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는 <남지여중유레카기자단> 2024년 첫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활동으로 남지 장을 찾아, 물건을 파는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도 하고,
국화빵도 사먹으면서 즐거운 취재 활동을 했습니다.
취재 활동을 하면서 자신감도 얻고, 남지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창녕 남지장은 2,7장입니다. 2024년 3월 22일(금) 봄날이라 봄 채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시골장은 오후 늦은 시간이면 파장인데 늦게까지 장이 서고 있었습니다. 갈수록 사라지는 시골 장이 많는데, 아직까지 남지 장이 서고 있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조명선관장님이 즐거운 유레카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주어진 문제를 바탕으로 모둠으로 나눠 취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친절한 가게, 장사가 잘 되는 가게, 내가 장사를 하면 물건이 잘 팔릴 것 같은 가게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물건을 사지 않아도 친절하게 답해주는 남지 상인들입니다.
비날하우스에 키운 채소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사진도 찍어 달라고 하고~
시장 풍경과 함께 멋진 모델도 되어보기도 합니다.
남지 시장에 인기가 있는 국화빵입니다. 국화빵 대박 나세요~
국화빵을 먹으면서 즐거운 취재 활동을 했습니다. 공부가 즐거워야 삶도 즐겁습니다.
국화빵 가게 앞에서 만난 분과 인터뷰도 해보고예.
3학년 언니들은 마냥 걸으면서 많은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았습니다.
요즘 파가 인기입니다. 잔파 한 단에 사천원입니다.
도토리 묵과 함께 메밀묵을 팔고 있습니다. 메밀 묵 한 모에 오천원입니다. 도토리묵 보다 메밀묵이 더 맛있지 않나요.
봄철 웅어도 나왔습니다.
[남지 장날 풍경 살펴보고 길고 멋진글 쓰기]
3학년 전영란
오늘은 처음으로 ‘유레카 기자단’ 동아리의 첫시간이였습니다! 저희 유레카 기자단이 처음으로 간 장소는 남지 장터 였습니다. 남지 장터란 2.7일에 장을 열어 사람들이 물건을 팔거나 살수있는 곳이죠!
남지 장터에서는 채소,음식,해산류 등 많은것들을 팔고 있었으며 저희는 남지 장터를 돌아다니면서 ‘가장 물건이 많이 팔리는 가게’ , ’가장 친절한 가게‘를조사해봤는데 저희 기자단의 뇌피셜로는 사람이 가장 많았던 채소가게들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싸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남지 장터에 와서 기억에 남았던건 사람들이 전부다 친절하셨습니다! 저희가 무례한 질문이 될수있었던 질문에도 모두가 착하게 답해주셔서 저는 남지사람들의 친절함을 알게되어 뿌듯한 시간이였습니다. |
유레카 담당 선생님이 사준 옥수수를 먹으면서 오늘 활동한 느낌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 시간이라 낯설어서 조금 머뭇거렸지만, 다음 시간에는 더 적극 취재 활동을 할거예. 2024년 <유레카기자단> 활동 기대 됩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