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소요지맥 3구간
1.일 자: 2006. 07 .11 (화) 위 치: 경기 포천, 동두천
2.날 씨: 맑음 (태풍3호 웨이니아 영향권)
3.구 간: 새목고개-상백운대-감투봉-임도사거리-말턱고개(초성리)
4.거 리: 도상 13.3 km
5.행 로: ☞구로역 - 의정부역 - 동두천역 - 새목고개
☞초성리역 - 의정부역 - 종로3가역 - 화정역 - 자택
6.시 간: 총 산행시간: 5시간 00분
7.산행자: 놋지맨(홀로진행)
한북소요지맥의 마지막 구간이다.
소요지맥은 인연이 없는지 처음구간부터 비를 맞기 시작하여 끝나는 구간까지 비로 연속된다.
전체 두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려고 계획을 하였는데 첫구간에서 비로 인하여 중간 회암령에서 구간 중도하차하고
두번째 구간도 새목고개를 넘어 소요산을 넘고 초성리 말턱고개에서 소요지맥을 정리하려고 하였는데 이구간도 비로 인하여
새목고개에서 구간을 정리하여야 했다.
내일 저녁에 있을 낙동정맥 무박산행을 준비되어 있어 거리가 가까운 소요지맥을 정리하려고 작은 배낭을 꾸려 야간근무를
위하여 출근을 하는데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기 시작한다.
태풍3호 웨이니아가 전라도 부근에 상륙하여 오늘부터 내일사이 우리나라를 지난다는 예보가 있으나 내일은 태풍이
물러갈거라는 희망을 머리에 그려본다.
구내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며 점심용 도시락을 싸고 의정부역에서 8시20분에 떠나는 열차를 타기위에 부지런히 구로역 홈으로 나가
열차에 몸을 싣고 오늘 진행하는 구간의 지도와 산행기를 훍터본다.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하늘은 맑게 개이기 시작한다.
오늘은 맑은날에 조망을 감상하며 소요산의 멋진모습을 보면서 진행하겠구나하며 가벼운 발걸음을 옮긴다.
동두천에서 새목고개가는 택시안에서 택시기사님은 왕방산의 등산로와 주변의 계곡들을 일러주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라며 읽러주고는
친절하게 공사가 중단되어있는 공원묘지를 지나 새목고개에 내려준다.
▶새목고개-649봉-413봉-상백운대 소요시간: 2시간 41분
09:20 새목이고개(시멘트 도로) 절개지 직전 능선 ↑↑
09:27 649봉(광고판 철망) 광고판 우측으로 돌아 직
09:44 Y 갈림길(벙커) 좌 ~
09:51 Y 갈림길 좌 ↓-↓↓
09:57 임도(시멘트도로, 비포장도로) 능선 ↑↑
10:01 H(아주 적음)
10:13 Y 갈림길(구덩이) 좌
10:30 무명봉
10:45 + 갈림길( 직진 내리막 길은 흐지부지 길없어짐) ( 주의) 우
10:51 △ 413봉(C 8516)
10:55 + 임도 건너 능선 ↑
11:05 철조망 시작
11:17 + 안부(직벽 바위밑) 바위지대 ↑↑
11:20 봉
11:32 철조망 통과( 철조망은 좌측으로 이어짐, 위험 사격장 출입금지) 직
11:35 군사시설 보호구역 시멘트 말뚝 5분간 휴식
11:43 안부 ↑
11:53 T 갈림길(무명봉, 좌 나한대 XX) 우 바위능선
11:56 이정표(현위치 4-07 칼날능선)
12:01 소요산 상백운대(558.7m, 중백운대 0.5km)
△새목고개
△뒤돌아본 국사봉
△동두천과 부대
△소요 마루금
▶새목고개-649봉-413봉-상백운대 소요시간: 2시간 35분
산행복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등산화끈을 조이고 엄청한 절개지를 이룬 새목고개를 한 장 찍고 졸졸흐르는 pvc관에다 목을 축이고
잡풀이 무성히 자란 절개지로 붙어 소요지맥 마지막구간을 장열하는 태양열을 밭으며 출발한다.
