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찬 바람에 내몰린 각설이인가
가시밭길 비바람에
긁히고 찢어져 너덜너덜
우리네 인생살이 그 무엇이 다르랴
날은 저물고 갈 곳도 없는데
시든 방초 자리 삼아 어디 한번 놀아 볼까나!
2006년 3월 15일 판교 신도시 공사장에서 열운(洌雲)
* 이 사진은 인간의 한계상황을 그린 황용엽 화백의 예술 세계를 음미하며 촬영된 것임을 밝힌다.
첫댓글 황성 옛터https://t1.daumcdn.net/cafeattach/UyQL/ca042a60986434173611d6a80a3395ff3384de7b?<audio style="width: 500px; height: 40px;" autoplay controls class="attach_audio" loop="-1"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yQL/ca042a60986434173611d6a80a3395ff3384de7b?" type="audio/mpeg"></audio>
첫댓글 황성 옛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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