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병원 진료비 계산시 알아야 할점.

저희 차량동회에 이것도 예전에 올라온 글입니다 . 참조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서도... 중간부분 이하는 리플후 글입니다.     아버님께서 일요일 아침에 갑자기 피를 토하시고 혈변을 보셔서 .. 현재 약을 받고 있는 부산침례병원을 갔습니다. 응급실로.. 아침 7시 30분 즈음이였습니다.   이것 저것 하고 코로 호스 꼽아서.. 주사기로 빼니.. 피가 한 1리터 정도 나오더군요.. 의사가 하는 말이.. 아마도 위 출혈로 보인다고 하더군요..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빨리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는데.. 침례병원은 내시경이 안되니.. (일요일이라서) 부산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 엠블란스 타고 갔습니다. 다행히 1시간안에 응급내시경이 되더군요.  부산 침례병원에서 병원비를 계산하는데.. 5시간 정도 응급비용이 60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상황이 급박하고 해서 그냥 넘어 갔습니다.  부산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하루 묵고.. 병실이 없는 관계로 다시 침례병원 병동(다인실)으로 오게되었는데. 아무래도 병원비(침례병원 응급실)가 많이 나온것 같아.. 원무과에 가서 치료비상세내역서를 한부 뽑아 달라 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더군요.. 왜 그 헌혈용 피 있잖아요.. 그게 6섯 팩이나 맞은걸로 되어 있더군요.. 한팩에 37000원 외래진찰인 관계로.. 환자부담.. 50% 해서.. 총 12만원 정도가 +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완강히 부인하더니.. 이내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는지.. 꼬리를 내리 더군요.. 미안하다.. 의사 오다가 올라와 있어서 그랬다.. 미안하다...  그래서.. 알겠다.. 하고 그냥 차액 받았습니다.. 좀 떠들고 싶었지만..  혹 병원에서.. 큰돈 들이신 분 있으시면.. 꼭 의료비 상세 내역서 뽑아 달라고 하셔서 꼼꼼하게 함 체크해 보세요.. 알아야 할 점.. 1) 외래환자는 의료보험 자기 부담금이 50%입니다. 외래 환자라 함은 병원에 들렀을때.. 병원에서 6시간이 초과하지 않은 환자를 말합니다. 자기 부담금을 20%로 낮추고 싶다면.. 6시간은 계십쇼.. 병원에서는 이런 얘기 안 해 줍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5시간 있다가 가셨는데.. 그런 얘기를 안 하더군요.. 20% 50%의 차이는 큽니다. 2) 병원비 상세 내역서를 꼭 확인 하십시요.. 특히 응급실에서는 꼭 확인하세요.. 의사가 오더를 올리면 간호사가 pc에 입력 하는데.. 간혹 과다하게 될때가 있습니다. 3) 일요일과 공휴일에 아프지 마십시요.. 특진료가 붙습니다. 4) 무슨 문제가 생기면.. 먼저 알고 들어 가십시요.. 요즈음 인터넷 잘 되어 있습니다. 5) 아프지 마십시요..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60 border=0> <TBODY> <TR> <TD id=main_content> <STYLE>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STYLE> 리플이 많이 달려서 제가 알고 있는 의료비 상식 하나 더 알려 드립니다. 허나 악용은 하지 마세요.. 병원에서 퇴원을 하시면..  병원비 영수증(중간수납,퇴원수납등등)을 다 모아서.. 근처건강보험관리공단에 가십쇼.. 가셔서.  병원비가 많이 청구 된것 같다.. 그래서.. 병원비가 적절하게 (정확)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a4용지를 하나 줍니다.  의료비의 적정유무를 건강보험 공단에서 심사를 해줍니다. 간혹 병원에서 병원비를 과다계상해서.. 청구를 할때가 있습니다. (허나 본인이 병원에 한 4개월 간병을 해보니 거의가 과다 청구를 합니다)  이 병원에서 과다계상한.. 부분을 심사를 해 주는데.. 심사의 단계는 이러 합니다.. 1) 의료비 영주증과 민원서류를 공단에 제출합니다. 2) 공단에서 민원인의 집으로 민원이 접수가 되었고 언제 어떻게 해서 병원에 서류를 제출해 달라하여 조사를 합니다. 3) 병원에서 전화가 옵니다.(보험심사과) 4) 병원에서 혹시 공단에 민원을 제기 하셨나고 물어봅니다. 엄청 저 자세로 나옵니다.    그렇다 라고 얘기하면.. 좋게 말로 합시다.. 좋은게 좋은 거.. 아닙니까.. 그래 오라 합니다. 쇼부 보자고.. 여기서 맘이 흔들리면.. 쇼부가 봐 집니다. 아마 울려고 할것입니다. 5) 여기서 쇼부를 보지 않으면.. 공단에서 병원으로 조사가 착수 되고 일이 커집니다. 6) 중요한 부분은 적절한 대화와 양보와 타협입니다. 병원에서는 어쩌든지 쇼부를 볼려 합니다. 7) 잘 알아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추후 병원에 계속 약을 타러 가야 되거나 하면.. 병원과의 쇼부를 병원에서의 불친절과 앞으로 볼일 없다라고 생각된다면.. 공단의 일처리로 8) 이 방법은 절대 부정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정당한 절차입니다.. 허나.. 넘 악용해서 이용하지 않는것이 좋을 듯 하군요.. 아참 저는 이렇게 해서 병원비에세 1300만원에서 한 80만원 정도 쇼부를 받았습니다. (1300만원중 비급여 부분에 있는 부분이 해당 될것입니다.) 올해에 혹 병원비로 힘들었던분들 계시면.. 가까운 공단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