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에서 말하는 우주적인교회와 지방적인교회!
마태복음 16장에서 18장를 읽으면서 느낀점은
주님은 베드로에게 그리스도와 교회를 계시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은 어부인 베드로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하실 뿐아니라
교회를 계시하시는데 이 교회의 의미가
16장에 계시된 교회와 18장에 계시된 교회의 범위가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18절에 계시된 교회는 우주적인 교회로서
그리스도의 유일한 몸입니다
한편 마태복음 18장17절에서 계시된 교회는 각 지방에 있는 교회,
곧 어떤 지방에 있는 그리스도의 유일한 몸의 표현입니다
16장은 우주적인 교회의 건축에 관한 것이고,
18장은 지방에 있는 교회의 실행에 관한것입니다
이 두 방면에서 교회는 천국을 대표하며 또한 묶고 푸는 권위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8장 20절에 나와있는 두세 사람으로 이루어진 그러한 소수의 모임은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의 집회방식 중 하나를 암시합니다
그러한 소수의 사람들의 집회는 사도행전 2장 46절과 5장 42절에 언급된 대로
기도, 교통, 떡을 뗌, 가르침, 복음전파을 위하여 믿는이들의 가정에서
열렸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런 많은 모임들은 같은 지방 안에서 따로 열릴 수 있지만,
그들은 여전히 그 지방안에 있는 유일한 교회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모임들은 나눠서 갖는 집회가 아니라,
분열이고 종파가 됩니다.
위 내용의 관련말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그러면 여러분은 나를 누구라고 합니까?”라고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바요나 시몬이여, 그대가 복이 있습니다!
이것을 그대에게 계시하신분은 피와 살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또 내가 그대에게 말합니다 그대는 베드로입니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건축할 것이이, 음부의 문들이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들을 그대에게 주겠습니다. 그대가 땅에서 묶는 것은 무엇이든지하늘에서
이미 묶인 것이고, 그대가 땅에서 푸는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이에 이미 풀린것입니다
(회복역성경 마태복음 16장 15-19절말씀)
그가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게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십시오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땅에서 묶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에서 이미 묶인 것이며,
여러분이 땅에서 푸는것는 무엇이든지 하늘에서 이미 풀린 것입니다
다시 내가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마음을 같이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회복역성경 마태복음 18장17-20절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