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동 주민센터에서 문학치유프로그램 총 16회기에 발표회까지 7월부터 진행된 대장정 행사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동안 총 진행해주신 김정묘선생님과 유경숙 선생님의 탁월하시고 헌신적인 글쓰기 지도는 모두에게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발표회 모노드라마를 위해 여러 번 발걸음을 하시고 저희에게 아름다운 모노드라마(나비꿈)을 보여주신 윤신숙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임나라 선생님과 시조작가 김선희선생님도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고 놀랍고도 아름다운 문학적 재능을 펼쳐 보여준 다문화 어머니들을 보면서 새삼 문학의 힘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문화에서 성장한 어머니들의 재미있는 글과 또 모국어로 낭송하는 언어는 무척 이국적이고 아름답게 들렸습니다. 지도해 주신 김정묘, 유경숙 선생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니픽션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바쁘신 가운데도 특별히 시간을 쪼개 애써주신 김채옥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은평병원샘들께서 남다른 애정을 갖고 다문화가정을 이끌어주신 점을 많이 배웠습니다. 사회적인 치유를 위해 선각자인 입장에서 한뼘자전소설 글쓰기로 마음을 치유하는 길을 열어주신 김의규샘, 미픽작가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