호사다마라 했는가 햇볕은 쨍쨍찌는데 전날 비와 이슬로 인하여 풀섭에 맺힌 물방울이 몆분 진행도 안했는데 온통 생쥐꼴이다.
진행을 멈추고 비옷 바지를 갈아입고 다시 출발하는데 잡목에 떨어지는 물방울이 장난이 아니다.
절게지 직전 리본 따라 능선에 붙으면 오르막은 서서히 가팔라지고, 뚜렷한 산길을 따라 오르면 광고판이 있는 649봉이다.
뒤돌아 국사봉을 바라보니 그동안 비와 안개로 볼 수 없었던 소요지맥의 굵고 선명한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니 가슴까지 시원함을 느낀다.
국사봉을 지나 부대를 돌고 정문에서 시멘트길을 따르면 계곡을 건너는데 이지점에서 확인하여보니 철탑이 있는 능선이 마루금이다.
즉 헬기장과 군부대 시멘트도로 사이에는 계곡이 있어 군부대를 지나지 않고 헬기장 직전에서 좌측으로 틀어 능선 따라 내려 와야 할 것 같다.
광고판을 우측으로 돌아 직진길로 들어서고, 벙커가 있는 Y 갈림길에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고, Y갈림길에서 내려서면 내리막길은 급해지고
시멘트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있는 도로에 내려선다.
임도 우측 능선에 붙어 급하게 치고 오르면 보도부럭이 헬기장 자리임을 알리는 아주 작은 헬기장이다.
ㅏ 갈림길인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지루하게 능선을 따라 가고, 구덩이가 있는 Y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고, 작은 봉을 넘어 계속 능선을 따르고,
무명봉을 넘어 양방향에 리본이 있는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곧이어 나오는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리본을 따라 마루금을 이어간다.
삼각점(C 8516)이 있는 413봉을 넘고, 임도 직전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려 서면 잡풀이 무성한 + 임도 이다.
직진하여 능선을 오르면 철조망이 시작된다.
우측에 철조망을 끼고 진행 하는데 군부대 밖인지? , 안인지?.....
무명봉을 넘어 안부에 내려 서니 직벽이 가로 막는다.
쉽게 바위사이로 오르고, 무명봉을 넘어 다시 바위지대를 올라 철조망을 통과한다.
철조망을 통과하면 철조망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위험 사격장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다.
직진하여 능선을 따르고 "군사시설 보호구역" 시멘트 말뚝을 지나고, 안부에서 서서히 오르면 소요산 능선이 시작되는 T 갈림길이다.
좌측(우측 나한대 안임)으로 틀어 바위능선을 따르고 "현위치 4-07 칼날능선" 이정표를 지나면 이정표(중백운대 0.5km)가 있는 소요산 상백운대이다.
▶상백운대-감투봉-cc능선-임도-말턱고개 소요시간: 2시간 19분
12:01 소요산 상백운대(558.7m, 중백운대 0.5km)
12:03 ㅓ 갈림길(소요산 3-12, 묘1기) 직 출발 3:37
12:13 ㅓ 무명봉 갈림길(소요산 3-13) 우
12:27 감투봉(현위치 7-2 사백고지) 좌↓
12:43 식사 후 출발
12:50 이정표(현위치 7-3 갈림길) 직
13:00 Y 갈림길(무명봉) 우
13:03 무명봉(작은공터)
13:06 # 8 정찰감시/화력유도
13:14 Y 갈림길(벙커) 좌
13:22 ㅓ 갈림길(우 좋은길 XX) 좌(주의)
13:26 Y 임도( 좌 CC XX) 우 임도 따라
13:31 군시설물 (탱크진지)
13:35 봉 (벙커와 진지)
13:49 + 임도(벤치 2개, 임도란?, 직 헬기장XXX) 좌 되돌아 가듯 임도 따라
14:10 산림욕장입구,약수터, 말턱고개 우 도로 따라
14:20 초성리 기차역
△ 상백운대표지
△ 소요지맥 종착지
△ 말턱고개 약수터
△ 초성리역
▶상백운대-감투봉-cc능선-임도-말턱고개 소요시간: 3시간 03분
상백운대 입간판과 이정표를 뒤로하고 직진하여 진행하면 "소요산 3-12" 이정표와 묘1기가 있는 ㅏ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바로 Y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틀어 바위능선을 따르고, 이정표(중백운대 0.5km, 상백운대 0.3km)가 있는 +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소요산 3-13" 이정표가 있는 ㅓ
갈림길 무명봉이다.
