outshell,커버겉감)용이냐에 따라서 그 원단 용도에 필요한 기능들(투습방수코팅등..)이제 역할을 하여 성능을 좋게해 주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원단(직물)의 번수와 고밀도는 Down Proof 의 매우 중요한 요소임이 강조된다.
(5) 다운 충전재(filling)의 원산지 체크
다운 충전재(filling)도 어디에서 생산된 것이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달라진다.
낮은 기온의 극지방에서 자란 거위일수록 극한의 자연환경 덕에 가슴의 솜털이 풍성하고 크기도 커서 보다 높은 탄력성과 보온성을 가진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다운을 생산하는 나라는 중국으로 전 세계 다운 소비량의 60~70%가량을 생산한다. 일반적으로 고급 다운의 원산지는 헝가리, 폴란드 등이며 이보다 위도가 더 높은 시베리안 등의 극지방에서도 최고급 다운을 생산한다.
♣baffle[bӕfl]완전히 당황하게 만들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전문 용어) (소리・빛・액체의 흐름을 차단하는) 칸막이~>봉제방식중 입체방식을 말한다.
①입체방식(베플) ▶테이프(tape) 접착식 ->알레르망 Co.(국내산)
▶ 일반봉제 ->미국산,알레르망 Co.(국내산)
②일반 봉제
♣함량:솜털/깃털이 포함된 비율(%) ~>중량(무게,gram) 과 다름
♣Thread Count(TC) : 1인치 스퀘어(1 inch² ) 안에 교차되는 날실과 씨실의 갯수 즉,가로 2.54cm 와 세로 2.54cm안에 얼마나 많은 실이 교차되었느냐를 표시한다.
▶영어사전:a measure of the fineness of fabric; the total number of vertical and horizontal threads per unit of surface such as a square inch.
▶Thread count(TC)는 밀도(density)로 생각하고,Yarn size는 번수(yarn count)또는 섬도(yarn thickness ;굵기)로 생각하면 된다.
▶표기방식: 경사 × 위사 =110T × 76T=110 Ends × 76 Picks번수 또는 섬도=30' 또는 70 D 보통 Thread count 180 에서 320이 보통 침구류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면들이다. Thread count와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몇"수"라는 개념은 그 단위가 다르기때문에 정확히 말하긴 어렵지만,Thread count 180-200은 40수, 320~360은60수로 이해하면 된다.
♣T/C에서 186T 란?
숫자 186은 원단의 밀도를 말하는데 T는 즉 Thread (실) 의 약자를 말한다.
186T 는 1인치 안에 경사(식서방향)에 110 , 위사에 76 올로 짜여진 실을 말한다.
▶110X76 : 밀도를 의미하는데 110은 경사밀도, 76은 위사 밀도을 뜻한다.
각 인치당 들어가는 실의 갯수를 의미하는 숫자 이고,
숫자가 높을 수록 고밀도의 촘촘하게 짜여진 원단을 의미한다.
▶20X20 : 실의 굵기를 뜻한다. (정확한 표시는 20'S X 20'S)
앞의것은 경사실의 굵기( 20수 경사), 뒤의 것은 위사실의 굵기( 20수).
▶Polyester65%와 cotton35%의 혼용율로 실을 꼬아서 굵기를 20수로 만든 실을 경.위사에 사용하여,경사(식서방향)는 인치당 110개, 위사는 인치당 76개의 실이 들어가게 짠 원단을 뜻한다.
▶면은 Thread count 또는 "수"가 높을수록 촉감이 부드럽고 촘촘하지만,단위가 높을수록 무조건 면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면의 품질(quality)은 제조회사,제직방법,어느지역의 면사를 사용하였는지,면에 잡사가 들어갔는지, 화학섬유와 혼방을 하였는지, 또는 가공방법등에 따라 차이가 많기때문이다.좋은면은 Thread count가 올라갈수록 면이 얇아지는 특성상, 이합사(실을 두겹으로 꼬아만듬)등을 써서 강도를 높인 고밀도면을 만들기도 한다.
♣면혼방은 세탁할수록 촉감이 까칠하고, 보풀이 잘 일어남에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