이곳에서 직진하면은 소요산을 한바퀴도는 등산로이고 지맥길은 서북방향 우측으로 틀어 말턱고개로 이어지는 내림길로 접어 들어야한다.
"이 곳은 사고가 많이 나는 곳입니다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험표시판을 지나고, Y 사면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현위치 7-2
사백고지" 이정표가 있는 감투봉이다.
감투봉에서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고 준비한 도시락을 꺼낸다.
짧은 시간에 점심을 해결하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등로에 로프가 설치되여 있는 급경사 내리막 길이다.
이 로프는 안부 까지 이어진다.
내리막길에서 만나는 Y갈림길에서 로프 따라 좌측으로 계속 내려서면 이정표(현위치 7-3 갈림길) 가 있는 ㅅ갈림길이다.
직진하여 능선을 따르고, 작은 바위봉을 우측으로 우회하고, 짧은 암릉을 타고 오르면 Y갈림길인 무명봉이다.
이제부터 좌측에 다이너스티 CC를 바라보며 다이너스티 CC를 한바퀴 돌게된다.
좌측 숲사이 다이너스티 CC가 보이는 능선을 지나 작은 공터가 있는 무명봉을 넘고,"# 8 정찰감시/화력유도" 말뚝을 지나고,
다시 무명봉을 넘어 벙커가 있는 Y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CC 쪽으로 전망이 트이는 능선이다.
능선을 지나 무명봉을 넘어 내려서면 독도 주의지역인 ㅓ 갈림길이다.
직진하는 곳에도 리본이 보이나 확인하여보니 포천의 경계산행 리본임을 확인된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틀어 좁을 길을 따라 가면 Y 갈림길 임도 이다.
임도 좌측으로 난 길은 다이너스티 CC방향으로 연결되는것이고 마루금은 우측 오르막 임도를 따라 오른다.
계속되는 임도길을 따르니 군 진지들이 나타나고 Y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르면 벙커와 진지들이 있는 무명봉이다.
전곡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강화천 옆으로 달리는 자동차들 그리고 기찻길과 초성리 시멘트공장 굴뚝이 눈앞에 들어온다.
무명봉에서 내려 서면 다시 임도이다.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확인하면 아주 에메하게 진행한 기록들이 즐비하여 처음부터 이 임도를 타고 끝까지 내려갈려고 마음먹고
한참을 내려서면 넓은 공터에 의자 2개와 "임도(林道)란 무엇일까요 ?" 안내판이 있는 사거리이다.
여기서 좌측방향으로 휘돌아 내려서면 초성리 산림욕장의 안내판과 말뚝(말턱)고개 약수터가 나오고 구국도 3번 도로이다.
이로써 3구간에 걸친 한북소요지맥을 마감하는 시간이다.
우측으로 틀어 96 정부지원 농산물간이집하장을 지나고 철도건널목을 지나 초성리역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의정부로 출발하는 열차에 몸을 싣는다.
교 통 편
갈 때
구로역 (06:55)-의정부역(08:05) 전철 소요시간: 70분 요금: 1.300원
의정부역(08:20)-동두천역(08:45) 열차 소요시간: 25분 요금: 1.200원
동두천역(08:55)-새목고개(09:10) 택시 소요시간: 15분 요금: 11.000원
올 때
초성리역(14:38)-의정부역(15:15) 열차 소요시간: 37분 요금: 1.200원
의정부역(15:20)-종로 3가(16:05) 전철 소요시간: 45분 요금: 1.000원
종로 3가(16:15)-화정역 (16:50) 전철 소요시간: 35분 요금: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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